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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가나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작성자 두룡거사 등록일 2016. 8. 14. 조회수 819

 

 

관련 규범 해설

‘아등바등’의 의미로 ‘아둥바둥’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아등바등’만 표준어로 삼는다.

관련조항 :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윗글은 '네이버 국어 사전'에 살려 있는 내용입니다.

'무엇을 이루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는 모양'을 뜻하는 '아등바등'이 표준어이고 '아둥바둥'은 비표준어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그 근거로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을 '네이버'뿐만이 아니고 여기저기서 한결같이 전가의 보도처럼 들고 있는데 정작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을 찾아보니 '아등바등'을 취하고 '아둥바둥'을 버린다는 예시가 명시돼 있지 않네요.

제가 잘못 본 것인지, '다른 낱말'의 '예시'에서 유추하여 알아서(?) 해석하라는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해설이 따로 있는 것인지 당최 헷갈리고 답답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시원한 설명을 해 주시기를 학수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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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준어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6. 8. 16.

안녕하십니까?

표준어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의 각 조항에, 그에 해당하는 표준어가 다 용례로 제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아둥바둥’과 ‘아등바등’ 중 ‘아등바등’만 표준어로 인정한 것은, 제2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4절 단수 표준어, 제17항인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