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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 어미 "나요"의 반말형태

작성자 김세현 등록일 2024. 4. 18. 조회수 13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걸 먹어도 되나?"

"결혼식에 가도 되나?"


라고 하는 문장을 봤는데요..

종결어미인 "나요"의 반말형태인가요?

제 생각에는 혼잣말을 하는 문장인거 같고

대화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만약 사용한다면 부산 사투리의 반말 의문 종결형안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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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19.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구성에 쓰인 어미 '-나'는 '하게할 자리에 쓰여,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해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여, 물음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서, 이 말을 듣는 상대방이 화자보다 높은 사람이라면 높임을 나타내는 보조사 '요'를 붙여 '-나요'의 꼴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