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이었 이였

작성자 등록일 2022. 8. 7. 조회수 3,322

무릎까지 오는 길이였고 / 길이었고


어떤 게 맞나요?


비밀번호

[답변]표기[덧붙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2. 8. 10.

안녕하십니까?

'길이었고'로 쓰는 것이 바릅니다.

고맙습니다.



[덧붙임]
위의 답변에 오해의 여지가 있어 추가로 답변을 남깁니다.
서술격 조사 '이다'의 활용형인 '이었고'는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는 경우 '였고'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반면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는 줄여 쓸 수 없고 '이었고'를 그대로 써야 합니다. 따라서 제시하신 표현이 '길' 뒤에 '이었고'를 쓴 경우라면 '길이었고'처럼 쓰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길이' 뒤에 '이었고'를 쓴 것이라면, '길이이었고'처럼 쓸 수 있겠으며 이를 줄여 '길이였고'처럼 쓸 수도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