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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용언 ‘만하다’의 구성 요소.

작성자 김성현 등록일 2024. 3. 29. 조회수 60

(1) ‘싸울 만하다’에서 보조형용사로 쓰인 ‘만하다’는 의존 명사 ‘만’에 형용사 파생 접미사 ‘-하다’가 붙은 파생어인가요? 아니면 의존 명사 ‘만’에 동사 ‘하다’가 합성된 통사적 합성어인가요??


(2) 동사/형용사 파생 접미사 ‘하다’와 동사 ‘하다’를 구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3) 동사 ‘하다’가 합성된 합성어가 있나요? 있으면 몇 가지 예시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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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형태소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1.

안녕하십니까?

1.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접사 '-하다'에 대해, "((몇몇 의존 명사 뒤에 붙어)) 동사나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로서의 쓰임을 인정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만하다'의 '-하다'는 접사로 풀이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는 견해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관련 참고 서적이나 논문 등을 두루 살펴보시고,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설명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2. 접사 '-하다'의 경우 그것이 결합하는 어근에 의미적, 통사적 제약이 있습니다. 접사 '-하다'를 찾아 그 문법 정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온라인 가나다에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표현을 찾아 안내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