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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례 발표(2021.9.13.)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입니다.
2021년 9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께서는 9월 14일에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16일에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합니다. 17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보도자료는 총 12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금일 배포 보도자료는 1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상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태국 저작권포럼'이 9월 14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상 플랫폼으로써의 한국과 태국 드라마의 성공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과 드라마 제작자들의 발표와 의견 교류가 있을 예정입니다.
태국 방송시장은 모바일·인터넷 환경 개선과 주요 영상 플랫폼 간 경쟁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즉 OTT의 비디오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에는 넷플릭스 등 세계적인 플랫폼을 통해 '사이코지만 괜찮아', '더 킹: 영원의 군주'와 같은 한국 드라마들이 소개되면서 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우리나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K-드라마의 문화 영향력'을 주제로, 태국은 시왓 사왓마니꾼 스튜디오 대표가 '왜 와이(Y) 드라마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한 사람은 누구나 이번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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