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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례 발표(2022.5.16.)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2. 5. 17. 조회수 289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입니다.

2022년 5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장차관 일정입니다.

오늘 오후 3시 박보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취임식이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아울러, 장관은 5월 17일 오전 8시 제22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당일 오전 10시에는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보도자료는 총 11건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늘 배포되는 자료는 3건입니다.

첫 번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2022년도 여가친화인증기업 선정을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2021년 말 기준 총 293개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문체부 장관상 등 포상을 하고, 기업 홍보를 지원합니다.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에게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직장인 대상 인문학 강연 등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등의 정부 지원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중 인증 대상 기업과 기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5월 17일 대학로 이음센터 5층에서 개최됩니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0년 12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 장애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사업들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그간 장애예술인과 전문가,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기초연구 및 여러 차례 회의와 부처 협의 등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마련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장애예술인 창작 생태계 조성 및 예술교육 지원방안, 장애예술인 일자리 확대방안, 장애예술인 접근성 확대 및 정책기반 조성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고,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모든 발표와 토론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문체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아이사랑 키재기판 캠페인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칩니다.

아이사랑 키재기판은 놀이기구에 탑승하기 위해 신장을 확인하는 키재기판에 가상인물 ‘루이’의 어린이 모습을 디자인하여 탑승 전 어린이와 키 재기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키재기판에 있는 정보무늬, 즉 QR코드를 통해 문체부가 준비한 다양한 가정의 달 문화행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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