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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제21항 23항에 대한 질문

작성자 강재희 등록일 2020. 7. 27. 조회수 732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제 21항 규정2.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예시에

 ‘늙정이’, ‘뜨게질’이 있습니다. 

사전에서 늙정+이 , 뜯게+질 로 ‘명사+접미사’의 형태로나와 있습니다. 

규정2에서 처럼 ‘어간+자음 시작 접미사’형태라면 ‘ 늙+정이’, ‘뜯+게질’ 같은데 사전에서 이러한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23항 예시에 ‘부스러기’가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형태로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사전에 ‘부스럭거리다’ 가 나와 있어 ‘-거리다’가 붙을 수 있는 경우 같은데요. 

규정에 맞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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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한글 맞춤법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0. 7. 28.

안녕하십니까?

1.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늙정-이', ‘뜯게-질’로 단어 최종 분석을 하였습니다만 한글 맞춤법 제21항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에서는 '늙-+-정이'의 결합으로 본 것이 맞습니다. 이는 표준국어대사전과 한글 맞춤법 규정의 견해차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올라 있지는 않으나 한글 맞춤법에서는 ‘-정’, ‘-게’를 접미사로 본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2. 명사 '부스러기'가 동사 '부스럭, 부스럭거리다'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부스럭, 부스럭거리다'는 소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스러기'는 '잘게 부스러진 물건/쓸 만한 것을 골라내고 남은 물건/하찮은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의미상 ‘부스럭, 부스럭거리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다고 보기 어렵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