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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신정신 등록일 2024. 4. 25. 조회수 13

한참과 기어코 모두 자립형태소로만 이루어졌나요?

둘의 형태소를 분석해 주세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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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형태소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26.

안녕하십니까?


형태소를 분석하는 것은 견해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곳에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견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참고로 정보를 드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문의하신 단어의 최종 경계 형태를 '한-참/기어-코'로 보이고 있습니다. '한참'의 어휘 역사 정보를 참고하면 '한참'은 관형사 '한'과 명사 '참'의 결합이므로 자립 형태소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겠으나, '기어코'는 어휘 역사 정보가 따로 없어 문의하신 내용에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질문해 주셨으나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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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보

한참(19세기~현재)

설명현대 국어 ‘한참’의 옛말은 19세기 문헌에서 ‘한참’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현대 국어에 이어진다. 이 ‘한참’은 한자를 빌려 ‘一站’으로 적어 놓기도 하였는데, 이는 오늘날의 '두 역참 사이의 거리'에 대응하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라 하겠다. ‘一’은 ‘’으로 나타남을 고려하면 이전 시기에는 ‘*참’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