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으로서의 국어
언어가 귀중한 문화 유산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언어는 인류의 언어 보편적인 요소에 의한
구조적인 측면과, 어느 한 언어권의 오랜 생활 전통속에서......
같아. 같애?
“운동화가 내 것과 똑같애.”의 ‘똑같애’는 ‘똑같아’로 써야
합니다. ‘같아, 똑같아’를 ‘같애, 똑같애’로 말하거나 쓰는
사람이 있는데, “잘 살아, 내 손을 잡아”의 ‘살아, 잡아’.....
‘총각’의 어원
‘결혼하지 않은 성년 남자’를 뜻하는 ‘총각’은 한자어인데, 각각 ‘거느릴 총(總)’,
‘뿔 각(角)’이다. 이는 15세기 문헌에 ‘머리를 땋아서 묶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였고,
동시에 ‘(성인이 되기 전에) 머리를 땋아 두 뿔 모양으로 묶다’라는 뜻이다 .
우리말은 진화 중(우리말 다듬기 전문 사이트 개설)
국제화 시대에 외국어를 배우고 쓰는 일은 때론 필수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외국어를
쓸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조차 우리말을 홀대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국립국어원은 이렇게 함부로 쓰이는 외국어를 걸러 내고 우리말을 살려 쓰기 위해
- ‘한국어 국외보급사업 협의회’ 출범 .
- “국어 상담소 운영을 위한 공개 토론회” 개최.
- '납골당(納骨堂)’을 ‘봉안당(奉安堂)’으로
- 색 이름 133개 표준화
- 전국 외국인 한글 백일장대회’ 최고상 이미옥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