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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발표(2022.5.10.)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2. 5. 12. 조회수 266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5월 10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신규 확진자는 4만 9,933명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398명, 사망자는 6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만 3,46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간발생동향과 위험도평가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7주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5월 1주 주간 확진자 수는 약 27만 명으로 하루 평균 3만 8,088명이 발생하여 전주 대비해서 35% 감소하였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72로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였습니다.

다만, 최근 2~3일 동안 환자 감소폭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감소폭 둔화, 또는 정체의 장기화 여부에 대한 판단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하였으며,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 연령군은 9세 이하입니다.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은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22%를 차지하였습니다.

4월 4주 주간 신규 위중증환자 수는 312명, 사망자는 495명이 발생하여 전주 대비 각각 27.8%, 그리고 35.7% 감소하였습니다.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에서 10만 명당 651명으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144명, 60대는 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위험요인 분석결과, 여전히 고연령층·미접종자·기저질환자분들의 사망 위험이 높습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91.1%였으며, 60세 이상에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로 낮음에도 사망자 중에서는 약 36.1%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은 BA.2.3이 60.5%, BA.2가 37.2%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BA.2.12.1 5건이 추가 검출되어 현재까지 총 6건이 확인되었으며, 재조합 변이는 추가 검출이 없어서 현재까지 총 6건입니다.

예방접종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3차 접종 시 미접종자에 비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95.5%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미접종자께서는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0.6%,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5%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5월 1주의 주간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는 발생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감소폭이 둔화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된 상황을 고려하여 확진자 발생, 변이 바이러스 검출 등 변동되는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강조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연장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료기관이 시행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양성결과 확진 인정을 추가 연장합니다.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검사와 치료의 신속한 연계를 위해서 도입한 것으로, 현재의 유행상황을 감안할 때 필요성이 여전히 인정되며 양성예측도 역시 합당한 수준으로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번 조치의 종료시점은 코로나19 유행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는 소아 급성간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이후 세계 19개국에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이 발생하여 지금까지 4명의 사망이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아데노바이러스 41F형이 원인병원체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총 23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정부는 국내 발생사례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입니다. 현재까지 의심사례 1건이 신고되었으며, 호흡기 검체에 대한 PCR 검사를 통해서 아데노바이러스와 코로나19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사례 검토 중입니다.

최근 며칠간 환자 발생 감소가 둔화되고 있으며, 향후 감소세가 정체되거나 또는 소폭의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는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환경이 됩니다. 마스크 착용은 우리가 서로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배려입니다. 예방접종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무기입니다. 아직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과 접종을 완전히 끝내지 않으신 분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에 꼭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지정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셔서 신속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은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외입국자에 대해서 PCR 검사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질의가 있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예측도가 90%를 넘는다고 했고 또 확진 인정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는데, 그렇다면 왜 해외입국자는 신속항원검사 대신 비용편익 측면이 낮은 PCR 검사를 이용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의 있습니다.

<답변> 현재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의 병용에 대해서 해외입국자 관련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어떠한 검사법 하나를 판단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병행검사도 고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약간 서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PCR 검사가 민감도가 높고 뛰어난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편의성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점들을 모두 고려해서 어떤 검사법을 채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 검사체계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신속항원검사 외에 PCR 검사체계도 현행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것인지 질문이 있습니다. PCR 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나 대상 또 가능한 장소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PCR 검사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특히 PCR 검사는 효용이 있는 것이 항원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질병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권장되는 검사입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층이라든가 확진자의 동거인 또는 개인용 항원검사에서 어떤 양성을 보인 분들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과 같이 우선순위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선별진료소 통해서 무료 PCR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오미크론 이행기, 안착기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 기자님, 2주 남짓 남은 오미크론 이행기 전환 여부에 대한 검토는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현 유행상황에서 좀 더 판단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있는지 질의 함께 주셨습니다.

<답변> 애초에 안착기를 설정할 때 기계적으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변화를 보아서 가장 합당한 판단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한 바 있습니다. 아마도 유행기, 안착기라고 말씀하심은 격리 여부라든가 이런 쪽에 관련된 전반적인 변화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여전히 논의 중이고 판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질문입니다. 현재 유행상황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님, 당국에서는 국내 신규 변이 발생 위험도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질문이 하나가 있고, 다음은 전날 이틀 연속 전주 대비해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요인은 무엇으로 판단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국내에서 지금 보고되고 있는 변이 중에서 XL형, XM과 같이 BA.1과 BA.2의 재조합 변이들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직까지 우세화되는 경향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검출된 바는 없지만 남아공에서 유행하고 있는 B4, B5도 경계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행지역이 세계에서 제한된 구역으로만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도 약간 좀 그보다는 위험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우려가 되고 있는 것은 BA.2.12.1형 변이입니다. 현재까지 미국이라든가 또 다른 국가에서 빠르게 점유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만 중증도 같은 경우라면 특별히 차이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어떤 사망률을 높이는 그런 위험요인으로까지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며칠간 확진자 수가 다소 정체되거나 증가하는 경향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여기에 대해서는 그간 징검다리 연휴에 의해서 활동량이 많아진 것을 우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 이동량으로 대표되는 이런 활동성 지표들은 금년 1월 이후에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그만큼 많이 활동을 하신다는 의미로 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조금씩 증가했는데 가장 높은 발생 증가를 보인 것은 10대와 20대 연령층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좀 더 활달하게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감염이 이루어진 것으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이후에 이런 정체기 또는 완만한 감소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조금 더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원인불명 급성감염과 관련돼서 저희가 감시체계 구축 운영하는 상황에서 신고된 건 질의가 2가지 있어서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 MBN 신동규 기자님, 국내에서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의심사례 신고가 됐다고 하는데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 했고요.

일곱 번째,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도 신고사례의 연령대와 주요 증상, 또 치료 경과 등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울러서 1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는데, 주의해서 봐야 할 징후 등이 무엇인지도 설명해 달라는 질의 있습니다.

<답변> 일단 그 질환이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드물게 보고되는 이런 사례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몇 가지 배제할 수 있는 것을 말씀드리면, 연령층이라든가 또는 여태까지 세계적 기록으로 볼 때 이는 백신접종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도 그렇게 큰 관련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밝혀진 것은 아데노바이러스 41F라는 이런 감기와 장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바이러스 중의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라고 판단하는 것은 확실치는 않습니다. 세계에서의 모든 나라들도 아직까지 추정할 수 있다, 라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신고된 1건에 대해서는 아데노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모두 검출된 사례인데,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좀 더 판단해 봐야 될 문제이고 사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경과에 대한 것은 좀 더 결과가... 결과를 본 다음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여덟 번째 질문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님, 23일부터 확진자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부분, 이 부분은 확정된 내용이라기보다는 방역 및 유행, 의료체계의 준비 상황을 고려해서 이런 부분은 검토하고, 또 평가할 예정에 있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만약 향후에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라면 확진 판정이 필요한지 여부와 또 통계 집계 방식에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 부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현재까지 검토 중인 상황입니다. 23일경에 확진자 격리 의무에 대한 의사결정 내용들이 결정되면서 이 내용들도 같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역학조사와 관련된 내용 여섯 번째 질문, 열 번째 질문 연결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님, 오미크론 BA.2.12.1 확인 사례들은 전부 해외유입인데 모두 국내의 지역사회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됐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역학조사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박영준 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해당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BA.2.12.1 관련된 확진자, 그러니까 확정 사례입니다, 이제. 전장유전체 분석결과 해당 변이 유형이 확인된 확정 사례 6명과 관련된 동거인, 그다음에 그 외 동료 등에 대한 밀접접촉자는 현재 동거인이 3명, 그다음에 동료 등이 한 14명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동거인 셋, 그다음에 그 이외에 밀접접촉자로 관리 중인 사람이 14명입니다.

이분들 중에서 아직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추가 확진이 나오면 변이 분석을 또 의뢰해서 추가 전파 여부를 확인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앞서서 확인된 재조합 변이 XQ 1건, XE 2건, XM 1건에 대한 역학조사는 종료가 된 것인지, 또 종료가 됐다면 결과를 설명해 달라고 했고, 아직 진행 중이라면 더뎌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역학조사는 감염경로에 대한 것, 그다음에 전파상황, 어디까지 확산됐는지 이 두 가지 측면에 대해서 조사를 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계획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들에 있어서 감염경로는 조사가 끝난 상황입니다. 애석하게도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중점을 둔 것은 추가 전파가 어느 정도 됐었는지를 파악하는 거였고, XQ, XE, XM, 동거가족 또는 직장 구성원 중에서 추가 확진자는 있었습니다.

이제 XQ 관련해서는 동거인 중에서 4명의 동거인 중에서 2명이 확진됐고, 직장동료 같은 경우에는 25명에서 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것은 XQ 지표환자의 전후 14일 동안의 해당 집단구성원으로서 확진자가 있는 사례를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이 대상자들의 검체를 확보하는 것이 시간이 너무 지나서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변이 여부는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역학적으로 관련된 추가 전파 사례는 동거인의 추가 확진자, 그다음에 동료 중에 추가 확진자가 있었지만 실험실적으로 확인은 되지 않은 이런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이 추가 전파자로 인해서 지역사회에 또 다른 2차, 3차 전파는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다음에 해당 지역의 바이러스 분석을 감시한 결과도 아직까지 동일 유형의 재조합 변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밀접접촉자에 한해서 일부 추가 확진자들은 확인되었지만 이게 확산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는 이 정도이고, 변이 분석으로까지 확인은 밀접접촉자 추가 확진자들 중에서는 검체 수집 불가능해서 확인되지는 않았다, 계속 확산되는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정리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예방접종 내용 하나 답변드리고 또 급성간염 발생과 관련된 내용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아홉 번째 질문, 카타르 알자지라방송의 김무선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권근용 접종관리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이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거리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이야기를 취재해 보면 젊은 층 사이에서도 아직까지 유행이 지속되어 불안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한다고 답변이 많았는데, 이와 더불어 아직까지 다행스럽게 감염되지 않은 젊은 층 사이에서는 이제 3차 접종을 시작한 지 6개월 가까이 돼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불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시작한 4차 접종을 그 이하의 연령대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현재 4차 접종은 감염이 됐을 때 중증 또는 사망 위험성이 높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하고 있는 상황과 동일합니다.

향후에 유행상황의 변화 그리고 해외의 동향 그리고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앞으로 접종방향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앙일보 어환희 기자님, 또 TV조선 박상준 기자님 질문 주신 원인불명 급성간염 신고사례와 관련돼서는 추가 정보를 별도로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담당 부서를 통해서 추가 정보를 확인해서 별도로 또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앞선 설명을 들으면 검체 확보가 어려워 변이조사를 놓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로 확진하는 체계의 한계가 아닐지, 또 이 부분은 어떻게 보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추가 설명을 드리자고 하면 지금 XQ 변이 같은 경우에는 지표환자의 확진일이 3월 중순입니다. 3월 23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인지가 한 3주, 4주 지난 다음에 인지가 돼서 조사가 들어갑니다. 이 당시에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이 됐다고 하더라도 추가 검체 채취에서 양성이 나온다고 하면 추가 변이 분석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PCR 검사를 했든지 신속항원검사를 했든지 확진되고 난 다음에 확진자가 급증, 검사량이 급증하다 보니까 검체 보관 기한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짧아졌습니다. 그래서 PCR 검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변이 분석까지 확인되고 인지해서 후향적으로 해당 검체를, PCR 검체를 찾았을 때는 이미 폐기가 이루어진 부분들이 좀 있어서 이것은 확진자 급증에 따라서 검체 보관 기간이 짧아진 이런 한계들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저희들이 관련된 사례들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한 사례들, 검체 확보가 필요한 사례들은 추가 검사를 해서 검체를 확보하는 방식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중앙일보 어환희 기자님 질문 주신 발표 집계,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는, 연관성이 있다는 추정과 관련된 부분, 또 국내 의심사례 1건과 관련된 연령, 증상 이런 부분들은 담당 부서를 통해서 추가 정보를 확인해서 기자님들께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V조선 박상준 기자님 질문도 마찬가지 동일한 질문이라서 함께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질의·답변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윤남,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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