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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실, 금실) (금테) (어깨 받지, 어깨받이) (새김같이, 새김 같이) (튕겨서, 튀어서) (화끈화끈 거렸다.)
1, 삼 껍질에서 뽑아낸 실을 ‘베 실’이라 부르는데, 금으로 만든 실은 ‘금실’이라 붙여서 씁니다. 무슨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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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으로 만든 테를 ‘금테’라고 부르고 붙여서 써야 맞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맞춤법 검사기에서 ‘금 테’로 써도 맞는다고 나오는데 ‘금 테’라는 단어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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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깨에 받치는 도구를 ‘어깨받이’가 맞나요? 아니면 ‘어깨 받지’가 맞나요? 따로 사전을 찾아봐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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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는데 “도장을 새김같이 새겼다.”와 “도장을 새김 같이 새겼다.” 둘 다 맞는다고 나옵니다. 어느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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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름이 튀어서 화상을 입었다.”라는 표현을 “기름이 튕겨서 화상을 입었다.”으로 바꾸어서 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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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끈화끈”이라는 의성어를 “거렸다.”와 같이 사용하면 안 되나요? “화끈화끈거렸다.”이렇게요.
[답변]베실
안녕하십니까?
- '베실'과 '금테'가 한 단어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들 쓰임은 국립국어원 누리집 사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어깨받이'로 씁니다. 국립국어원 누리집 사전에서 북한어인 '어깨받이'의 쓰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같이'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적습니다.
- 타동사 '튕기다'가 아닌 자동사 '튀다'를 쓰는 것이 알맞겠습니다.
- '-거리다'의 문법성에 따르면 '화끈화끈'이 아닌 '화끈' 뒤에 '-거리다'를 붙이는 것이 알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