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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하나되기 7회 - KTV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 6. 26. 조회수 3350

■ 제목: 우리말 하나되기 7회-KTV

■ 분량: 4분 11초

    

결혼식, 신랑신부를 위해 일가친척이 모이는 날

하지만 우리와 다른 북한의 호칭

결혼식에서 만난 아저씨는?

남북한 언어 차이 우리말 하나 되기에서 알아보자

    

변기수(이하 변): 우리말 하나 되기 앞쪽 남자 변기수.

김혜영(이하 김): 뒤쪽 여자 김혜영입니다.

변: 혜영씨, 지난 4월 말쯤이 딱 결혼 성수기였잖아요. 윤달을 피한다고 어찌나 결혼을 많이 하는지.

아! 이 축의금 내느라 힘들었습니다.

김: 아 이번 주에는요 우리 사내번지기 같던 언니까지 시집을 가는 바람에요. 야~ 정말 성수기는 성수기다고 생각했었죠.

변: 그 사내연애하던 커플이 결혼하셨나 봐요?

김: 아이고~ 사내연애가 아니고요. 사내번지기! 남자처럼 털털한 여자를 가르쳐서 사내번지기라고 해요. 그나저나 그 사내번지기 언니는요 남자에 전혀 관심도 없더니 아저씨는 얼마나 잘생기고 착한 사람 만났는지 몰라요.

변: 그 신랑 신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나 봐요?

김: 왜요?

변: 좀 그렇잖아요.

김: 둘이 동갑이에요.

변: 동갑이라고요? 아니 그럼 혜영씨랑 그 언니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김: 아니 한 살 차이!

변: 한 살 차이라고요? 에이 그럼 솔직히 아저씨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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