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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정례브리핑(2021.4.9.)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1. 4. 13. 조회수 287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정례브리핑

 

2021.4.9.(금) 14:10,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질병관리청)

 

4월 9일 코로나19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8,269명입니다. 총 검사 건수는 8만 6,053건이며,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3만 9,361건의 검사가 이루어져 118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명이 증가한 113명이고, 어제 6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개별 사례에 관련해서는 금일 보도 참고자료로 갈음하고, 예방접종 현황 및 이상반응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 3만 6,599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맞아 누적으로 총 111만 3,666명이 1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1차 접종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400... 1분기 접종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452명으로 76만 2,954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은 85%입니다.

 

1차...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 보면 요양병원은 18만 6,480명, 요양시설은 10만 3,035명, 1차 대응요원은 6만 5,057명, 병원 급 이상 의료기관은 34만 7,03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84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5만 2,136명이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또한, 2분기 접종자 중 신규로 3만 6,147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35만 712명으로 접종률은 8.3%입니다.

 

이달 중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입소자, 종사자분들은 총 14만 1,596명이 1차 접종을 받으셨고 1차 접종률은 각각 3.2%, 18.6%였습니다.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65세 이상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분들의 1차 접종률은 각각 61.6%, 45.8%였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만 1,468건으로 이 중 1만 1,29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들의 사례였으며 111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5건은 중증 의심사례, 42건은 사망사례가 신고되었습니다.

 

최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60세 미만 입소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발생 비율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발생 비율은 2월 1일부터 예방접종 시행 전인 2월 25일까지 보면 평균 9.7%였으나, 예방접종 실시 이후 주별 발생 비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고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의 1주 발생 비율은 총 발생... 확진자 중 2.0%였습니다.

 

2월 시작한 백신의 효과가 나오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환자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확진자는 늘지만 사망자는 감소하는 상황에 기여되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에서도 연일 600명대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비상한 긴장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침이나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가시지 마시고, 증상이 있는 경우 최대한 빨리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시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가족 간이라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시설 관리자께서도 밀집도 관리 및 철저한 환기,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과 혈전 발생의 인과성, 접종의 안전성들에 대한 국외 동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럽 의약품청은 4월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혈전 발생의 인과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백신접종의 이익이 위험을 상회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재개 여부와 관련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국내외 동향 및 발생 사례를 충분히 분석하여 4월 8일에 혈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고, 금일 백신 전문가 자문단 회의 그리고 내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서 주말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에 있어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중단했던 만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접종 재개 여부 및 일정 등에 대해서 과학적이고 안전한 결과를 도출해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집단면역과 2분기 접종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불안감보다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 함께해 주셨습니다.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의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의료계 종사자 여러분,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지난 4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이신 분들은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과 우려도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가 겪어왔던 코로나19를 되돌아보면, 연령이 높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일수록 감염이 된 경우에는 치명률이나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특히 이러한 고위험군에게 감염을 예방하고 또한 중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자녀분들께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가족, 이웃의 건강까지 보호하여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수단입니다. 접종순서가 오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예방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접종순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계와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행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유사한 사전질의 있어서 첫 번째, 두 번째 질문 함께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해외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연령제한 조치가 확산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적용될 계획이 있는지 검토 여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또 하나가, 현재까지 어떻게 해외에 연령대별 제한에 대해서 판단하고 있는지, 또 해외 사례를 참고한다고 해도 각국마다 제한하는 연령대가 다른데 국내에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에 연령제한을 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을 적용할 수 있을지, 각국이 접종연령을 제한한 기준이 무엇인지도 설명해 달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는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하였고요. 지금 100만 명이 채 안 되는 분들에게 접종을 하였습니다. 이에 비해서 유럽, 특히 영국이라든가 이런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접종 예가 있기 때문에 유럽 의약품청에서도 이런 유럽에서의 접종 예들을 가지고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여러 가지 의사 결정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혈전이라든가 백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결정을 하고 주말에 일요일 정도 발표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고요. 그때 자세한 사항들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일요일 발표 예정은 현재 오후 2시 10분경 브리핑을 통해서 관련된 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승인된 자가진단키트 제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여기에 추가 사항이 있는지, 그리고 4차 대유행을 앞두고 도입 여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승인된 자가진단키트는 없으며, 현재 개발 중인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자가진단키트가 개발 그리고 식약처의 허가를 받게 되면 자가진단키트가 PCR 확진검사법의 보조적인 사용 등 여러 가지 활용방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검토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방역지침으로 인해서 이것과 관련해서 의사나 약사에게 진단검사를 권고받으면 48시간 이내에 받도록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아서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박영준 역학조사팀장이 관련된 내용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역학조사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간 저희들이 주요 집단발생 사례를 분석하면서 그 결과를 안내드리면서 의심증상자, 유증상자의 조기 진단이 지연됨에 따라서 집단발생 규모가 커지는 사례들을 여러 차례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그것들도 강조하면서 당부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렸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진단검사를 권고받고 실질적으로 검사가 시행이 안 된 이런 부분들은 사실 파악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권고는 했고 본인은 그 사항에 대해서 정확하게 그 의미인지를 알아듣기 어려운 상황들도 간혹가다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어떤 사례라고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 스스로도 발열만으로 한정짓지 말고 몸이 불편하고 최근에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셨고 주변에 확진자가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인지가 된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검사소, 임시검사소에 가셔서 검사를 꼭 받으시기를 당부드리고, 의료기관에서 특히나 그러한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하면 더 서둘러서 검사를 받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조사 관련된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현재 확진자 중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된 인원의 비율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또, 아직 확진 받지 않은 무증상자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 것으로 예측하는지 혹시 추정치에 대해서 또 답변 가능한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첫 번째는 저희들이 그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집단발생 사례에서 일제검사를 통해서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적게는 한 10%, 많게는 30%까지 추가적으로 확진된 사례들이 진단 당시에 무증상인 경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노출력·접촉력이 확인된 사례에서 그 정도 되는 것이고, 그러한 접촉력·노출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다중이용시설을 통해서 전파는 가능한 질환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전체 인구집단에서 대략 어느 정도 될 것인지에 대해서 추정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노출력이 있는 집단에서 적게는 한 10% 정도 무증상 확진자들이 확인된다는 것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규모는 이것보다는 더 적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대략 추정해 볼 수는 있겠고, 전체적으로 일반 인구 집단에서 무증상 확진... 무증상 확진자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는 추정하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현장에서 보내주신 기자님들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도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덕에 요양원의 감염이나 사망이 낮아졌다.'라는 일부 보도도 있었는데, 구무서 기자님께서 질문 주신 내용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감소한 게 종사자 등 선제검사의 영향으로도 볼 수가 있는지 또는 백신접종에 따른 효과라고 보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사실은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초기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확진이 되고, 그다음에 사망이라든가 중증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셨던 것으로 저도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확진자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요인 하나만의 결과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일하시는 종사자분들께서 그전보다 조금 더 감염이나 방역에 관련돼서 조금 더 긴장해서 지침들을 잘 준수해 주시고 계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계신 종사자, 입소자 이분들에 대해서 백신을 접종했던 것도 이유가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선제검사를 통해서, 종사자 등에 대해서 선제검사를 해서 확진자들을 빨리 찾아내서 빨리 분리하고 치료했던 것들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보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7일... 2월 26일까지 저희가 예방접종 실시하기 전까지 보면 확진자 전체 중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요양병원에서나 요양시설에서 생긴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중에 평균 한 9.7% 정도 됐거든요.

 

가장 비율이 높았던 때가 2월 14일, 15일 이럴 때는 그 당시에는 전체 확진자가 한 326명, 343명 이 정도 됐는데 그중의 한 27%인 89명 이 정도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발생하여서 전체 확진자들 중에서 굉장히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보면 지난 4월 4일 기준으로 보면 총 확진자가 543명이었는데 그중에서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의 확진자는 7명이라서 전체 비율로 보면 총 확진자 중 한 1.3% 정도라서 이게 여러 가지 요인들을 통해서 이게 확진자가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줄어들지 않았나, 라고 생각하고요.

 

해외의 사례를 하나만 말씀드리면, 영국의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에서 3월 말까지 잉글랜드 전역에 대해서 60세 이상 성인들 대상으로 해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1,500만여 회를 접종했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통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예측해 봤더니 아마도 접종을 하지 않았으면 한 1만 400여 명 정도가 추가적으로 사망할 수 있었던 것을 예방하지 않았느냐, 라고 외국에서는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발표했다는 부분도 추가해서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 도입과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뉴스핌의 정승원 기자님 질문입니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의 국내 허가 신청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는 점과 관련돼서 현재 방역당국이 파악하기로 모더나 백신의 허가 및 국내 도입 시기를 언제쯤으로 예상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양동교 자원관리반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모더나 백신의 허가 신청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규제당국인 식약처에서 아마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더나의 국내 공급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협의를 통해서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해외 보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가운데 CVST 등 희귀한 혈전이 보고된 사례는 접종 후 4~21일 사이에 첫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 대해서 국내 접종기관의 안내문에는 접종 후 3일간 관심을 가지고 이상반응을 관찰하라고 되어 있는데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 같다고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혈전에 대한 주의사항이 포함된 안내문 업데이트는 어디까지 진행이 됐고, 또 언제쯤 이루어질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이것 혈전 하기 전에 저희가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해서 약간 관찰하는 시기가 다양해졌습니다. 중증 알레르기인 아나필락시스 같은 경우는 15분, 30분, 3시간 그리고 집에 가서 하루 동안 일단 관찰해야 되는 게 일단 주의사항이고요.

 

두 번째는 근육통과 발열이 일단 적어도 2~3일에 호전되는데 그 이상에도 증가가 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저희가 코멘트를 드렸습니다.

 

이제 혈전 관련돼서는 아까 질의했듯이 4일부터라고 되어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21일, 어떤 경우는 28일, 약간의 국가마다 뒤에 경과를 봐야 되는 경우가 조금 상이하고요. 지금 현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혈전학회 등 관련 전문가분과 지금 검토 중에 있고 아마 일요일에 이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접종과 관련된 내용 먼저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여섯 번째 질문 주신 MBC의 박선하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상반응과 백신 도입을 같이 질문 주셨습니다. 미국에서 얀센 백신접종이 진행 중인데, 접종 뒤에 메스꺼움과 또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라서 노스캐롤라이나, 또 콜로라도 일부 지역에서 접종이 중단됐다는 보도와 관련돼서 우리 당국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질문을 주셨고요.

 

또, 이제 식약처 허가도 받았는데 언제쯤 도입이 될지도 궁금하다, 도입과 관련돼서도 같이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항상 백신을 처음... 임상실험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인데 아시다시피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도 아마 얀센 허가 때 포함된 이상반응입니다. 그래서 이게 경증인... 이 이상반응이라도 아까 전에, 대개 심한 경우의 중증도에 따라서 다양하고요. 아마 이런 부분은 저희가 미국 관련된 정보를 조금 더 확인한 다음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약처 허가에 대해서 도입 부분은 아마... 이것은 제가 할 부분이 아니어서.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 하나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백신 도입과 관련된 부분은 도입 계획이 결정되면 발표드린다는 답변 먼저 드리고요.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사전질문에 대해서 한 번 더 질문 주셨습니다. 해외 각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연령을 제한한 기준은 해당 국 내에서 접종 후 실제 혈전 증상이 발생한 연령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보면 될지 질문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20대 2명, 또 60대 1명에서 혈전과 관련된 이상반응이 발생했는데 연령대 기준을 잡기에 사례가 너무 적지 않을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현재 각...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연령제한을 둔 국가가 12개국으로 나눠져 있는데 아마 50대, 55세, 60세, 65세 다양합니다.

 

다만, 영국이 30대를 기준으로 잡은 것은 아마 그 백신에 대해서 이득과 그다음에 어떤 위험에 대한 것을 연령대별로 분석해서 공개적으로 발표를 했기 때문에 30세 기준의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아마 해당 국가에서도 분명히 그냥 그런 기준을 과학적 근거에 산출이 되었겠지만 그게 정보로서 저희 쪽에, 아직까지는 저희가 확인을 할 수 없었고요.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만약 한다면 제안된 통계가 있긴 하지만 아무튼 이런 부분은 아마 전문가분들과 고민하고 그런 것을 정리해서 일요일에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질문입니다. 요즘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확진율이 많이 적어졌다고 설명했는데, 그렇다면 요즘 확진자 중에 중증으로 입원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얼마나 되고, 또 65세 고령자의 사망은 전체의 몇 퍼센티지가 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기본... 역학조사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연령대별로 확진자 비율, 확진자 숫자, 그다음에 그 사람들 중에서의 치명률, 또 사망자 숫자, 그를 바탕으로 한 치명률에 대한 통계는 매일 보도자료의 붙임자료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나머지 중증으로 입원한 사람들 중에서 또 문의하신 65세 이상에 있어서만 정리하는 부분들은 별도로 자료정리가 필요하겠고, 이 부분은 해당 팀에서 정리한 이후에 별도로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 관련되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중수본으로 조금 문의해야 되는 부분도 일부 있습니다.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질문은 12일부터 동일업소에서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되면 지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했는데, 혹시 현재까지 이 같은 사례가 몇 건이 있었는지, 통계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돼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그에 따라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운영·시행하고 집행을 하는 이런 체계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해당 통계는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별도로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확진자는 늘지만 사망자는 감소하는 상황이다, 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이 판단의 근거로 삼고 있는 기간이나 수치가 있다면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저희가 다시 이 내용들은 정리해서 우리 기자 분들께 공유해 드릴 것이고요. 기본적으로 저희가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를 한 그룹으로 나누어서 그 기간과 그리고 2월 27일 이후에 4월 4일까지의 기간을 비교하였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마지막에 4월 4일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의 발생률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감소했다는 부분 다시 말씀드리고, 관련되는 자료는 정리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통계자료는 별도로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아홉 번째 질문 주신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질문은 생활방역팀을 통해서 저희가 확인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질문만 안내드리겠습니다. 12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데 현행 기본수칙 33가지, 33개에서 모든 실내로 확대가 되는 것인지, 또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적이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과태료는 얼마인지 질문 주신 부분은 생활방역팀을 통해서 확인해서 개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8일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18~29세는 13만 4,000여 명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20대 접종자 혈전 사례가 약 7만 명 중 1명꼴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시면서, 일반적으로 20대에서 희귀혈전 발생 빈도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박영준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저희들이 현재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하고 분석하고 있는 희귀혈전에 관련된 질환은 정확하게 표현을 하면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이고, 주로 그것이 나타나는 부위는 뇌, 그다음에 내장 이쪽에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뇌정맥동혈전증(CVST), 그다음에 내장정맥혈전증(SVT) 이런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외국 데이터들은 좀 정리된 자료들이 있습니다. ‘일반 인구집단에서 100만 명당 3~5명 정도 발생을 한다.’, ‘이게 최근 들어서 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100만 명당 10~15명을 보고하는 국가들도 있다.’ 이러한 것들이 외국의 데이터입니다.

 

국내에 있어서는 이러한 희귀질환이, 희귀... 관련된 질환이 젊은... 전체 인구집단에서 어느 정도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한 통계는 아직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연령별로, 연령대별로 구분해서 20대 젊은 연령에서 어떻게 얼마나 나오는지도 보기는 좀 힘든 상황이고, 인종적 차이가 없는 것을 가정한다고 하면 외국과 유사 또는 이것보다 좀 낮은 상황을 가정해서 저희들이 평가하는 데에 참조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조금 전 답변 중에 영국에서 백신에 대한 이득과 위험을 연령대별로 분석해서 발표했다, 라고 설명을 했는데 그 내용을 좀 간단히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각 연령대별 이득과 위험은 어땠는지.

 

그리고 열두 번째 질문 주신 내용도 유사한 내용이라서 같이 질문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 최은경 기자님 질문은 코로나 사망자가 60대 이상에 집중된 반면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희귀혈전 부작용은 사망률이 낮은 젊은 층에 집중된다고 한다, 라는 설명과 함께 그래도 젊은 층에 접종 이익이 부작용에 따른 위험부담보다 크다고 보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네 지금 제가 표는 있는데, 아마 20대와 60대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20대에서 접종으로 이득은 아마 0.8% 정도이고... 아, 1.1 정도이고 아마 해는, 이득이... 죄송합니다. 20대에서 아마 이득은 0.8인 반면 해가 되는, 위험이 있는 것은 1.1 정도이고요. 60대에서는 이득이 14 정도인 반면, 위험은 0.2 정도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것을 비교해서 일단 20대가 해가, 위험이 더 많기 때문에 아마 20대, 즉 30대 미만을 접종에 대해서 권장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영국이 결정하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조금 영국같이 2,000만 명 정도 이상이 접종을 하고, 여러 가지 통계가 있으면 조금 이득과 그다음에 위험을 잘 표현하는데, 아무튼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전문가와 고려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통계라든지 이런 부분은 일요일에 저희가 브리핑 때 안내를 한 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 부분은 통계를 통해서 저희가 제공드리겠습니다.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관련된 통계자료는 오늘 내로 저희가 환자관리팀을 통해서 확인해서 제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조은희 이상반응관리반장, 접종후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방금 이야기했던 이득과 위험이 각각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이득이 0.8, 위험이 1.0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방금 언급했던 수치가 어떤 자료를 인용한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이 부분은 코로나가 걸렸을 때 입원을 하거나 사망을 하거나 중환자실 가는 부분들을 정리한 것이고요. 이게 영국 사이트에 공개적으로 올라와 있고 아마 이게 브리핑 끝나고 나서 그 관련된 자료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백신접종의 이득과 위험과 관련된 영국 발표 자료는 저희가 기자단에게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 이상 마치고 오늘 금요일 정례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신환희,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