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을 고르시오.
  1. 그 문제는 논의된 얼안에서 해결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① 테두리의 안.
    ② 시간이나 장소나 사건 따위의 일정한 범위 안.
    ③ 집 뒤 울타리의 안.
    ④ 일의 범위.
  2. 2. 입 밖에 말을 내나 마나, 피차에 한동국 영감을 위해서, 또는 그이의 설레에 나선 바에야 잠자코 있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 는 생각이다. <염상섭의 "대를 물려서"에서>
    ① 상대편에게 언짢은 기분이나 태도로 맞서서 대듦.
    ② 분별없이 함부로 하는 말이나 행동.
    ③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자꾸 움직이는 행동.
    ④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3. 3. 검둥이는 수영이가 삼 년 전 겨울 방학에 잠깐 왔을 때 이웃 동네에서 소매 속에 넣고 와 복영의 아람치로 기른 강아지의 이름이다. <심훈의 "영원의 미소"에서>
    ① 무엇을 나눌 때, 각자에게 돌아오는 한몫.
    ② 개인이 사사로이 차지하는 몫.
    ③ 한 사람 앞에 돌아가는 배분.
    ④ 물건을 여럿으로 갈라 노느는 몫.
  4. 4. 그동안 감환으로 미령하시다더니 인제 쾌차하십니까? <박종화의 "전야"에서>
    ① 어른의 몸이 병으로 인하여 편하지 못하다.
    ② 살갗이나 털 따위가 야위거나 메말라 윤기가 없이 조금 거칠다.
    ③ 몹시 허약하여 늘 병으로 골골하다.
    ④ 심한 고생이나 병으로 얼굴이 여위고 핏기가 없다.
  5. 5. 둑을 기어오르듯 날고 있던 흰 나비 한 마리가 보리 위로 옮겨 가서 몹시 나부댄다.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에서>
    ① 어린아이처럼 억지를 부리다.
    ② 점잖지 않게 행동하다.
    ③ 얌전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촐랑거리다.
    ④ 몸가짐과 행동을 번듯하고 의젓하게 하다.
  6. 6. 달수의 그런 추레한 꼴을 본 사람들은 경멸에 앞서 동정을 보냈다. <최일남의 "거룩한 응달"에서>
    ① 거만하고 가살스러운 데가 있다.
    ② 태도 따위가 너절하고 고상하지 못하다.
    ③ 하찮고 시시하다.
    ④ 옷차림이나 몸치레가 초라하고 지저분하다.
  7. 7. 이렇게 솔아 빠진 방에서 어떻게 다섯 식구가 잘 수 있겠나?
    ① 폭이 매우 좁고 작다.
    ② 품이 좀 낙낙하다.
    ③ 여럿이 다 가늘거나 작다.
    ④ 공간이 좁다.
정답 (긁어 주세요.)
  1. 얼안―① 2. 설레―③ 3. 아람치―② 4. 미령하다(靡寧▼--)―① 5. 나부대다―③ 6. 추레하다―② 7. 솔다―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