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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국어전문교육과정 특강 - 전성수 교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 1. 3. 조회수 2851

■ 제목: 국립국어원 국어전문교육과정 특강 - 전성수 교수

■ 주제: 질문과 토론의 유대인 소통법, 하브루타

■ 분량: 1시간 28분

    


국립국어원 국어전문교육과정
전성수 교수 특강

주제 : 질문과 토론의 유대인 소통법, 하브루타

전성수 교수/ 부천대학교
교육학 박사/ 하브루타 교육연구소장


예 안녕하세요. 인사도 크게 하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한테는 좀 무서운신 분들인데 예 부천에서도 오신 분이 몇 분 계신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저랑 함께 생각해 볼 주제는 하브루타에 대한 건데 소통방법이기도 하고 교육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왜 세계 최고의 지능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가장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하는 나라인데 유대인은 우리보다 지능도 떨어지고 뭐 공부를 우리보다 오랫동안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잘 나가는가. 그 그 이유에 대해서 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제목 한번 같이 다시 한번 읽어 보죠 시작. (질문과 토론의 유대인 소통법 하브루타) 하브루타 처음 들으시죠? (네) 아무튼 아마 처음 들으셨을 겁니다. 유대인이나 유대인 교육에 대한 책이 굉장히 많은데 하브루타는 제가 처음 쓴 용어입니다. 한 오 년 전인가에 유대인이 쓴 책에서 이 단어를 접했는데 그걸 보자마자 유레카를 외쳤어요. 이게 우리나라와 유대인을 가르는 핵심 비결이고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런 생각을 강의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공감이 되시면 열심히 한번 이게 퍼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 이 오늘 강의할 질문이 이겁니다. 질문. 하브루타는 바로 질문을 얘기하는데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소통이 안 되는가. 그리고 우리나라는 왜 세계 최고의 지능과 노력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인물이 드문가. 그리고 세계 올림피아드에서 우리가 1, 2, 3등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영역이요 그 노벨상하고 거의 비슷해요. 물리 화학 경제 뭐 수학 이런 분야인데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이 제일 많이 나와야 되잖아요. 세계 올림피아드니까. 근데 우리나라 노벨상 몇 명이죠? (한 명) 한 명이죠. 무슨 상이죠? (평화상) 평화상이죠. 그러면 평화상은 아까 세계 올림피아드하고 상관이 있나요? 없죠. 그러면 도대체 이런 질문이 당연히 나오지 않겠습니까? 세계 올림피아드에서 일 이 삼등 하는 애들 다 어디 갔나요? 좀 이상하죠? 그래서 또 왜 그렇게 열심히 키운 자녀들에게 제가 복습하는 부분으로 썼다 그러잖아요? 당하는가 왜 이렇게 많은가 등등의 문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 우리나라랑 이스라엘 잠깐 비교해보죠 여러분. 우리나라 땅이 큰가요 이스라엘 땅이 큰가요? (우리나라) 예 우리나라 얼마인지 아십니까? 한반도? 공부의 달인들이시잖아요 얘들 다 외우셨는데 이십이만 제곱킬로미터하고 남한 열 받죠 십만입니다. 십만. 그래서 그런데 이스라엘은요 이만이에요. 그러면 한반도의 십일 분의 일이고요. 남한의 오 분의 일이고요. 그 땅도 다 차지한 것도 아니고 저 가자지구나 이런 곳 잘 아시죠? 아직도 전쟁 중인 나라들이다. 저 좁은 땅에서 뉴스거리가 그렇게 많이 나오고 있는 거죠. 그리고 인구도 한 팔백만밖에 안 되고요 서울 인구보다 작아요. 그리고 그중에서 유대인은 한 육백만밖에 안 돼요. 여러분 세계에 흩어진 한국인이 얼마죠? 남한 오천, 북한 얼마죠? 한 이천 사백 그리고 세계에 흩어져 있는 천 이백 한국인 합쳐서 팔천 육백만 명의 한국인이 우리나라 지구상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 일 점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세계 다 합치면 유대인이? 한국보다 많겠습니까? 적겠습니까? 터무니없이 작습니다. 다 합쳐서 천오백만 명쯤 됩니다. 인천과 서울시 정도 합치면 그 정도밖에 안 됩니다. 이스라엘에 육백만 미국에 칠백만 나머지 이백만 흩어져 있습니다. 유대인이 디아스포라라고 이렇게 많이 흩어졌다고 그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데 흩어져 있는 건 우리 한국이 훨씬 더 많을 흩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계 여행 어디를 가든지 한국 사람 만납니까 못 만납니까? 어디를 가든 다 만나죠? 자 유대인들이 머리가 좋다고 들으셨죠? 그런데 진짜 머리가 좋으냐 객관적 자료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 여러분들이 아무 포털 사이트에서 저 뭐 세계 아이큐 지도 이렇게 치면 저 지도가 뜨는데 여러분 이게 이스라엘이래요. 이게 대한민국이니까 대한민국이 이렇게 굉장히 크죠. 그런데 이스라엘을 여기 보이려고 하는 거라니까요. 그 위에 약간 넓은 게 시리아입니다. 지금 시리아가 전쟁이냐 아니냐 얘기하고 있죠. 여러분 이스라엘이 중요한 이유는 이쪽으로 가면 아프리카고요 아시아고요 이쪽에 유럽이 3개 대륙이 만나기 때문에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 보시면 아이큐가 105 이상이 노란색인데 노란색은 이스라엘이 노란색이 아니고 어디가 노란색입니까? 네 한국 뭐 일본 대만 중국 이런 나라들이 노란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객관적으로 보시면 자 1위가 어딥니까? 홍콩 얼마죠? 107이고요. 2위가 어디죠? 크 우리 대한민국 뭐야? 3위 일본, 북한. 북한이 저렇게 못사는데 말이죠. 아이큐 3위면 한국인이 얼마나 뛰어 나는지 알겠죠. 5위가 대만이고요. 6위부터 유럽이 있고요. 그래서 1위부터 5위까지가 다 우리나라 주변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홍콩이 왜 조사 대상이 되었나 모르겠는데 헤시비 대학에서 조사한 거거든요. 그 홍콩은 1위인 이유는 중국에서 똑똑한 친구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니까 1위 할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홍콩은 도시인가요 국가인가요? 도시죠. 그리고 국가 개념으로 세계 최고가 어딥니까?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영광스럽게도 세계 최고의 지능은 한국인이고 한국입니다. 그런데 머리가 좋다고 우리 알려져 있는 유대인은 객관적으로 저렇습니다. 저 밑에 있고요 45위고 94 우리보다 무려 10이나 낮습니다. 아이큐 평균이 10이면 굉장한 차이죠. 세계에서 학생들이 가장 오랫동안 공부하는 나라가 어딥니까? 대사 좀 합시다. 오늘 어디인가요? 뭐 말할 것도 없죠. 한국이죠. 이백 개가 넘는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부합니다.

 

여러분 그 저기 교육에 있어서 저 포맷을 바꾸지 않으면 여러분 우리나라 미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우리나라를 끌고 가고 있기 때문에 저 포맷을 바꿔야 돼요. 여러분 관계된 청 뭐 시 동부터 바꿔야 되는데 여기도 그렇잖아요. 저 혼자서 서 있고 여러분 다 앉아 있고 학교 교실 다 들었죠. 선생님 서 있고 다 앉아 있고 연수자 한 사람 서 있고 다 앉아 있고 뭐 어디 가나 그런데 이 구조를 안 바꾸면 우리나라가 왜 지금 아직도 몇 년째 계속 3만 달러를 못 올라 서고 2만 달러 이게 왔다 갔다 하고 그다음에 경제 규모도 한 13위에서 15위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그러느냐 옛날의 패러다임을 딱 딛고 일어서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바꿔야 되는 게 저는 교육 방법. 방법. 연수부터 조금 바뀌고 있죠 분임 토의가 많아졌잖아요. 최근에 연수가 이렇게 학원을 여러분 자녀들도 학원을 많이 보낼 텐데 학원을 많이 보낼 수록 얘는 학교에서 잡니다. 왜 자냐 하면 가장 큰 이유는 피곤해서 자죠.왜냐하면 밤 늦게까지 뭐 공부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 큰 이유는요 무슨 학습을 해서 우리 학원에서? 선행 학습을 하기 때문에 먼저 들었던 것을 다시 들으면 자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 강의를 어디선가 들었어요. 재밌겠죠? 또 듣고 있다. (청중 웃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애들이 잘 수밖에 없어요. 학원에 다 배웠는데 뭐 학교가 재미가 있어야죠. 그러니까 여러분 교육 우리나라 교육이 살려면 진짜 선행 학습 없어져야 되고요. 공교육이 정말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공교육이요 정신을 좀 차려야 되는데 아직 저기 변화가 굉장히 느려요. 그렇기 때문에 학부모 요구를 지금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공교육이 그래서 넘치는 게 대안학교고 홈스쿨링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대안학교와 홈스쿨링이 많아지면 공교육에서 다 빼 빼 가지 않겠습니까? 그런 공교육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여러분은 국가에서 공교육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가를 지금 핵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정말 변화를 지금 줘야 되는 시기에 있습니다. 그 학교에서 퍼져 자는 거를 이렇게 이 부모가 모릅니다. 이 부모만 이게 돈 들여서 파출부 일까지 해 가지고 학원비를 대는 그 부분만 잘 모릅니다. 자 금방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는요 세계적인 인물을 배출할 조건을 다 갖췄습니다.

 

여러분 자녀가 잘 되느냐 누가 성공하느냐는 딱 두 가지 따지죠? 머리가 얼마나 좋은가 그다음에 얼마나 뭘 하는가요? 노력을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 두 가지만 되면 성공을 한다고 그러는데 자 세계에서 어디가 제일 높다고요? 한국인. 세계에서 학생들이 제일 누가 더 노력을 많이 한다고요? 한국인. 그러면 어디서 세계적인 인물이 가장 많이 나와야 되나요? 한국이잖아요. 그것뿐만 아니라 한국은요 이스라엘보다 나라도 크고요 인구도 많고요. 그다음에 교육열 유대인 교육열 굉장히 높은데 우리나라의 교육열에 비하면 높다고 할 수 없죠. 기러기 아빠는 유대인에게 절대 없거든요. 이 중에도 기러기 아빠가 계실 텐데 어쨌든 이 그만큼 가정까지 희생하면서 애를 애 자녀 교육에 애쓰는 거잖아요. 그 그 이제는 그런 그렇게 교육을 절대로 시키지 않아요. 그리고 교사의 수준 저도 교사를 십 년 이상 했는데 저도 국가 공무원이었어요. 근데 서울교대나 서울대 사범대 들어가기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어렵죠. 그게 들어간 다음에 백 퍼센트 교사가 됩니까 아닙니까? 안 되죠. 그러면 교사의 수준이 우리나라 한국 교사의 수준이 어떨까요? 여러분 상위 일 퍼센트 또 될까 말까한 교사들입니다. 우리 학부모들이 그런 교사의 멱살을 잡고 있어서 문제지 교사의 수준은 세계 최고입니다. 여러분 그 교육으로 유명한 핀란드가 한 삼십 퍼센트 수준이고요. 그다음에 저기 미국이나 이런 데는 오십 퍼센트 수준이에요. 아이큐 수준으로 보면 중간급이 교사를 하고 있고 우리는 상위 탑이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국가정책이 바로만 잡히면 그 교사들은 이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완전히 갖춰져 있기 때문에 방향만 저런 바로 잡히면 된다고 봐요. 근데 그 방향이 지금 아직 안 잡혔고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부하는 나라 한국.

 

그러면 자 두 가지 플러스 여러 가지가 다 갖춰졌는데도 불구하고 자 세계적인 인물 중에서 한국 사람을 한번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자 세계적인 수학자 한국 사람? 세계적인 과학자 물리학자 심리학자 철학자 사상가 누가 있죠? 이렇게 조용합니까? 이 얘기를 하면 두 사람이 언급이 됩니다. 주로 반기문하고 네 한 사람이 더 있는데 그 사람이 싸이입니다. 싸이를 거론할 점은 국격의 문제입니다. 국격의 문제. 우리나라 이 회의의 파견 기자들이 그런 유명한 사람 인터뷰할 때 한국에 대해서 이렇게 잘 모르니까 묻는 말에 뭐냐면 "두 유 노우 싸이?" 이렇게 묻는다 합니다. 얼마나 처참합니까? 그래서 말 춤 추게 만들고 그러면 좋다고 박수치고 있고 그래서 그런데 유대인은 우리보다 인구도 오 분의 일 그리고 근래까지 나라도 전혀 없었죠. 그리고 뭐 그 저기 공부를 우리보다 오랫동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뭐 지능이 우리보다 나은 것도 아닌데 어떤 분야를 대든지 간에 경제학자 그러면 최소 백 명은 될 수 있고요. 세계 유명한 사람 음악가 백 명이 될 수 있고요. 미술가 백 명이 될 수 있고요. 어디를 가든지 백 명 이상은 될 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한 명도 뽑기 어렵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그게 왜 그러냐? 그게 제 관심인 겁니다.

 

자 지금부터 여러분 자료도 그렇고 여러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실인데 이게 뇌 지도라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왜 아이큐가 높은 이유를 아셔야 되는데 뇌에서 어떤 신체 기관을 움직이면 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진행이 개발되는가를 나타내는 뇌 지도인데 그 여기서 지금 뭐 영어로 잔뜩 써 있잖아요. 여기 핸드 손이요 손이 제일 크게 그려져 있죠? 손이 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삼십입니다. 그리고 얼굴 중에서 뭐가 크죠? 그림 보면 입이 크죠. 입이 이십에서 이십오예요. 그리고 발이 십오에서 이십이거든요. 나머지가 한 이삼십 정도 되고요. 그러면 뇌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만 잘 쓰면 됩니다. 첫 번째 뭐라고요 여러분? 손. 그다음에 뭐라고요? 입. 그다음 뭐라고요? 발. 이 세 가지 꼭 기억하세요. 자 여러분 건강 이 세 가지만 잘 활용하면 건강 문제 없습니다. 치매에 안 걸리는 방법 이 세 가지만 잘 활용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습니다. 오래 사는 방법 역시 이 세 가지입니다. 머리 좋아지는 방법 이 세 가지입니다. 여러분 나이가 들어서도 이 연수나 이런 거를 들어야 되는 이유가 연수를 듣게 되면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잖아요. 그럼 뇌가 움직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오래 살 수 있고 치매에 걸리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런 얘기 들어봤어요? 판사나 변호사나 의사나 뭐 교수가 치매에 걸렸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까? 아니죠? 그 사람들이 왜 치매에 안 걸릴까요? 오래 나이가 들어서까지 뭘 쓰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하면 머리 쓰기 때문이죠. 자 그리고 우리 한국 사람이 머리가 좋은 이유가 뭐냐면 바로 손을 많이 쓰는 문화입니다. 손을 많이 쓰게 하는 문화가 뭐가 있죠? 그렇죠. 젓가락질이 있죠. 이게 바로 뇌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만 사람을 만들면 이런 모양이 된답니다. 그래서 손이 삼십, 입과 혀가 이십 내지 이십오, 발이 십 내지 십오, 나머지가 삼십. 이 삼십밖에 안 되니까요. 자 한번 여러분 오래 살기 위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박수 치는 게 좋다고 들으셨죠? 뭘 쓰기 때문이죠? 손이잖아요. 그리고 웃는 게 좋다고 들으셨죠? 왜 그렇죠? 입이잖아요. 걷는 게 좋다고 들으셨죠? 왜 그렇죠? 팔이잖아요. 세 가지를 한꺼번에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냐 하면 박수 치면서 웃으면서 발까지 구르면 됩니다. 30초만 해보겠습니다. 오래 살기 위해서. 자 같이 신나게 시작! 웃으셔야지 웃어 웃어 자 기회를 드릴 때 웃으세요. 웃으세요 웃어 웃어. (청중 박수, 웃음 소리) 예 그만, 역시 오래 살고 싶으니까. 예, 고맙습니다. 금방 열심히 하신 분만 수명이 한 달 늘었습니다. 정말입니다. 이거 이 세 가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 세 가지를 꼭 활용하셔야 됩니다. 왜 혼자 있으면 오래 살지 못하느냐. 저 세 가지를 못 써서 그렇습니다. 특히 입을 못 쓰면 나이가 들어서 수다도 떨어야 화투도 쳐야 힘으로 봐야 걸어야 됩니다. 자 뭐 치매 안 걸리는 방법 간단하죠. 이 세 가지 쓰는 방법인데 세 가지 쓰려면 움직여야 되잖아요. 그래서 움직이는 거고요. 자 그래서 아까 얘기했듯이 우리 민족은 젓가락을 사용하고요. 젓가락을 사용한다는 건 손을 많이 쓴다는 거고요. 그래서 여러분 세계 최고의 지능을 갖게 됐습니다.

 

여러분 황우석 박사가 얘기한 것 첫 문장만 정말 읽어보죠. 같이 시작. (세계를 통틀어 한국인 말고 어떤 이가 쇠젓가락으로 공을 잡을 수 있겠는가?) 네, 됐습니다. 저기 중국이나 일본도 젓가락 문화죠? 그런데 왜 저 저 얘기가 해당이 안 되나요? 그렇죠 무슨 젓가락 쓰나요? 걔들은 다 나무젓가락 쓰잖아요. 그리고 엘빈 토플러가 뭐라고 그랬느냐면 저거 삼십 년 전에 한 얘기예요. 그래서 중요한 거예요 시작. (젓가락 사용을 잘하는 민족이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지배할 것이다) 예 지금 했다 그러면 이게 뭐 사실을 얘기한 거죠. 근데 삼십 년 전에 했으면 예언이 되잖아요. 그래서 그 예언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거죠. 반도체 여러분 우리 그 정교한 작업이잖아요. 그거 한국 사람이 제일 잘하는 이유가 뭐냐면 젓가락 사용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저기 점수를 잘 받는 방법을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들 승진할 때 시험 보죠 그렇죠. 그리고 시험 여러분들 시험 달인들이죠. 한 가지 덧붙이면 여러분 시험 보기 직전에 시험 보는 날 아침에 이거 한 가지만 하면 평균 5점 10점 올릴 수 있어요. 뭐냐면 쇠젓가락으로 콩을 집어 가지고 삼십으로 옮기면 돼요. 옆 접시에다가. 이렇게 이거 KBS 실험 결과니까 믿어도 됩니다. 여러분 그게 내 뇌세포를 다 아침에 싹 깨우기 때문에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휘됩니다. 그래서 옛날에 공부했던 다 기억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자녀들 자녀들도 기말고사나 수능 보실 때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이게 이거 하는 저기가 있어요. 성인남녀 실험을 했더라 이런 것까지 실험한 곳이 있어요. SBS. 자 포크와 나무젓가락과 쇠젓가락 사용하게 하고 뇌가 어느 정도 움직이는지를 저렇게 MRI로 다 FMRI라고 하는데 촬영을 했어요. 그랬더니 포크와 나무젓가락은 거의 비슷해요 차이가 없어요. 그래도 포크보다는 나아요. 그런데 쇠젓가락은 포크의 네 배 정도. 움직이잖아요 저 프로 보면 근데 네 배면 여러분 면적이 네 배지. 부피잖아요. 이게 뇌는 부피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영역을 움직이게 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무서운 것 무서운 건 네 배예요 네 배. 그리고 하루에 세 번씩 매일 그러니까요 자 이제 똑같이 KBS에서 이게 프로그램 이름이에요. 여기 사람 이름도 있을 정도면 굉장히 정교한 시험이죠. 손 운동 전후의 수학 점수래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그 수학 시험을 보기 전에 여러분 그 쇠젓가락으로 콩을 움직인 것도 아니고 뭐 했다고요? 손을 잠깐 움직였다니까? 손도 주무르고 뭐 이렇게 안마도 하고 그랬더니 한 오 분 했더니 글쎄 점수가 빨간 것만큼 올라갔다니까 승진 시험 볼 때 꼭 한번 써 보세요.

 

여러분 저 저런 걸 조사한 사람도 있어요 저기 그 자 잼잼이 어떻게 하는 거죠? 해보세요 잼잼. 곤지곤지 어떻게 하죠? 이렇게 하는 거죠. 뭐 하는 거죠? 다 뭘 쓰는 거죠? 손 쓰는 거잖아요. 여러분 이제 손자 보신 분도 있을 텐데 여러분 잼잼 곤지곤지가 애들 뇌 발달에 매우 좋습니다. 왜 손을 움직이기 때문에 그렇고요. 저기에 베타파가 삼십 퍼센트 높아졌대요 왜 그러느냐 자 손을 한번 들어보시죠. 자 이 손에 뼈가 몇 개 있다고 여러분 스물일곱 개가 있어요. 양 손에 몇 개 있죠? 오십사 개 발 불러 보세요 발. 몇 개예요? 스물여섯 개 양 발 몇 개 인가요? 오십이 개 합치면 몇 개죠? 백 여섯 개죠. 그런데 여러분 온몸에 있는 뼈가요 이백 여섯 개예요 그러면 여러분 여러분 얼마나 놀라우냐면 손과 발만 무게를 재면 어느 정도 될까요? 삼 킬로 될까요? 삼 킬로 정도라 그러면 여러분 몸무게 한 육십이 된다고 그럼 예를 들어서 오 퍼센트거든요. 오 여러분 몸무게의 오 퍼센트 정도에 뼈가 반 이상 있는 거예요. 얼마나 놀랍습니까? 여러분 몸무게 이십 분의 일밖에 안 되는데 그 이십 분의 일밖에 안 되는 손과 발에 뼈가 몇 개 있다고 몇 퍼센트 있다고요? 오십 퍼센트 넘게 있다니까요? 그래서 이 뼈가 많다는 것은 뼈를 주관한 관절이 많다는 거죠. 그걸 근육이 섬세하다는 거죠. 그럼 근육을 움직이려면 뭐가 움직이게 하는 거죠? 자 새끼 까딱까딱 해보시죠. 이거 지가 움직였죠? 새끼 손가락 지가 아니죠 뭐가 지시했나요? 뇌가 지시했죠. 그러면 이 새끼손가락 까딱하고 뇌가 지시했다는 얘기는 이 손가락 움직이면 뭐가 많이 움직인다는 건가요? 뇌가 움직인다는 거죠. 그래서 뇌가 발달하는 거예요. 그래서 손과 발이 굉장히 무서운 역할을 하고요. 자 수지침 왜 가능할까요? 수지침 수지침이 뭐죠? 손에만? 무슨? 몰라요? 침을 놓으면 온 몸에 병이 낫는 거죠. 왜 그래요? 여기 다 들어 있으니까 자 여러분 피곤하면 무슨 마사지를 받나요? 태국 가면 뭐 받고 와요? 발 마사지를 받고 오죠? 왜 발인가요? 발에 모든 신경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지압받으면 온 몸의 피로가 풀리는 거죠. 자 그래서 저기 보면 다 영어나 뭐 외국어죠. 그러니까 한 한글이나 저 한문이 아니잖아요. 동양에서만 손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게 아니고 서양에서도 지금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고요. 자 손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말씀드렸고요.

 

지금은 또 발을 말씀을 드리려고 그래요. 일본에 기적의 유치원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 기적의 유치원이 왜 기적의 유치원이냐 EBS에서도 방송된 거고 책 책이 기적의 유치원이라는 책이 있어요. 자 이 유치원에 어떤 일이 일어났냐면 자 나는 42.195 마라톤 완주한 적이 있다. 손 들어보십시오 아무도 없습니까? 저도 완주 못 했는데 여러분도 못한 일을 글쎄 다섯 살짜리가 마라톤 42.195를 다 완주했다 합니다. 매년 출전합니다. 여러분 아이도 아니고 아이들입니다. 들. 여러분 손자 있으시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다섯 살 만으로 다섯 살이면 한 일곱 살 여섯 살 일곱 살이죠. 걔들이 마라톤 완주할 수 있나요? 후지산이 높나요 백두산이 높나요? 네 한라산의 두 배가 후지산. 삼천 칠백 미터인데 이 삼천 칠백 미터를요 애들이 걸어서 올라갔대요. 아까 다섯 살 애들이 여러분 물구나무 다른 사람 도움 없이 몇 분쯤 버틸 수 있나요? 혼자 물구나무 서서 몇 분쯤 버틸 수 있죠? 일 분 정도요? 야 일 분도 대단한 건데 자 다섯 살짜리를 좀 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요가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어느 정도 얘만 살짝 기울었지 다 똑바르잖아요 그렇죠? 그럼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여러분 일 분 가지고 안 되죠? 동시에 서도 몇 분은 견뎌야 저런 사진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오 분 서는 애부터 십 분 뭐 이십 분 서는 애 있다는 얘기는 이 선생님 이 정도 크기면 얘가 얼마나 어린지 알겠죠? 다섯 살짜리들이에요. 아니 다섯 살짜리가 어떻게 마라톤을 완주하고 후지산 3천 8백 미터를 올라가고 어떻게 저기 저 저렇게 물구나무를 거꾸로 서 있을까요 이 유치원이 스파르타식으로 매를 때려 가지고 가르쳤을까요? 아니네요. 다른 건 다 똑같은데 딱 한 가지 이 유치원이 다른 점은 뭘 것 같습니까? 여러분 원에 유치원에 오면 신발 벗기고 양말 벗기고 삼십 분 정도 맨발로 달리기한 것밖에 없습니다. 매일 삼십 분의 맨발 달리기 여러분 뇌 개발하고 치매 안 걸리려면 이것도 굉장히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양말 벗으면 실례가 되니까 잘 안 되는데 여러분 여기 지금 그 이 꼬맹이들이 글쎄 전부 맨발로 지금 이 흙바닥을 지금 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 이 원장이 유명한 사람들이 칠십이 세 이 당시 70년 벌써 칠십 몇 세가 됐겠네요. 여기 이 원 얘들이 다 아까와 똑같죠? 전부 맨발에 EBS예요. EBS. 그러니까 이 발의 힘이 애들을 아까 그렇게 만들었대요. 그냥 네 가장 쉽게 발을 자극하는 방법이 그냥 그 걷고 달리는 거죠.

 

그러니까 애들에게 여러분 어렸을 때 손과 발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게 아이의 지능을 높인다 책을 많이 읽히는 게 아예 지능을 높인다 뭘까요? 오늘 손발입니다. 손발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체육 시간을 빼고 영수 시키는 아주 유일한 나라인데 세계에서 여러분 체육을 하게 하는 게 성적을 높입니다. 체육을 안 하고 그 시간에 연구하는 게 평균을 높이는 게 아니고 몸을 움직여야 여러분 효율성이 높아지고 뇌도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 그 제가 선생님들한테 강의할 때는 꼭 둘 2교시 끝나고 스트레칭을 하고 점심 시간 밥 먹으러 무조건 백 퍼센트 밖에 내쫓으라고 그럽니다. 가서 운동장에 실컷 놀고 오라고 그렇게 하고 이제 5교시쯤 또 스트레칭하고 그렇게 하고서 수업을 하는 거하고 여러분 한 것도 안 하고 그냥 실내에서만 있는 거하고 전혀 달라요. 여러분들 연수 받아 봐서 알잖아요. 지금 제일 지칠 때인데 자 잠깐 스트레칭 해 보겠습니다. 자 손을 손을 쭉 앞으로 자 뒤로 위로 죽 을리세요 쭉쭉쭉쭉 끝까지 뒤로 쭉 하세요. 네 오른쪽 오른쪽 왼쪽 네 팔을 크게 한번 돌려보세요. 크게. 자 뒤로 깍지를 끼면요. 여기 여러분 피곤할 때 이제 여기가 뒷목이 당긴다 그러잖아요 뒷목에 여러분 스트레스 제일 많이 쌓입니다. 양 양손을 끼면 엄지가요 머리와 목을 만나는 부분에 닿습니다. 그곳을 꾹꾹 눌러서 지압을 좀 해주세요. 목과 머리를 만나는 부분하고 경추를 따라서 쭉 위아래로 그다음에 중요한 곳이 여기인데 여기 귀 앞에 귀 앞에 움푹 들어간 곳 있죠. 거기가 동맥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쑥 눌렀다가 지긋이 눌렀다가 탁 놓고 다시 지긋이 눌렀다가 탁 놓고 몇 번을 반복하세요. 그리고 잠 깨우는 방법 한 가지를 알려드리면 귀 양손 귀를 귀에 여러분 신경이 많이 모여있어요 그래서 귀를 잘 만져주세요. 자 여러분하고 제가 스트레칭 한 30초 했습니다. 여러분 아까 스트레칭 하기 전하고 지금하고 집중도가 어떤가요?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애들도 마찬가지예요. 한 계속 책상에 앉아 있는 게 공부를 잘하는 게 절대 아니고 여러분 산책도 시키고 음악도 듣고 그리고 이렇게 잠깐 세수도 하고 그래야 여러분 이 집중도가 높아지고요. 그래서 이게 발의 일이에요 이렇게 발의 일이에요. 여러분 어렸을 때는 발과 손의 위력이 큽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커 가면서 뭐의 위력이 커지냐면 뭘까요? 아까 한 가지 남았죠 뭐죠? 입니다 입. 자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입의 위력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는 손을 많이 써서 세계 최고의 지능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그걸 유지시켜야 되는데 유지를 못 시켜요. 어디까지만 가능하냐면 중고등학교 시절까지가 가능해지고 그래서 피사 우리가 1~2등 하는데 피사가 중학교고요 세계 올림피아드가 고등학교니까 딱 그때까지 하고서. 그러면 여러분 노벨상까지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근데 노벨상은 우리 이제 그쪽 분야로 한 명도 없고 여러분 우리가 제일 들어가기 어려운 서울대학교가 글쎄 세계 대학 순위로는 백 위에 들까 말까 하는 이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녀가 어땠으면 좋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처럼 세계 최고의 지능에다가 여러분 피사 일등도 하고 막 세계 올림피아드 나가 일등도 하다가 갑자기 고등학교 때부터 그냥 푹 꺼져 가지고 바닥을 길 기는 거하고 여러분 이스라엘 아까 사십오 위 지능이었죠? 그리고 피사에서 한 삽십 위 하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여러분 예일 하버드 삼십 위 들어가고 노벨상 삼십 위까지 간다고요 여러분 자녀면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가요? 일 번 택하신 분 없겠죠? 근데 우리는 우리나라가 지금 거의 다 일 번으로 가고 있다는 거죠. 자 그 이유를 알 알아야 되는 거죠. 자 이 저기 타임지에서 20세기를 바꾸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 세 사람을 꼽았는데 여러분 멀리 사람 생각해 보세요. 누굴까요? 20세기 때 역사를 바꾼 세 사람 네 뭐 여러분 거의 다 맞혔을 거예요. 이 사람이에요. 아인슈타인하고 그 그다음에 마르크스인데 마르크스는 물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거죠. 저 사람 때문에 수억이 죽었잖아요. 수억이 그런데 여러분 이 셋 다 세 명이 다 여러분 한민족에서 나올 가능성이 확률이 어느 정도 되겠어요? 그것도 십삼억 뭐 이 십억 인구를 가진 인도나 중국도 아니고 유럽 전체도 아니고 이 세 사람이 여러분 어떤 민족이라고? 셋 다? 유태인이에요. 유태인. 좀 기가 막히잖아요 영 점 이밖에 안 돼요. 그리고 영 점 이의 인구를 가지고 어떻게 노벨상을 삼십 퍼센트를 받냐 이거에요. 영 점 이 가지고 삼십 퍼센트 받으면 무려 육백 배인가요? 육십 배까지 효율성을 발휘하는 거잖아요. 우리는 일 점 이거든요? 세계 인구의? 그럼 일 점 이 퍼센트가 나와야 되는데 일 점 이 퍼센트 그냥 단 한 명이 있으니까요. 만약 그 당시에 김정일이 안 만나줬으면 그 상도 못 받았겠죠. 자 여러분 유대인들이 세계의 노벨상을 정확하게는 이십이 퍼센트 차지합니다. 자기가 유대인임을 밝힌 경우입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여러분 유대인들이 나라가 없을 때 유대인임을 밝혔다 안 밝혔다? 안 밝혔기 때문에 여러분 삼십일 퍼센트가 넘는다는 게 정설입니다. 제가 2011년에만 유대인들이 몇 명 받았냐 조사해 보니까 한 해에 네 명이고요. 우리는 평생 한 명이에요. 뭐 이 통계가 더 저도 아직도 정말 의아한데 여러분들 미국에서 유대인이 칠백만 명으로 딱 이 퍼센트인데 이 퍼센트 가지고 이런 퍼센트가 가능합니까 여러분? 그 뭐예요 저기 미국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지식인을 조사했더니 글쎄 사 분의 삼이 유대인이래요. 예일대 대학원생의 육십 퍼센트가 유대인 헐리우드 육십을 차지하고 뭐 로펌 변호사 육십 사십을 차지하고 교수 삼십을 차지하고 뭐 이 얘기는 여러분 유대인들이 소수 육백만 명 칠백만 명 정도가 대부분 영향력 있는 지식인이거나 뭐 헐리우드를 가거나 변호사 하거나 교수이거나 아이비리그를 들어가거나 그렇다는 얘기 아닙니까?

 

이 공부뿐만 아니라 유대인 기업이에요. 기업의 로고들이거든요.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로고 많죠. 마이크소프트 뭐 인텔 뭐 엠비시 와이비엠 리바이스 뭐 등등등등 시티 뭐 이것도 꽤 오래된 로고들이니까 요즘 로고가 별로 없죠. 요즘에 여러분 구글이 유대인 거고요. 그다음에 페이스북도 있고요. 뭐 애플도 스티브 잡스도 유대인이죠. 그 SBS 스페셜 자료입니다. 객관적 자료겠죠? 1위부터 30위까지 중에서 12개가 유대인 순위고 가장 무서운 거예요. 여러분 1위부터 5위까지 중에서 4위만 빼고 다 유대인 거라는 거고요. 팔십 퍼센트예요. 여러분 이 얘기가 뭐냐면 우리나라 1~2위 1위 기업이 뭔가요 여러분? 삼성전자죠. 2위가 어디인가요? 현대 자동차죠. 그러면 이 여러분 두 개의 기업하고 나머지 백 대 기업 중 구십팔 개의 기업하고 여러분 총매출을 계산한다고 합시다. 1~2위의 총매출을 합친 것이 많을까요 98개 합친 게 많을까요? 예 1~2위가 더 많습니다. 그러면 이 얘기는 이런 팔십 퍼센트를 예 1~2위 도입층에서 다 1~2위 하고 거의 다 유대인이 하고 있다는 거는 세계의 돈을 거의 다 쥐고 있다는 거죠. 심지어는 그 지금 계속 본인 기준인데 거기 미연방 그 은행 그 그것도 유대인 소유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 한국은행처럼 국책은행이 아니에요 민간은행이거든요. 그 십오억 대의 천오백 만 원에 될 기회를 보겠어요. 백 배 백 배 한국 중국 일본을 합치면 십오억입니다 인구가. 좀 그런데 여러분 하버드 십오억 중에 사 퍼센트 들어가고요. 그것의 백 분의 일의 인구인 천 오백만 명 가지고 삼십 퍼센트 하버드를 제가 지금 뭐 유대인들 뭐 찾아가거나 그런 사대주의나 이런 거 전혀 아닙니다. 저는 세계에서 제일 불쌍한 민족이 유대인으로 보기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우리는 배울 건 배우고 경계할 건 경계하면 되죠.

 

그래서 왜 그러는지 이제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설명드리면 뭐 설득이 잘 안 될 테니까 유대인 스스로 뭐라고 얘기하는지를 한번 들어봅시다. 한번 읽어 보죠 논리적으로. 시작! (이를 통해 열린 마음을..) 자 키워드가 두 개 나왔어요. 토론하고 질문이 나왔어요. 자 이 아까는 하버드생들이었고 이 이 부모는 한국인 남매를 입양해 가지고요 딸을 하버드 보낸 아빠예요. 그 한국에도 왔어요. KBS 그 공부하는 인간 혹시 보신 분 있나 모르겠는데 거기서 나왔는데 이 분이 뭐라고 했느냐 한번 읽어보죠. 시작! 여러분 그 교육이라는 건요 호기심이 있는 질문이 전부예요. 미래 창조가 미래가 뭐 해서 가능하냐 제가 보기에는 호기심 있는 질문에서 가능합니다. 그 나라가 발전이 있느냐 없느냐는 국민들이 호기심 있는 질문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유대인이 이렇게 뭐라고 그럴까요. 핵심을 그 하고 많은 말 중에서 딱 집어내는 게 너무나 무섭거든요. 이게 그 딸입니다 여러분. 하버드대고 유태인이잖아요. 유태인 한국인이 아니고 그런데 우리 엄마 아빠가 한 번도 공부하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 자 한번 손을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우리 애한테 공부하라고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여러분 유대인들은 왜 공부하라고 안 하냐 안 하는 시스템이 잡혀 있어요. 부모가 전혀 개입할 필요가 없는 시스템. 왜냐하면 학교도 토론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토론을 하려면 집에서 준비를 해야 되나요 안 해 가도 이길 수 있나요? 해야 되죠. 그러니까 집에 와 가지고 토론 준비를 해야만 학교 가서 공부가 돼요. 완전 습관화가 돼 있으니까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아빠한테 물어보고 인터넷 찾고 백과사전 찾고 그리고 공부를 스스로 하게 되어 있어요. 스스로 하는데 뭐 부모가 뭐 공부하라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까? 걔들이 학원 뭐 다닌 것도 아니고 자 하지만 한번 읽어 보죠. 시작 (하지만 항상..) 여러분 이걸 논리적으로 따져봐야 돼. 당신네 민족이 왜 노벨상 그렇게 많이 받았어? 이렇게 물으니까 이 사람 왈 예 우리 민족이 노벨상 받은 이유는요 우리 엄마 아빠가요 저 생각 많이 하게 했고요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했어요 노벨상 받는 비결이 이야기를 많이 하게 하는 거 맞나요 논리적으로 맞나요 여러분? 왜 서울대 수석 입학했어? 그러니까 저는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어요. 뭐 이거 이거부터 하잖아요. 여러분 근데 여러분 이 말이 가장 정확한 정답이라는. 이야기.

 

여러분 자녀를 노벨상 받고 받게 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부모가 자녀랑 이야기를 많이 하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 친구의 말에 의하면 자 그 이유를 일단 설명드릴게요. 자 보통 어디서 공부한다고요? 어디서 공부한다고요? 짝지어서 공부한다고요. 짝지어서 뭐 한다는 뜻이죠? 토론한다는 거죠. 자 각자 혼자서 시작 (각자 혼자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서로 깊이..) 저는 이 피피티를 보면 기분이 나빠요. 왜 기분이 나쁠까요? 각자 혼자서 공부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어디예요? 한국이니까 기분이 나빠요. 그게 아니래잖아요. 모든 과정이 대화와 토론이다. 자 지금 한 일곱 여덟 명의 유대인들이 왜 노벨상을 받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을 때 몇 가지 키워드를 얘기했어요. 근데 키워드가 이렇게 흩어져 있는데 여러분 이 흩어져 있는 키워드를 딱 한 단어로 요약을 할 수 있어요. 그 한 단어가 바로 여러분 하브루타입니다. 하브루타가 뭔지 읽으시면서 외우세요. 시작! 짝을 지어 시작!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것) 자 아까 짝 나왔죠? 질문 나왔죠? 대화, 토론 나왔죠? 그러니까 이 유대인들이 말한 핵심을 여러분 딱 한 마디로 줄이면 하브루타가 됩니다. 유대인의 여러분 인사말이 샬롬 하베르예요 하베르. 샬롬은 아시죠? 평화. 하베르가 친구거든요 친구의 안녕 이런 뜻인데 이런 하베르가 친군데 친구에서 하브루타가 나왔어요. 하브루타가 바로 짝이에요 짝 친구. 친구랑 함께 공부하는 형태를 하브루타라고. 다시 한번 외우면서 읽으십시오. 시작! (짝을 지어 질문하고..) 그게 뭐라고요 여러분? (하브루타) 자 하브루타가 뭔가요? 자 시작! (짝을 지어 공부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것) 자 일 초밖에 안됐어요. 일 초밖에 짝을 짓는 게 핵심이고 가장 먼저 뭐가 나올까요? 질문입니다. 뭐라고요? 질문이에요. 질문. 예 질문이 가장 중요해요. 그다음에 대화, 토론, 논쟁은 똑같은 거예요. 그런데 수준의 문제예요. 대화, 토론, 논쟁. 논쟁이 가장 수준이 높은 거고 대화가 가장 기본적인 거죠. 그러니까 여러분 이 질문, 대화, 토론, 논쟁은 다 뭘로 하는 거죠? 말로 하는 거죠. 어떤 기관으로 하는 거죠? 입으로 하는 거예요. 여러분 손, 발, 입 아까 기억나시나요? 지금 입의 얘기를 하고 있어요.

 

자 아까 릴리가 우리 한국인인데 유대인 입양된 애가 뭐라 그랬어요? 우리 엄마 아빠는 나하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게 노벨상 받은 핵심 비결이다 그렇게 얘기했죠? 여러분 하브루타는 뭐냐면 질문 대화 토론 논쟁은 조금 말하는 거고요. 짝지어서 말하는 게 뭐냐면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자 하브루타가 가장 쉬운 말로 하면 뭐라고요 여러분? 이야기를 뭐라고요? 나누는 거예요. 나누는 거. 나누는 건 쌍방을 전제하죠? 짝을 전제하죠? 여러분 하브루타가 뭐라고요? 한마디로 말하면?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노벨상 받게 한 핵심 뭐라고요?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자 유대인들은 여러분 태교를 어떻게 하느냐면 자 이 산모가 있죠. 굉장히 어려운 책을 뭐 읽는데 지금 배 앞에 있고요. 지금 자기가 읽는 게 아니고 애한테 읽어 주고 있는 뜻이죠. 책이 지금 배 앞에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유대인의 태교는 뭐냐면 우리의 태교는 굉장히 복잡해요. 뭐 하려 하는 것도 많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많은데 아주 단순합니다. 여러분 유대인의 태교는 한마디로 말해서 태담입니다. 태담이 뭐죠? 우리나라에 이제 들어왔거든요. 아이랑 뭐 하는 거라고요?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자 산모와 태아가 짝이 됐죠? 질문하고 대화하기 때문에 하브루타입니다. 유대인의 태교는 하브루타가 핵심입니다. 우리나라 이제 태담이 지금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아빠여야 되는 거죠. 여러분 사위는 꼭 이런 남자를 얻기 바랍니다. 결혼해 보니까 얼마나 남이 저기 저 가정적인 게 중요한지 아시겠죠. 이 남자 뭐 하고 있어요 지금? 그렇죠. 이제 뱃속에 있는 애하고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거죠. 인형 가지고. 자 여러분 그 태교할 때 책 읽어 주고 이런 사람이 있을 텐데 이것까지 여러분 아내나 여러분 본인이 했다고 제가 상을 드릴 수 있어요. 자 유대인들은 아기를 임신하면 아기용 이불을 손수 만듭니다. 그리고 저 글씨가 뭐냐 걔들은 유대교니까 토라를 믿거든요. 토라의 말씀을 옛날에는 쓰거나 그럴 수 없었죠? 뭐 한 걸까요 이불에다가? 수! 자 명조체로 수! 놓는 겁니다. 완성되고서 애한테 읽어 주고 있습니다. 자 나 이거 해 봤다. 여러분 유대인의 태교는 하브루타입니다.

 

유대인 문화 중에 또 한 가지 매우 무서운 게 바로 베드 타임 스토리 또는 베드 사이드 스토리입니다. 베드 타임 스토리는 우리말로 하면 베갯머리 교육 또는 침대머리 교육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제가 복수 당하는 부모를 썼는데 복수 당하는 부모의 컨셉은요. 뇌 과학에 비추어서 자녀를 어렸을 때 어떻게 그러면 복수를 할 수밖에 없는 메커니즘을 밝힌 건데 가장 큰 여러분 원인은 애착 실패입니다. 어렸을 때 애착에 실패하면 아이가 문제아로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거의 구십구 퍼센트가 애착에 실패합니다. 그 예를 들면 애착이라는 것은 아이와 사랑의 관계를 말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여러분 아이랑 같이 어렸을 때 같이 자는 게 애착에 좋겠어요 따로 자는 게 좋겠어요? 같이 자는 게 좋겠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애들이랑 주로 같이 자잖아요. 열 시간 이상 같이 자죠. 그럼 당연히 애착에 성공해야 되잖아요. 우리는 매일 열 시간 같이 자도 애착이 실패하고요. 유대인들은 어려서 따로 재워요. 그러면 애착에 안 좋잖아요? 그런데도 여러분 유대인들은 주로 애착에 성공해요. 그게 왜일까요? 저 베드 사이드 스토리 때문에 십오 분의 베갯머리 교육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 매일 열 시간 투자하고도 실패하고 십오 분 투자하고 성공하고 여러분 뭐 해야 됩니까? 저게 베갯머리 교육이 저렇게 무서워요. 왜냐하면 뇌가요 뇌가 자기 직전의 정보를 그냥 잘 기억하고요, 애들 입장에서 보면 잘 때마다 부모가 나랑 이야기를 나누어 주고 책을 읽어 주고 축복기도를 해주기 때문에 매일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몸으로 체감하면서 매일 잠을 들기 때문에 부모의 부모와의 어떤 믿음이나 신뢰에 대해서 다시 의심이 없는 거죠. 그 여기 베드 타임 인 스토리라고 되어 있는데 앞에 뭐라고 써 있어요? 다 주입식 주입식 써 있죠? 이게 서양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꼭 애 재울 때 아빠나 엄마가 가 가지고 침대에 가서 책을 읽어 주고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재우잖아요. 그게 서양 문화가 아니고 유대인에게서 나온 문화고요, 그 헐리우드를 유대인들이 장악하기 때문에 주로 저런 장면이 많이 나오고요, 이렇게 예 그 자기 전에 이렇게 책을 읽어 주는데 우리 한국 부모들 이런 경우 있죠. 근데 제가 주목하고 있는 거 주목하는 건요 표정이에요 표정. 표정은 절대로 거짓말 안 해요. 자 여러분의 표정이 이러시죠? 표정은 절대 거짓말 안 해요. 그 사람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절대 거짓말 안 해요. 자 이게 그림입니다. 사진이 아니고. 유대인의 교육의 주도권을 거의 엄마가 쥐고 있는 게 아니고 아빠가 쥐고 있습니다.

 

자 그림인데 우리나라 전통 그림은 산수화죠. 산과 물이 있는 그림이잖아요. 그런데 유대인의 그림 속에는 자연이나 산수나 뭐 사물이 등장하지 않고 백 퍼센트 사람이고요 구십 퍼센트가 여러분 가족이고요 한 육십 퍼센트가 아빠와 아들이에요. 저렇게 저런 그림을 것이 다 크게 걸어놓고 야 그렇게 감상하고 염원하고 우리나라 그림 중에 여러분 교육에 대한 게 있나요? 부모가 자녀 가르치는 건 전혀 없죠. 교육이 대한 건 딱 한 가지 있어요. 서당 기억나시죠? 김홍도의 서당 예 매 맞는 그림이에요. (청중 웃음) 여러분 이게 왜 손가락이 책을 집고 있는지를 아셔야 돼요. 저 지금 그 아버지 손가락도 저렇게 집기 직전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여러분 유대인들은 한 문장을 가지고요 네 시간 다섯 시간 토론합니다. 한 문장입니다. 한 문장 가지고 깊이 있게 토론하기 때문에 토론하다가 아빠랑 눈 맞춰 토론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다가 다시 본문이 어떤가를 보려면 손짓 집고 있지 않으면 다시 한참 헤매야 되니까 그렇게 편하기 위해서 집고 있는 게 습관이 됐고 습관이 문화가 됐고요. 문화가 저렇게 그림이 나타날 정도였다 얼마나 무서워요 한 문장 가지고요 네 시간 다섯 시간. 우리는 양이 문제죠. 얼마나 책을 많이 읽었느냐가 문제인데 많이 읽은 것보다 이런 것을 중시합니다. 심도입니다. 얼마나 깊이 있게 사고하고 깊이 있게 읽었느냐. 오래된 백 년 된 사진도요 아빠 손가락 아빠 손가락 애 손가락 보세요. 저 문장 가지고 지금 둘이 토론하고 있다고요.

 

여러분 제가 EBS에서 저 부모라는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거기 유대인 자녀 교육 코너에 제가 나간 적이 있어요 여러분 거기에 패널로 조성현 씨라고 그 유학파가 같이 나왔는데 그 친구의 말이 걸작이야 자기가 유학 미국에 유학했는데 고등학교 때 유태인의 친구를 사귀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같이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 걔가 훨씬 나보다 멍청하고 아이큐도 낮고 공부를 못했다는 거야. 그런데 대학 들어갈 때 걔는 하버드 들어갔대. 자기는 하버드 못 들어가고요. 그래서 너무나 기가 막혀 자기보다 훨씬 머리도 나쁘고 공부도 못하는 게 어떻게 하버드에 들어가고 백악관에 초청까지 받았다는 거예요. 그런 제도 있잖아요. 뛰어난 사람 초빙해 가지고 백악관에서 밥 먹이고 악수하고 이런 거 케네디가 그 악수 한 번 해 가지고 대통령 꿈꿨잖아요. 근데 여러분 그래 가지고 친구 만나러 나중에 물어봤다는 거야. 너 어떻게 하버드 들어갈 수 있냐 그랬더니 걔 왈 유대인 친구 왈 하버드의 논술 문제가 내가 아빠랑 식탁에서 토론하는 것보다 더 쉽게 나왔어. 여러분 제가 뭐라고 그랬죠? 뭐라 그랬죠? 자 예 하버드 논술 문제가 뭐보다 쉽게 나왔다고요? 아빠랑 토론하는 내용보다 더 쉽게 내놨다고. 유대인들이 여러분 저렇게 어려서부터 아빠랑 계속 하브루타를 하기 때문에 토론의 주제가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아주 심도 있게 깊어지고요. 세상의 주제가 모든 주제가 토론 주제가 되고요. 굉장히 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가요. 그래서 얘가 고등학생쯤 되면 이제 주고받는 언어의 수준이에요. 여러분 하버드 논술 문제보다 더 어려운 거죠.

 

제가 이스라엘 몇 번 가서 이제 여러분이 돌아다니는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잡힌 거예요. 박물관에 붙어 있는 부속 독서실인데 글쎄 하버드 저기 저 히브리어가 이스라엘만 쓰는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인구 오천 만인데 그 십 분의 일 육백 육천 육백만밖에 안 되니까 근데 책이 이렇게 많아요 무슨 히브리어 책이 애들이죠. 그리고 우리 같으면 딱 딱딱한 책상과 의자 앉히겠죠. 얘들은 그냥 쿠션에서 그냥 장난치고 놀고 뭐 책 읽고 자유롭게 하고 있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 둘이서 이렇게 찍 짓고 하브루타 한다는 거죠. 유대인들이 우리가 옛날에 육십 년대 칠십 년대 가정의 모습과 아주 유사합니다. 자녀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그 자매들끼리 노는 게 왜 완전 일상화되어 있고요. 그 저기 거처가 놀이하는 게 곡 가지고 그냥 주고받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아주 이런 것을 다 사라졌죠. 여기에 예루살렘 성 바로 앞의 아주 작은 공원인데 동네 애들이 이렇게 모여 가지고 크고 작은 애들이 모여 가지고 우리나라로 보면 수건돌리기 비슷한 놀이를 하고 있는 거예요. 놀이가 일상화돼 있어요. 몸을 움직이는 게 일상화돼 있다고. 자 이게 그 가셔 본 사람은 알겠지만 쿰난 동굴의 앞이고요. 저 멀리 보이는 게 사해거든요. 이게 물이 그 들어가면 둥둥 뜨는 데 있지 않습니까. 그 쿰난 동물 앞에서 두 가족이 저렇게 게임하고 있어요. 우리 같으면요. 무슨 얘기냐면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 사이에서 게임하고 있는 것과 똑같아요. 건방진 겁니다. 이 갈릴리 호수에서 이렇게 애들이 춤추며 노래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빵 모자가 유대인 표시거든요 이거 뭐 이거 얘는 엥게디 계곡인데 엥게디 계곡에서 한 시간 이상 그냥 얘기를 하고 그냥 춤추며 노래하면서 옆에 내려오는 사람이 시끄러울 정도로 그러거든요. 저는 아직도 이 돌이 뭔지 몰라요. 제가 저 옆에서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교수로부터 열심히 듣고 있는데 글쎄 삼십 분이 넘게 저러고 있는 겁니다. 돌 하나를 놓고 온 가족들이 모여서 책을 펼쳐 가면서 토론과 논쟁을 하는데 30분이 넘게.

 

자 여러분이 애들 박물관을 예를 들어 데리고 가라 경주에 뭐 석굴암을 데려가면 자 박물관에서 한 작품 당 서 있는 시간은? 네 10초면 진짜 완전 장시간이죠. 10초 그렇게 짧은 시간 아니에요. 여러분 작품 당 서 있는 시간이 글쎄 일 초 이 초 될까 말까죠 여러분. 그래서 하루, 하루에 그 작품을 다 봐야 되잖아요. 그래야 직성이 풀리잖아요. 저기 저 구석기 시대 때부터 현대까지 다 봐야 돼요. 네 시간 다섯 시간 걸려서 애한테 보여줬어요. 이런 아인슈타인이 교육이 뭐라고 그랬냐면 교육이라는 걸 학습하고서 뇌, 머릿속에 남는 게 교육이라고 그랬어요. 자 여러분 박물관에 애를 데리고 가서 근데 네다섯 시간 또는 열 시간 이렇게 예를 들어서 박물관의 유물들을 다 보여주면서 여러분 기껏 설명했다고 합시다. 자 애 머릿속에 남는 것은? 아 다리 아파. 여러분 경주 가면은 이제 다 돌아야죠. 불국사 뭐 석굴암 뭐 어디 남산 뭐 등등 다 돌아 천마총도 돌고나서 여러분 막 우리는 막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뒤통수로 사진 찍는 그런 문화잖아요. 애를 데리고 와서 이렇게 슬쩍슬쩍 보여주고 마는데 얘 머릿속에 뭐가 남을까요 갔다 왔다? 여러분 우리 패키지 여행 한번 갔다 온 거죠? 유럽의 한 십 개국 한 열흘 동안 돌고 와 가지고 갔다 왔다. 여러분 우리는 이제 후진국이요 옛날에 후진국이어서 양의 일이었지만 이제는 선진국에 가면서 질의 문제잖아요. 질의 문제 질이 심도잖아요 심도. 깊이. 얘들이 여러분 이 돌이 뭔지 모른다니까? 이 돌을 가지고 여러분 가족들이 모여 가지고 삼십 분을 저러고 있다는 거예요. 짝 지어 토론하고 있죠? 하브루타예요. 이렇게 책을 펼쳐 가면서요 길거리에서 여러분 저렇게 해 보셨나요? 우리 같으면 열심히 유적지를 돌아야 되는데 유적지 한 가지 보고서 퍼질러 앉아 가지고 애들끼리 가족끼리 계속 대화한다고 대화. 그거에 대해서 본 거에 대해서 자기 걸로 만드는 작업.

 

이스라엘에 가서 제가 수만 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제일 무서운 사진이에요. 이거 우리 팀이요 이렇게 좁은 곳이잖아요. 걸어가면 얘들이 어리니까 당연히 빨리 애를 안거나 업거나 해 가지고 이 자리를 비켜줘야 정상이지 않습니까? 근데 그 아빠는 딸 옆으로 붙이고 형은 동생 붙여서 여러분 벽에 딱 붙고 지나가 지나가게 한 다음에 또 걸리는 것 또 걸려 이 어린애들 여러분 한 시간 동안은 걸어서 올라가야 되는 엥게디 계곡인데 여러분 꼭대기까지 올라왔어요. 폭포까지 험한 얼마나 광야니까 얼마나 험한 산인지 아시겠죠? 물 한 방울 안 보이잖아요 이 험한 데를 갖다가 한 시간 걸어서 올라오고 한 시간 걸어서 내려가야 되는데 여러분 그 걔가 걸어서 꼭대기가 올라왔고요. 애들이 그리고 우리들이 한참 있다가 내려갔거든요. 내려 가고 또 만났어요. 여기 바지 좀 보세요 바지. 흙 묻은 거. 쟤 몇 살? 얼굴 좀 보세요. 몇 살로 보이나요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은 두 살짜리를 산에 데려갈 생각이라도 하셨나요? 산에 데리고 갔다 하더라도 데리고 가면 어떻게 하시죠? 안거나 업거나 뭐 유모차 태우거나 그렇게 하겠죠. 여러분 가장 중요한 거는 두 살짜리가 어떻게 아빠 힘들어 이렇게 칭얼거리거나 울거나 안아달라고 하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게 가장 무서운 거죠. 두 살이잖아요 이미 그렇게 교육을 받았다는 거죠. 두 살짜리가 걷는 걸 당연시 여기도록 교육을 받았다는 거죠. 그래서 소름이 끼쳤어요. 누구랑. 무서워 가지고 이제.

 

이제 가장 무서운 건 여러분 샤밧 디너입니다. 샤밧 안식일 디너. 식탁 또는 만찬입니다. 네 그 이게 촛불 켜는 거부터 시작하는데요. 안식일 날 얘들은 일을 안 하고요 그럼 안식시키는 거예요. 쉬지 않으면 그 저기 토라에 이렇게 기록돼 있어요. 돌을 던져서 죽여라. 아 이게 뭔 얘기이야 이게 안식을 안 하면 돌을 던져 죽여라.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목숨 걸고 안식일 지켜요. 그래서 안식일 얘들은 해질 때가 하루의 시작이거든요. 금요일 날 해질 때부터 안식일 식탁을 하는데 온 가족이 모여서 멀리 있는 가족들도 다 일주일 그마다 와요. 우리는 신정하고 아니 구정하고 추석이 여러분 일 년에 두 번 있잖아요. 두 번만에 일 년에 가끔 이제 가족을 가끔 보니까 만나면 싸워. 여러분 추석 며칠 전에 있었는데 추석 되기 직전에 온갖 신문에 명절 증후군이니 뭐 증후군이 명절 때 이혼율이 높아지니 말리니 싸우니 뭐 그런 뉴스만 나오잖아요. 어쩌다 그랬어요? 그래서 어쩌다 명절이 가족들이 만나는 게 즐거워야죠. 당연히 기쁘고 행복하고. 그런데 유대인들은 여러분 일주일마다 설날이나 추석처럼 지낸다라는 거거든요. 이게 포도주고요 이게 빵이거든요. 포도주와 빵. 그리고 여러분 유대교에 따라서 이제 축복기도를 하는데 여러분 그 그냥 종교를 떠나 가지고 자녀를 저렇게 진심으로 여러분 축복해 준 적 혹시 있습니까? 이들은 매일 또는 매주 한 번씩 하거든요. 그 유대교 형식에 따라 빵 나누고 손 씻고 여러 가지 절차가 있어요. 근데 삼십 분밖에 안 걸려요. 그 시간은 그때 총 샤밧 디너는 시간이 최소 세 시간이에요. 그럼 몇 시간이 남나요? 두 시간 반이 남죠? 두 시간 반 동안 뭐 할 거야? 여러분 한마디로 말하면 이야기를 나눠요. 대화를 한다고요. 제 말로 하면 뭘 한다고요? 하브루타를 한다고. 돌아와 가지고 한 시간 정도 하브루타 하고요. 한 시간 반은 일상 하브루타 해요. 일주일에 있었던 이야기 일들을 다 나누는 거예요. 그 샤밧 디너의 순간이 어느 정도냐면 애가 그 전날 그 전주에 자기가 영화에 관심 있다고 어린아이가 말을 했으면 네트워크를 동원해 가지고 그 다음 주 샤밧 디너 때 스필버그를 초대해서 앉힐 정도로 여러분. 샤밧 디너에 목숨을 걸고요. 네트워크가 그렇게 강해요 여러분.

 

자녀가 축구에 관심이 있다고 그다음 주 박지성 앉힐 수 있나요? 얘가 하도 이뻐 가지고 저는 큰딸인 줄 알았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엄마고요 서른 살이고요. 다섯 아니의 엄마예요 서른 살에 다섯 아이 사십 살이면 사십 살이면 자식이 몇 명일까요? 중학생 예 중학생의 엄마예요. 그리고 이렇게 저기 유대교 형식의 따라서 예배 끝나고 나자마자 질문밖에 안 해요. 아빠가 뭐 조개를 끓이든지 딸한테 계속 질문 주고받고 주고받고 가족들이 열심히 여러분 토론 가지고 토론을 한 다음에 딸도 뭔가를 끓여 가지고 계속 주고받고 이게 지금 우리 팀이거든요. 이게 한국 사람이 스무 명과 삼십 명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신경도 안 쓰고 들어 봅니다. 제가 주목한 것 표정이라고 표정. 여러분 부부의 표정이 이렇죠? 그럼 왜 사세요? 왜 공무원으로서 이렇게 목숨 걸고 일하시나요? 한마디로 말하면 행복을 위해서 아닌가요? 여러분 행복을 어디다가 두고 지금 그러시는지 이러고 있습니까. 지금 제가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거예요. 왜 우리는 그렇게 찡그리면서 화내면서 분노하면서 이렇게 불만에 찬 표정을 가지고 가족에서도 소통 없이 그냥 데면데면하고 싸우고 애들하고도 싸우고 그렇게 살고 있을까요? 유대인의 식탁 문화가 이게 우리는 이게 식사 시간에 이런 거 표현하면 난리가 나죠. 이 밥 먹으면서 그냥 세 시간 네 시간 저러고 있어요. 제가 죽어도 분위기라니까요. 분위기 이게 빵 아까 포도주, 촛불. 분위기. 분위기. 샤밧 디너의 분위기. 그러니까 그냥 뭐 쓰고 계속 질문 왔다 갔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냥 얘들 눈빛 좀 봐. 뭐 신경 쓰지 않고 이거에 집중하는 거 아시겠죠? 그리고 우리 팀이 인제 가서 이제 공항 간다고 나가도 배웅할 생각도 안 하고 이러고 있어요. 일상화고 그렇게 나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러분 저 막 그 세 시간 내내 계속 주고받고예요. 가족들 제가 유아교육과 교순데요. 유치원 교사 될 사람을 길러내고 있어요. 그게 여자들이 사백 명이나 돼요. 여러분 지금 십 년 넘게 상담하고 있어요. 유치원 교사 되려면 얼마나 착한 애들이에요. 여러분 상담하는데 여러분 아빠의 직장 이름을 정확하게 되어 있는 아이가 삼 분의 일도 안 돼요. 예 이십 년 넘게 같은 집에서 살았고 아빠가 그렇게 벌어다 주는 돈으로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 아빠의 직장 이름을 대는 애가 삼 분의 일도 안 돼요. 직업은 알어. 유통업, 건설업 이런 건 알어. 생활 조사 했잖아 옛날에. 직장 이름은 못 대. 직책도 못 대. 과장인지 차장인지도 몰라. 그게 이십 년 이십 년 넘게 같은 공간에서 살아 있는 가족의 모습인가요 여러분? 그렇게 이러면서 가족끼리도 소통이 안 되면 어디에 소통이 되겠어요? 얘가 얘가 영화 배우들보다 이쁘더라고, 그랬더니 이렇게 애 갖고 있는 애 중학생의 엄마라니까? 얘는 브라질 출신 유대인이고 얘는 영국 출신 유대인이고 어디서 만났느냐 그러니까 여러분 저기 이스라엘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가 가지고 이스라엘에서 만나 가지고 지금 미국에 살고 있어요 국적 개념이 없어요. 아예. 여러분 제가 주목하는 게 이 표정이라니까 여러분. 아빠의 표정, 아이의 표정. 제가 주목하는 게 표정이라니까요. 표정.

 

여러분 포맷 바꾸자는 게 이렇게 바꾸자는 거예요. 아까 한 사람 서 있고 다 앉아 있는 포맷이 아니라 이렇게 소그룹으로 이렇게 짝지어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포맷일수록 저렇게 우리 국가의 포맷을 바꾸지 않으면 발전이 안 돼요. 여러분 경찰청에서 오셨든 무슨 뭐 시청에서 오셨든 무슨 뭐 우체국에서 오셨든 간에 여러분 조직의 문화, 공무원 특히 공무원의 문화를 저렇게 여러분 협의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형태로 정책 결정을 하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가 없어요. 지금 정부가 가장 욕먹는 게 뭡니까 여러분? 불통, 소통이 아닌. 그래서 여러분 이 중학생처럼 보이는데 여러분 우리 중학생의 표정이 저렇죠? 어린이도 이렇게 들고 나고 토론하고요. 여러분 예 교육이 키워드는 딱 세 가지입니다. 토론, 협동, 체험. 핀란드? 토론, 협동, 체험입니다. 유대인? 토론, 협동, 체험입니다. 우리나라? 토론, 협동, 체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교육 제일 잘하고 있는 곳은 유치원입니다. 그다음에 초등학교고요. 제일 못하는 것이 대학과 대학원 거꾸로 거꾸로. 대학원에서 여러분 토론이 가장 활발해야 되는데 여러분 유대인들 빵 모자 유대인들 빵 모자 이렇게 여러분 여기서 여기 전부 선생님이 있지만 얘들이 협동하고 토론하면서 체험하고 있잖아요? 뭐 책 가지고 뭐 하고 있는 일들이 있나요? 여러분 이렇게 토론 협동 체험을 하기 때문에 이 애들의 이 표정과 눈빛 좀 보세요. 얼마나 살아 있는가. 자기가 즐거워서 그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표정들이 아주 그냥 생생하잖아요. 자 유대인들의 여러분 그 포맷은 똑같아요.

둥글게 앉아서 뭔가를 협동하고 토론하고 체험하는 형태인데 여러분 앞에 있는 책의 두께만 달라요. 나이가 들면 책 두께가 두꺼워지고 어린이는 얇고 그것만 다르지 똑같애요. 포맷이. 포맷 똑같죠? 둥글게? 빵 모자? 둥글게 앉아서 협동, 토론, 체험. 여러분 학생끼리 짝지어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그렇게 공부하기 때문에 얘들의 표정을 보세요. 얼마나 진지하고 여러분 공부를 즐기고 있는가.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에요. 애플 노트북이 있어요. 학교에 그리고 이 탈무드는 천오백 년대 책인데 우리로 말하면 저기 고구려 신라 백제 때 써진 책 가지고 지금 교과서로 삼아 공부한다고요. 저 내용이요? 수레가 바퀴 뭐 흙탕물에 빠지면 누구 책임이냐. 뭐 소한테 받히면 누가 변상해야 하냐 그런 거예요. 천오백 년 이천 년 전에 있을 법한 일들 저걸로 여러분 공부하고 애들이 하버드 예일 삼십 퍼센트 들어간다? 둘이 짝지었죠?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둘이 짝지었죠?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둘이 짝지었죠?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아까 제가 호기심 있는 질문 말씀드렸죠? 우리 애들이 저요 하고 손들면요 두 가지가 딱 있어요, 두 가지. 첫 번째 선생님이 어떻게 묻는 거에 대해서 답변할 때, 저요 그러죠.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뭔가요? 궁금하게 생겼을 때 저요 이렇게 손을 들겠죠? 우리나라는 뭐가 더 많을까요? 구십구 퍼센트가 앞이죠? 선생님 물으면 대답하는 저요죠. 그런데 그거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 사지 선다형을 이 문제를 종이에다 찍는 게 아니라 선생님 말로 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기가 호기심 있는 질문 그렇기 때문에 눈빛이 이렇게 살아있어요.

 

이게 예시바예요 예시바. 예시바는 토라와 탈무드를 공부하는 우리나라의 성균관 같은 곳인데 우리나라 성균관 같은 것이 서당이 다 없어졌지만 예시바는 아직도 수천 년 유지하고 있어요. 소인수를 지향하는데 얘들은 이렇게 한 공간에 천 명 이천 명이 있어요. 이천 명이 둘씩 짝지으면 천 쌍이 되죠. 천쌍이 막 토론하고 논쟁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서울역이 시끄러울까요? 여기가 시끄러울까요? 여기가 훨씬 시끄러워요. 유대인의 교실은 시끄러운 곳이에요. 우리의 독서, 우리의 공부 여러분들 이렇게 하셨죠? 그게 확대하면 고시원이에요. 고시원. 유대인의 공부 방법 둘 다 짝지었어요 다 짝지었다. 선생님 어디 있는지 있지도 않아요. 여기 보세요. 붙박이 책상이에요. 그냥 옛날부터 수백 년 전부터 고정적으로 해왔던 거예요. 똑같애요 똑같애. 얼마나 격렬한지 몰라요. 토론의 내용이. 마이클 센델 교수, 유대인이에요 유대인. 수천 명 가지고 하지만 이 사람은 여러분 전부 질문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하십시오. 자 선생님이 와서 가끔 도와줄 뿐인데 여러분 설명하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질문하고 사라져요. 손님들이 화두 던지고요 사라지듯이 질문하고 사라져요. 나이 드신 분이 뭐 하느냐. 이런 허연 수염 이렇게 달리신 분들이 토라 탈무드 가지고 회당에 일주일에 하루에 두 번 와 가지고요 이렇게 삼십 분 이상씩 토론하고 가거든요. 이 손가락이 저는 너무 무섭다고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죠. 여러분 그러면 이 이 유대인들은 이날 죽거나 그다음 날 죽는다는 뜻이거든요. 평생이 하브루타라는 뜻이거든요.

 

여러분 왜 유대인들이 말 저기 저기 애플이나 페이스북이나 구글이나 이렇게 갑자기 성장들을 해내느냐. 여러분 얘들의 조직 문화가 이렇게 그룹끼리 토론하는 문화기 때문에 자기가 의사결정에 참여했어요. 그러면 여러분 내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면 내일인가요 회사 일인가요? 내 일이죠. 그게 더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명령을 받으면 남의 일이에요. 상사 일이에요. 국가 일이에요. 회사 일이에요. 내 일이 아니에요. 그냥 돈 받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자 핀란드 교육이 유명하잖아요. 여러분 핀란드 한번 보시면 일 등이 피사에서 일 등 하는데 네 시간 공부하는데 일 등 하고요. 우리 이 등 하는데 여러분 이 등 하는데 아홉 시간 공부하고 뭐 이 등 합니다. 여러분 자녀라면 뭐 하고 싶으세요? 네 시간 공부하고 일 등 하고 아홉 시간 공부 하고 이 등 하고 매일 다섯 시간 손해 보잖아요? 곱하기 356일 곱하기 20년 여러분 핀란드 이만큼 공부하고 일 등. 한국 세계 최고의 공부를 가지고 이 등. 저는 너무 이게 믿어지지 않아요. 영어 우리가 얼마나 우리가 목숨을 거는데 영어 말하기 순위 대한민국 영광스럽게 111위. 왜 하브루타라는 거야 여러분? 핀란드 교육이 여러분 유대인과 똑같아요. 이렇게 아까 보셨죠? 유대인 이 핀란드 교육은 협동, 토론, 체험이에요. 협동 토론 체험이에요. 구조 자체가 다섯 명이서 이렇게 앉도록 자리 배치가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짝지어서 토론하고 이 한 장이 다 보여 주는데 여러분 협동이죠? 같이 토론하면서 하죠? 앞에 책 읽는 게 아니라 어떤 걸 체험하면서 하죠?

 

자 그래서 기억나십니까? 제일 많은 비중을 뭐라고요 여러분? 손. 그다음에 뭐라고요? 그다음에 뭐라고요? 입과 혀. 그다음 뭐라고요? 발인데 손과 발에서 설명을 드렸어요. 어렸을 때는 손과 발이에요. 여러분 우리나라가 왜 세계 최고의 지능 가지고 잘 나가다가 세계 올림피아드를 기점으로 뚝 떨어지느냐 여러분 논리적 사고가 개발되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우리는 철저하게 입을 닫거든요. 자 우리나라의 교육 제가 설명 예 네 마디로 딱 들려드릴게요. 듣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고. 자 세 마디로 줄여드릴까요? 공부하고, 시험보고, 잊어버려요. 여러분 공무원 시험 보셔서 다 아시죠? 기말고사 뭐 임용고시 무슨 뭐 사시 행시 다 똑같습니다. 자 학교에서 애들이 제일 많이 듣던 말이 뭔가요? 학생들이 선생님으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뭐예요? 조용히 해, 시끄러워, 떠들지 마. 삼 종 세트가 있어요. 조용히 해, 시끄러워, 떠들지 마. 세 마디로. 이 세 개 삼 종 세트를 한마디로 말하면 속으로 말하면 입 닥쳐가 되고요. 조금 말로 하면 입 다물어예요. 이제 좀 아시겠습니까? 하브루타는 여러분 입을 열고요. 우리나라는 입을 닫아요. 논리적 사고로 입을 열어서 토론하고 질문하지 않으면 절대로 개발되지 않아요.

 

여러분 자 얼마 안 남았어요. 표만 집중하십시오. 이 표가 한마디로 이 표가 다 보여 주는데 러닝 피라미드, 학습 피라미드라는 건데 여러분 똑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하고서 이십사 시간 있다가 몇 퍼센트가 남느냐를 체크한 거예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하고 이십사 시간 동안 얼마 정도가 지식이 남느냐. 여러분 강의? 오십 퍼센트. 읽기? 십 퍼센트. 시청각? 이십. 시범? 현장학습? 삼십. 토론? 오십. practice 직접 해 보는 것? 칠십오. 체험? 친구를 가르치는 것? 구십. 이게 하브루타예요. 이게 토론 체험. 이게 바로 아까 얘기했던 핀란드와 유대인의 교육법이에요. 핀란드보다 유대인이 앞서는 이유는 이것 때문에 그래요. 친구를 가르치는 하브루타예요. 우리는 어디 있느냐 여기에 있어요 여러분. 이거 친구를 가르치는 형태로 한 시간 공부하면 될 양을 자 읽기로 하려면 몇 시간 해야 되나요? 아홉 시간 해야 되고요. 지금 우리의 우리나라에서 선생님이 설명하듯이 하면요 열여덟 시간을 해야 돼. 그러니까 우리는 오랫동안 공부하고도 효율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제일 많이 묻는 말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든 부모든 하루에도 백 번 이상 묻는 말 뭐라고요 여러분? "네 생각이 뭐니? 네 생각은 어떻니?"입니다. "네 생각은?" 합니다. 여러분이 상사한테 어떤 말을 들으면 제일 기분이 좋은가요? 제가 보기로는 "자네 생각은 어때?" 내 의견을 물어 주는 거 아닌가요? 자 창조 경제 문체부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이런 후츠파 정신이 바로 이스라엘에서 나왔어요. 근데 후츠파가 창조 경제가 왜 우리나라에 지금 겉돌고 있는지를 아셔야 돼요. 바로 후츠파가 하브루타에서 나왔어요. 이렇게 아무하고도 가서 그 일 대 일로 처음 보는 얼굴 가지고도 토론하는 게 후츠파예요. 그 창의 교육 없이는 절대로 창조 경제로 성공하기 어려워요. 자 질문하고 있죠. 여러분? 여러분 자녀를 사랑하는데 진짜 사랑하는가를 제가 보여드릴게요. 자녀를 사랑한다는 거 모든 걸 사랑한다는 것에 기본은요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헤아리는 거예요. 남편을 사랑한다는 거는 남편의 마음을 아는 거고, 아내를 사랑한다는 거는 아내의 마음을 아는 거죠? 근데 자녀를 사랑하는 건 뭔가요 그러면? 누구의 마음을 아는 거죠? 자녀의 마음을 아는 거죠. 그런데 여러분 자녀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뭐죠? 우리 엄마 아빠는 뭘 몰라줘요. 내 마음을 몰라주는데 어떻게 그게 사랑입니까. 그걸 일방적 사랑이라고 해요. 그 일방적 사랑을 일컫는 말이 있어요. 여러분 뭔가요? 일방적 사랑 뭐라 그래요? 짝사랑 말고 뭐라 그래요? 스토커라 그래요 스토커. 스토커. 자 읽어봅시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예뻐해 주셔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 주어서.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여러분 왜 있으세요? 이거 누구 책임이 가장 클까요 여러분? 물론 아빠 책임이 크겠죠. 그런데 이 집안의 가장 큰 책임은 엄마한테 있어요. 자 여러분 하브루타라는 건 어떻게 하냐.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가 있다면 우리는 딱 이거 아무튼 이 자전거 저리 치워. 자, 이쪽과 이쪽으로 나눠서 해 보겠어요. 이쪽이 부모예요 이렇게 시작! 이렇게 같이 다시 다시 같이 하세요. 시작! 이렇게 시작!

 

(이렇게 복도에 자전거를 세워 두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방해돼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거의 부딪치게 되면 어떻게 되지? 사람들이 다쳐요. 그럼, 네 자전거는 어떻게 되지? 자전거가 넘어져서 망가져요. 그래,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방해가 되고, 또 네 자전거도 망가질 수 있겠네! 네. 그럼 자전거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리는 우리는 자전거 치우라고 그래서 야이씨 그러면서 억지로 치워요. 저렇게 하면 여러분 아이들 뇌 개발 되고 스스로 치우잖아요. 하브루타가 저렇게 무서운 거예요. 저래서 무서운 거예요. 아빠? 질문밖에 안 하잖아요. 까? 지? 되지? 질문밖에 안 하잖아요?

 

자 여러분 말 하브루타가 말인데 말의 힘이 얼마나 크냐? 여러분 사람이 식물에다가 써 붙이고 뭐 여러분 시간을 보내면 여러분 보세요. 일주일 있다가 팔십오 도 사십오 도 땅에 처박혔죠? 똑같은 조건에서 이 화분과 이 화분의 차이예요. 무관심이 제일 무서워요. 학원 돌림빵 무관심해요 여러분 자녀하고 대화하는 것 무관심해요. 애들 이렇게 만드는 거예요. 우리 둘째 아이가요 실험했어요. 꽃 진짜 싫어 죽어버려. 꽃 많이 피워. 난 너가 좋아 사랑해. 말로만 승부를 걸었어요. 그랬더니 일주일 있다가 여러분 물로 안 주니까 아무렇죠? 이런 죽어가고 있잖아요. 진짜 싫어 죽어버려. 물 줬어요. 활짝 피웠어요. 얘는 진짜 죽었어요. 뭐 시골이에요 그럴 수 있죠. 그래서 밥으로 실험해 밥. 밥을 이렇게 담고서 또 똑같이 쓰고서 그냥 지켜보면 돼요. 이것 좀 오래 걸려요. 자, 한 한 달쯤 지난 다음에 여러분 하얀 쌀밥 시커먼 밥, 허옇게 핀 곰팡이 썩어 가는 밥. 이게 여러분 말의 힘이에요. 우리나라도 하브루타를 하면 이런 표정이 나와요 여러분.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 추천드리는 책은 이거 복수당하는 부모들 꼭 한번 읽어 보시고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 따라서 하세요. 듣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고 계속 여러분 자녀들 하게 할 거죠?

 

여러분 제가 하브루타 교육 연구소 소장인데 우리 하브루타 연구소의 기본 기치는 한국 교육을 바꾼다입니다. 누구부터? 나부터고요. 언제부터? 지금부터고요. 뭐부터?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찾아서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실천이 너무 안 된다 그러잖아요 여러분 앞에 생각과 토론이 없으면 절대로 실천이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자녀들하고 여러분 10분이라도 꼭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금 하고 있는 거 공부해라 시험 뭐 어떠냐 손 씻어라 발 씻어라 게임 그만 해라 전부 지시지 대화가 아니에요. 그리고 가족의 날 꼭 하루 가지시고요. 특히 여러분 직장 분위기를 제발 정말 예 제발 밑에 위에서 지시받아 가지고 하는 형태로 하지 마시고 여러분 팀원끼리라도 토론과 소통을 통해서 꼭 하기를 부탁드리고 저기 제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있기 때문에, 혹시 궁금한 거나 물어보시면 아무 때나 제가 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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