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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06. 12. 12. 조회수 1357

<국립국어원 공고 제2006-43>



국립국어원 · 한글문화세계화를 위한 의원 모임 · 국회문화정책포럼 공동 주최
12월 15일 오후 2:00, 국회도서관 내 회의실

  문화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12월 15일 국회도서관 내 회의실에서 「한글문화세계화를 위한 의원 모임」(대표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원), 「국회문화정책포럼」(공동대표 안민석 열린우리당 의원, 이계경 한나라당 의원)과 공동으로 ‘한국어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한류의 영향 등에 힘입어 중국, 몽골, 일본 등 특히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말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한국어 학습 열기에 국가가 어떻게 체계적으로 대처하여야 할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가 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 이 자리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었던 한국어 해외 보급을 전문가 토론을 통해 국가적 전략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무쪼록 국회와 언론계, 학계, 정부 부처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한국어세계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이 토론회가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여러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진행 순서
○ 사회: 손희하(국립국어원 언어정책부장)

○ 개회사:

이상규(국립국어원장)

○ 축사:

김명곤(문화관광부장관) 
신기남(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한글문화세계화를 위한 의원 모임 대표) 
김재윤(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국회문화정책포럼 책임연구위원)

○ 동영상 상영 “한국어 열풍, 아시아에 불다”

○ 기조 발표 “동북아시아 지역 한국어 보급 방안” 이장협(국립국어원 기획관리과장)

○ 토론
-좌장 송향근(부산외국어대 교수)
-토론자 곽병찬(한겨레신문 논설위원) 
김석진(경북대 교수) 
박영대(북경 한국문화원장) 
배기찬(동북아시아시대위원회 실장) 
우르진룬데브(주한 몽골대사) 
이광석(경북대 교수) 
정도상(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