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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한글 맞춤법 된소리되기

작성자 국어 등록일 2024. 4. 27.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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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국어                               등록일시 : 2022. 6. 14.

한글 맞춤법 제3장 제5항: 

1. 한 형태소 내부에서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울림소리 다음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음


예시) 꾀꼬리, 단짝



2. 다만,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않음


예시) 깍두기, 뚝배기


질문1)

1.위의 내용을 고려 했을 때ㄱ,ㅂ받침 뒤에서 ‘같은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는’ 게 어떤 경우인가요?


2.문제 보기에 위내용과 더불어 “1.두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가끔, 어찌) 2. 비음 뒤 된소리(잔뜩, 훨씬)”가 나왔는데

둘을 연결하여  

후자의경우,‘ 2. 비슷한 음절이(조음위치가 같은) 겹쳐나는(된소리가 일어나는) 경우’ 를 의미한다고 추측했는데 맞는건가요?


같은 음절에서 겹쳐나는게 어떤건지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3.”다만,” 이 내용은 음운 규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즉, 종성 ㄱㄷㅂ 뒤 예사소리가 아닌경우 에는 된소리를 표기해야한다는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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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2. 6. 15.

안녕하십니까?


한자어의 경우에는 각 글자의 소리를 밝혀 적습니다. 아래에 한글 맞춤법 제1 항의 해설 내용을 덧붙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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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자어는 이러한 원리와 관계없이 각 글자의 소리를 밝혀 적는다. 예를 들어 ‘국어(國語)’는 [구거]로 소리 나고 ‘국민(國民)’은 [궁민]으로 소리 나지만 ‘구거’, ‘궁민’으로 적지 않는다. 한자 하나하나는 소리와 의미가 정해져 있으므로 그것을 밝혀 적는 것이 독서에 효율적이다. 즉 한자 ‘국(國)’, ‘어(語)’, ‘민(民)’은 ‘나라 국’, ‘말씀 어’, ‘백성 민’과 같이 소리와 의미가 정해져 있으므로 그 독립적인 소리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국어, 국민’으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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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한글 맞춤법 제5 항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30.

안녕하십니까?

1,2. ‘똑똑하다, 쓱싹쓱싹, 쌉쌀하다’의 ‘똑똑, 쓱싹, 쌉쌀’처럼 같거나 비슷한 음절이 거듭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된소리를 표기에 반영하여 같은 글자로 적습니다.

3. 한글 맞춤법 제5 항 '다만'은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는 규정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