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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의 관용어, 파생어

작성자 이해진 등록일 2024. 5. 22. 조회수 7

안녕하세요.


" 번역의 정확성을 떠나서, 역학서들의 언해문은 조선 시대의 학습자들이 당시의 중국어 문법 구조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고찰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
이며, 현대중국어의 문법 연구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교육에도 示唆
하는 바가 많으리라 믿는다."라는 문장중 ,


"정확성을 떠나서" 부분의 "떠나다"는  길을 이동하거나   아니라, "고사하다","배제하다" 뜻으로 사용된 게 맞나요?


그렇다면,  "정확성을 떠나서" 이 문장은 관용어 인가요? 파생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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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떠나다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4.

안녕하십니까?

'정확성을 떠나서'라는 관용구는 따로 있지 않고, 이 표현에는 아래와 같이 쓰이는 '떠나다'가 쓰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떠나다 「동사」 【…에서/에게서】 【…을】 어떤 일이나 사람들과 관계를 끊거나 관련이 없는 상태가 되다.

이것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다루어야 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