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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형용사

작성자 국린 등록일 2024. 4. 30. 조회수 24

안녕하세요! 

국어 문법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날이 밝는다 에서

밝다가 상태의 변화로 쓰이기에 동사로 볼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달다는 형용사인데,

과일이 달아지고 있다 에서도

상태의 변화로 볼 수 있을 거 같아서요. 


동사로도 볼 수 있는 건지,

아니면 형용사인데,

선어말 어미나 연결어미 등이 함께 결합하여 동사처럼 보이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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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다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

안녕하십니까?

'과일이 달다'의 '달다'는 형용사입니다. 이때 '달다'의 활용형은 동사와 다릅니다. '달다'는 '달는다', '달자'와 같이 활용하지 않음을 살펴보시면 동사와는 다른 활용을 함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달아지다'는 '달다'의 어간 '달-'에, 앞말이 뜻하는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지다'가 '-어지다' 구성으로 결합한 형태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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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4

[Ⅱ] 「보조 동사」

「3」 ((형용사 뒤에서 ‘-어지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말.

  • 마음이 따뜻해지다.
  • 얼굴이 고와지다.
  • 생각을 바꾸니 마음이 평화로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