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및 방송 자료 상세보기
다듬은 말 홍보 영상-한알방송 2편
■ 제목: 다듬은 말 홍보 영상-한알방송 2편
■ 분량: 3분 35초
팬데믹, 엔데믹, 언택트, 뉴노멀…….
여러분도 최근 자주 보고 들은 말이지요?
그런데 듣기에도 쓰기에도 너무 낯설고 어렵지 않은가요?
어려운 외래어들을 대신할
쉬운 우리말을 알려 드릴게요.
지금 바로 ‘한알 방송’에서 확인해 보세요!
한알: 오늘은 누리소통망에 어떤 이야기가 올라와 있을까요? 최근 달라진 일상의 모습이네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는 분들을 보면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고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코로나 19와 관련된 뉴스와 기사들을 종종 찾아보는데요.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하기 쉽지 않네요. 혹시 팬데믹이란 용어를 아시나요?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팬데믹을 선언했다고 하는데요. 이해하기 어렵네요. 이 말을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감염병 주기적 유행까지 우려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고 하니 나부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알: 엄마, 저 목표한 만큼 체중을 줄였어요.
엄마: 축하해. 한알아. 자연식을 먹으며 꾸준히 노력한 효과를 톡톡히 봤구나.
한알: 약속 잊지 않았죠?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옷가게에서 옷 사 주시기로 했잖아요.
엄마: 글쎄, 뉴 노멀 시대라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알: 뉴 노멀이요? 너도 알다시피 코로나 19로 생활의 기준이 많이 달라진 새 일상이 되었잖아.
한알: 아, 그러네요. 어쩔 수 없죠. 뭐.
엄마: 아, 한알아 인터넷에서 옷을 구매하면 어떨까?
한알: 오,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그럼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겠네요.
엄마: 세계적 유행으로 찾아온 새 기준에 딱 맞는 소비 방법이지?
한알: 맞아요.
한알: 엄마, 그런데 옷이 무사히 잘 오긴 할까요?
엄마: 요즘은 업체에서 상품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마지막 이동 구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서 배송 실수가 거의 없다고 해.
한알: 아, 최종 구간을 확인한다는 말씀이시죠?
엄마: 그렇지. 그러니까 이제 안심하고 골라 볼까?
한알: 좋아요. 음, 이 옷 어때요?
한알: 좋은데, 우리 한알이 새옷 입으면 정말 멋지겠는걸?
한알: 그럴까요?
한알: 언택트 배송?
엄마: 아무래도 새 기준에 맞춰서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물건을 배송해 주신 모양이구나.
한알: 아, 비대면으로 배송해 주신 거군요. 신난다.
한알: 드디어 언박싱 시간이네요.
엄마: 한알아, 개봉기, 개봉기!
한알: 아, 네. 개봉기 시작합니다.
한알: 새 일상 속 조금은 달라진 우리의 모습, 조금은 답답하고 불편하지만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곧 이전의 건강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를 위한 작은 실천.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실거죠? 그렇다면 ‘좋아요’, 꾹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