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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한국어교육 현장에서의 열정과 경험을 나눠요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8. 11. 12. 조회수 12937

 

 

국외 한국어교육 현장에서의 열정과 경험을 나눠요 

 

- 국립국어원,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수료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2018년 11월 16일 오후 4시에 국립국어원 1층 대강당에서 한 달 동안 3개국 4개 지역의 한국어교육 기관에서 현장 실습을 마친 58명의 한국어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

 

 국립국어원은 양질의 한국어 보급을 위한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해 작년부터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을 앞둔 예비 교원들의 국외 현장 경험 확대, 초기 경력 축적 기회 제공을 위해 일본(도쿄, 오사카)·러시아(사할린)·카자흐스탄(알마티) 지역의 재외동포 교육기관(한글학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성실하게 실습을 마친 예비 교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특히 실습 기간에 모범이 되는 우수 예비 교원 4명을 선발하여 국립국어원장이 우등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한국어 예비 교원과 이들을 지도한 경력 교원의 소감 발표 시간을 통해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 경험을 서로 나누고 한국어교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예정이다.

 

 올해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참가를 위해 112명이 선발 전형에 응시하였다. 내년에도 국외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에 참가하고자 많은 예비 교원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국어원은 더 많은 예비 교원들에게 국외 실습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습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국어원은 한국어교원자격제도를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다변화하는 한국어교육 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국외 실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붙임] 2018년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수료식 순서 1부.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 학예연구사 김수현(☎ 02-2669-974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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