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하대’ 중 옳은 것은?

김 대리의 제안서를 본 적이 있는데, 일을 참 (잘하데/잘하대).

‘하데’가 맞습니다. ‘해할 자리에 쓰여,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의 말하는 장면에 그대로 옮겨 와서 말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는 ‘-데’입니다. 한편 ‘-대’는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입니다. 위의 문장에서는 ‘잘하데’로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