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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파스를 "파스를 바르다"라고 표현하는게 틀린건가요?
작성자
따구
등록일
2024. 3. 28.
조회수
34
안녕하세요~
인터넷 찾다찾다 답이 안나와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붙이는 파스 가지고 가서
"좀 발라줘~" 했더니
"붙여달라고 해야지~ 바르는 건 액체같은 걸 바를 때 바른다고 하는 거야~" 하는데
국어사전 찾아보니 상대방은 3번의 의미로 바르다를 말한거고
저는 1번의 의미로 말했는데 붙이는 파스는 꼭 붙여달라고만 말해야 맞는 걸까요??
벽지를 바르다 라고도 말하는 걸로 알고있거든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바르다'
1. 동사 풀칠한 종이나 헝겊 따위를 다른 물건의 표면에 고루
불이다.
2. 동사 차지게 이긴 흙 따위를 다른 물체의 표면에 고르게 덧
붙이다.
3. 동사 물이나풀, 약, 화장품 따위를 물체의 표면에 문질러
묻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3. 29.
안녕하십니까?
사전의 뜻풀이만을 본다면 '바르다'의 1번 의미로 제시문을 쓴 것이라 했을 때 이를 틀렸다고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파스를 바르다'를 '바르다' 1번의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는 드문 듯합니다. '파스를 바르다'로 표현한다면 '물파스를 바르다'의 의미로 우선 해석되는 듯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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