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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

작성자 김남용 등록일 2016. 2. 29. 조회수 98,176

고인의 명복 즉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즉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명복이란 말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옛사람에게 다가올 저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습니다.

마침표란 마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나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때 띄워쓰기 안됩니다.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들면....

고인의명복을빕니다(O)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X)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O)

띄어쓰기하면 안되고 뒤에 마침표를 붙이시면 안됩니다. 점을 붙이면 그 가족까지 전부 죽어라 라는 뜻이 되지요.

* 부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노잣돈으로 사용하시라고......

* 축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예의 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


상위 내용에서 정확한 표현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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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민진                               등록일시 : 2014. 1. 7.
사람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써야지 맞다고 하는데, 틀린 거 아닌가요?
띄어쓰기도 하면 안되고, 온점을 써도 안되나요? 제대로 맞는 맞춤법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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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14. 1. 8.
안녕하십니까?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완결된 문장 형태를 갖추었으므로 끝에 온점을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한글맞춤법의 문장 부호 규정에는 표어(꺼진 불도 다시 보자)나 표제어(압록강은 흐른다)의 경우에는 온점을 쓰지 않는 것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조의금 봉투나 근조 화환에 해당 문구를 쓰는 경우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이 온점을 쓰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한글 맞춤법 문장 부호 규정의 일부를 붙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Ⅰ. 마침표[終止符]
1. 온점(.), 고리점( )
가로쓰기에는 온점, 세로쓰기에는 고리점을 쓴다.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집으로 돌아가자.

다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
압록강은 흐른다(표제어)
꺼진 불도 다시 보자(표어)

2. 한글맞춤법 제2 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에 따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띄어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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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조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6. 3. 2.

안녕하십니까?

1. 앞서 답변을 드린 대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완결된 문장 형태를 갖추었으므로 끝에 온점을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한글맞춤법의 문장 부호 규정에는 표어(꺼진 불도 다시 보자)나 표제어(압록강은 흐른다)의 경우에는 온점을 쓰지 않는 것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조의금 봉투나 근조 화환에 해당 문구를 쓰는 경우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이 온점을 쓰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2. "표준언어예절"에 따르면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위


조위금 문구는,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가 가장 일반적이며 ‘근조(謹弔)’라고 쓰기도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처럼 한글로 쓰자는 주장도 있으나 단자에는 모르되 봉투에 문장으로 쓰는 것이 어색하므로 이 말을 봉투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소상(小祥: 사람이 죽은 지 일 년 만에 지내는 제사)이나 대상(大祥: 사람이 죽은 지 두 돌 만에 지내는 제사)의 경우에도 부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봉투에 ‘전의(奠儀)’ 또는 ‘향촉대(香燭代)’라고 쓰면 된다.


단자는 부조하는 물목(物目)을 적은 것을 가리킨다. 요즈음은 이 단자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자를 쓰는 것이 더 예를 갖추는 것이다. 단자는 흰 종이에 쓰는데 단자를 접을 때 가능하면 조의 문구나 이름이 접히지 않도록 한다. 부조하는 물목이 돈일 경우에는 ‘금 OOOO원’이라 쓴다. 영수증을 쓰듯이 ‘일금 OOOO원정’으로 쓰지 않도록 한다. ‘OO 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 入納)‘이니 ’OO 선생 댁 호상소 귀중‘과 같은 것을 쓰기도 하는데 요즈음은 호상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런 말을 쓰지 않아도 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