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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 대다'의 쓰임이 가능한지

작성자 실명 등록일 2024. 5. 22. 조회수 42

사전에는 부사인 "무턱대고"의  쓰임은 나오는데


찾아봐도 '무턱 대다'의 쓰임은 나오지 않습니다.


'무턱'에 '대다'를 붙인 '무턱 대다' '무턱 댄' 등은 어색한 표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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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무턱대고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4.

안녕하십니까?

'무턱대고'가 아래와 같은 뜻을 지닌 하나의 단어(부사)로 쓰이며, 이 뜻은 '아무 까닭이나 거리가 없음'을 뜻하는 명사 '무턱'을 쓴 '무턱 대다(댄)'로는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즉, '잘 헤아려 보지도 아니하고 마구'라는 뜻을 나타내고자 하신다면 부사 '무턱대고'를 쓰시기 바랍니다.

무턱대고 「부사」 잘 헤아려 보지도 아니하고 마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