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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쓰는 ‘~원 돈’이란 표현은 제대로 된 용례인가요?

작성자 원돈 등록일 2019. 11. 13. 조회수 235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이전에 백만원 돈을 쓰고~’, ‘그게 십만원 돈 정도 하는데’ 등 ‘원 돈’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돈’의 올바른 용법이 맞나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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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oo원 돈'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9. 11. 14.

안녕하십니까?


사전의 용례를 두루 살펴보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oo원 돈'이라는 표현을 쓰는 듯합니다. 'oo원(의) 돈' 정도의 의미로 쓰는 듯하며 이와 같은 표현을 어법적으로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아래에서 사전 용례도 살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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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oo원 돈'의 용례


1. 주눅이 들지 않고 마음이 든든하니 어딘가 믿을 데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 것은 뜬구름 같은 백만 원 돈이 아니라 바로 건달패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지도 모른다.≪유재용, 성역≫
2. 오십 원 돈이라도 급하면 순환할 재조와 능력이 있다는 자랑삼아서라도 풍을 쳐 놓았을 것이다.≪염상섭, 질투와 밥≫
3. 아주머니가 수고비라며 삼백 원 돈이나 얹어 주었다.≪황석영, 돼지꿈≫
4. 친구한테 마침 그날이 월급일이라서 삼 원 돈을 취대하러 갔다가 거절을 당코….≪이무영, 제일 과 제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