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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되뇌며, 되뇌이며

작성자 임명복 등록일 2024. 4. 16. 조회수 18

분명 사전에는 되뇌다가 맞고 되뇌이다는  비표준화로 나옵니다.

하지만 나 어릴적엔 분명 되뇌이다 였습니다.


되뇌다 = 되풀이하여 말하다 이것이 맞을까요?


되 = 도로 다시

뇌이다 = 노래하듯이 중얼거리다

도로 다시 노래하듯이 중얼거리다

도 = 도


시 = ㅣ


노 = 노

이 = ㅣ


얼 = ㅇ

리 = ㅣ

다 = 다.....도 ㅣ 노 ㅣ ㅇ ㅣ 다 = 되뇌이다.


이것이 우리말 공식입니다.

이것을 모르니 엉뚱한 맞춤법을 주장하고 따라서

멋들어진 설레이다 설레이는 설레임 대신 

맛대가리 없는 설레다 설레는 설렘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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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qkr                               등록일시 : 2024. 4. 16.
"10분 동안 그 사실만을 되뇌이며 움직였다."에서 '되뇌이며'를 '되뇌며'로 바꾸라는 충고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맞춤법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를 넣을 필요도 없기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들은 것처럼 앞 문장의 맞춤법이 맞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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