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고샅’의 뜻과
관계없는 것은?
①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② 가정집의 좁은 마당
③ ‘사타구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④ 어원적으로 ‘골(골목)+샅(사이)’
다음에서 ‘더펄개’의 뜻은?
① 성격이 차분하지 못한 여자 아이
② 뚜껑 대신 덮는 물건
③ 길어서 더펄거리는 머리털
④ 온몸에 털이 많이 나서 더펄거리는 개
“왕한은 그들을 향하여 도거리로 인사를 한 뒤에 그들이 빈민굴에 오게 된 사정을 차례 로 물어 보았다.”<한용운의 ‘흑풍’>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① 따로 나누지 않고 일을 한데 합침
② 정중하지 않고 가볍게 일을 처리함
③ 한 사람 한 사람을 각각 상대함
④ 일 처리에 능숙하고 몸놀림이 빠름
“해마다 몇씩은 잡아다가 주리를 틀었고 그럴 때마다 돈
바리와 쌀 짐이 들어왔었다.”<이 무영의 ‘농민’>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① 큰 한 다발의 양
② 가마니에 하나 가득 찬 물건
③ 마소의 등에 잔뜩 실은 짐
④ 한 ‘자루’ 가득 찬 분량
“남편에게 그렇게 착착 부닐고 정이 붙는 계집은 여태껏 내 보지 못했다.”<김유정의 ‘가을’> 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①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② 심성이 착하여 시키는 대로 잘 따르다
③ 떨어지지 않고 늘 붙어 다니다
④ 부추겨서 어떤 일을 진척시키다
다음 문장에서 ‘뼈물다’의 쓰임이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그렇게 말끔하게 뼈물고 어디를 가니?
② 내 말은 들어보지도 않은 채 뼈물기만 하면 어떻게 하니?
③ 이번에는 고시에 꼭 합격하겠다며 뼈물고 있습니다.
④ 일이 제대로 안 되어 뼈물고 있습니다.
다음 문장에서 ‘살갑다’의 쓰임이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형이라도 살가운 정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믿음직스러우면서도 어려웠다.
② 찰랑찰랑 밀려들어오는 물결이 어떻게 살가운지 몰랐다.
③ 날씨가 좋아서 소풍이 살갑게 잘 끝났다.
④ 가진 것 없이 들어와 산 집이지만 떠나려고 보니 살가운 것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