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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재질문] 빛나다와 별나다

작성자 권수용 등록일 2024. 4. 16. 조회수 57
맛나다의 맛-은 어근이고 -나다의 -나 도 어근인가오?  아니라면 빛나다와 같은 합성어에서 -나다의 -나 도 접사로 본다는 말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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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나영                               등록일시 : 2022. 9. 14.



접사 ‘-나다’가 붙은 예시로 ‘맛나다’와 ‘별나다’를 제시 해 주셨는데 

‘맛나다’는 ‘빛나다’의 짜임 구조로 ‘맛이 나다’로 해석하진 못하는것인가요?

만일 ‘맛이 나다’로 해석할 수 있다면 ‘맛나다’는 합성어가 되는 것 아닌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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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나영                               등록일시 : 2017. 12. 10.

빛나다는 합성어고, 별나다는 파생어인 이유가 뭔가요?


빛나다의 '나다'와 별나다의 '나다'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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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17. 12. 11.

안녕하십니까?

'빛나다'는 '빛이 나다'에 상응할 수 있는 짜임으로서 '나다'가 실질 형태소입니다. 한편 '별나다'는 어근 '별(別)' 뒤에 아래와 같이 쓰이는 접사 '-나다'가 붙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빛나다'는 합성어, '별나다'는 파생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다

접사

((일부 명사나 명사성 어근 뒤에 붙어))

그런 성질이 있음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맛나다/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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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2. 9. 15.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바에 대하여, '맛나다'는 "맛이 좋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맛나는, *맛난다'가 아닌 '맛난, 맛나다'로 활용하는 형용사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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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단어 형성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17.

안녕하십니까?

이전 답변에서 제시하신 대로 '맛나다'의 '-나다*'는 접미사이고, '빛나다'의 '나다'는 동사입니다.(<보기>에 '빛나다'의 역사 정보를 보입니다.)

*-나다 「접사」 ((일부 명사나 명사성 어근 뒤에 붙어))그런 성질이 있음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보기>

현대 국어 ‘빛나다’의 옛말인 ‘빗나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빛”의 뜻인 ‘빗’과 ‘나다’가 결합한 것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