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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표기-"예상지"와 "예상치"(2015. 4. 23. YTN 라디오 방송)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5. 4. 27. 조회수 2268

■ 제목: 언어 사용 설명서-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

■ 영역 및 항목: 헷갈리기 쉬운 표기-"예상지"와 "예상치", 2015. 4. 23. 방송

■ 분량: 1분 14초

    

세대 간 소통의 첫걸음. ‘수도권 투데이’ 언어 사용 설명서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좀 전까지 날씨가 맑았는데 비가 내릴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

우리는 예상하지를 줄여서 쓸 때 예상지와 예상치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상하지를 줄였을 때는 '예상치'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예상하에서 ‘하’ 바로 앞에 울림이 큰 받침인 ‘ㅇ’이 쓰일 때는 예상치로 줄여 쓸 수 있지요.

그렇다면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고 떳떳할 수 있을까?”와 같은 문장에서는 떳떳하지를 어떻게 줄여 쓸 수 있을까요? 떳떳하지를 줄였을 때는 반대로 떳떳지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떳떳하에서 ‘하’ 바로 앞에 울림이 작은 받침인 ‘ㅅ’이 쓰였기 때문이지요.

이제 정확하게 표현하실 수 있겠죠?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국립국어원 정혜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