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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발표(2020.2.13.)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0. 2. 20. 조회수 245

■ 제목: 코로나19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발표(2020.2.13.)

■ 분량: 60분 58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2월 13일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는 없이 총 28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어저께는 1,045명이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 총 5,099명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는 670명의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84명이고 이 중 593명이 자가격리로 관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 3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하신 우한시 교민들의 검사현황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총 147명이 귀국하셨고, 이 중 유증상자 5명이 확인되어 국립중앙의료원에 별도 격리조치하고 시행한 검사에서 같이 동반한 아동을 포함한 7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이외에 이천에 임시생활시설로 입소하신 140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분들께서는 14일간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를 하고 14일 이전에 2차 검사를 시행하여 음성인 경우에 격리해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의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중국 입국자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경우는 가급적 외부활동을 적게 하시고 자제하시고, 집에 머무르시면서 손 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입국 후 14일간은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 주십시오.

    

   증상 발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거나 1339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에 상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단순히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필요하므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직장 출근이나 학교 출석 등을 위해 검사결과 음성증명서를 요구하는 행위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국민들께서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의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감염 발생 시에는 면역저하자들에게 급속하게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기관이 실시하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들어 의사환자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의 환자에 대한 진단과 검사, 그리고 의사환자에 대한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의 입원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진들의 수고가 많은 상황입니다. 이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중국의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증했는데요. 이게 중국 내 지역사회 감염이 더 확산된 것으로 봐야 되는지, 사례정의가 변경돼서 확진자가 늘었다기에는 사망자도 많이 늘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신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오늘 후베이성에서 발표한 환자 중에 신규 환자가 1만 4,840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1,500~2,000명 정도 발생하던 신규환자 규모인데 신규 환자 수와 사망자가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증가는 다른 측면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 중국에서 2월 7일에 사례정의에 대한 것을 개정을 해서 5판 지침이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거기서는 의심환자에 대한 사례정의를 변경하면서 후베이성에 대한 경우에는 영상의학, 영상검사상 폐렴이 있는 환자는 '임상진단환자'라는 그런 새로운 분류를 만들었고 그 분류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재분류를 하면서 1만 4,840명 중에 1만 3,332명이 이런 임상진단환자로 분류를 하고 있어서 그런 분류체계의 변경이 전체 신규 환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그게 최근에 다 생긴 환자인지 아닌지에 대한 것은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데 사례 분류 변경에 따른 환자 수의 일시적인 변동은 있는 상황입니다. 그 부분이 반영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사례정의가 후베이성 지역과 후베이성 아닌 지역으로 구분해서 사례정의를 두 가지를 달리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베이성이 아닌 지역인 경우에는 발열·호흡기 증상과 폐렴이 있는 경우를 의심환자로 잡아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고요. 후베이성인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폐렴 소견이 있는 환자는 임상진단환자, 그다음에 폐렴 소견이 아니고 그냥 발열과 호흡기 증상 그리고 혈액 소견에서 림프구 감소 같은 그런 혈액 소견이 있는 환자는 의심환자로 해서 저희가 말하는 경증환자까지도 후베이성에서는 의심환자로 분류를 하고 있어서 조금 사례정의가 달라진 면들을 감안해서 통계를 해석하는 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질문> 지금 보도에 수원에서 31일에 청도에서 입국한 분이 이제 검사 예정인 상태에서 숨졌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 검사 결과가 있으면 확인 좀 부탁드리고요. 음성인지 양성인지.

    

   그리고 이분이 31일에 입국했는데 이렇게 검사가 늦어진 이유하고 이렇게 검사가 늦어지는 경우가 지금 많이 있는 건지, 상태가 어떤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수원 사례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부내용을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저희가 세부적인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확인 중에 있고요.

    

   검사에 대해서는 현재는 저희가 민간검사 의료기관을 확대해서 적어도 하루 정도면 검사가 다 나와서 검사가 지연되는 사례는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워낙 그날그날 검사 요청 건수가 많다 보니까 어제도 음성 처리된 게 한 1,000건 정도가 증가를 했는데요. 현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의료기관 그리고 수탁검사기관이 검체를 하루에 한 500~800건 정도씩 접수받아서 신청은, 처리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통계에서 말씀드릴 때 이게 보건소로 통보가 되고 보건소가 또 저희 환자신고시스템에 검사 결과들을 반영해서 보고하는 데 시간적인 갭이 조금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검사의 지연은 큰 문제는 되고 있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혹시 수원 사례에 대해서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분이 31일에 청도에 갔으면 지금 2주가 지났는데 이 정도로 늦어진 것은 왜 그런 것으로 보이는지.

    

<답변> 아마 검사, 그러니까 환자에 대한 신고 과정이나 이런 발병 과정과 이런 것을 봐야지, 검사가 지연됐다기보다는 아마 인지 부분일 것 같아서요. 그 부분은 세부내용과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앞의 것과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질문> 질문이 조금 많아서 짧고 빠르게 여쭤볼게요. 새 진단법이 도입된 이후에 하루 검사 건수가 1,000건 안팎 정도가 맞는지 우선 수치 확인 좀 부탁드리고요.

    

   또, 새 진단법이 도입된 지 한 일주일째 됐는데 확진 건수가 그렇게 크게 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와 이것을 국민들도 이제 안심할 단계라고 봐도 되는지 이것에 대한 말씀 부탁드리고.

    

   원래 목표였던 하루 3,000건 정도 검사는 언제쯤 가능할지와요. 태국 다녀오신 모녀 16번, 18번 환자분에 대한 역학조사 나온 게 있는지와 싱가포르 현지조사 진행 상황은 어디까지 나와 있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답변> 검사 관련된 것은 저희 담당 센터장께서 조금 말씀드릴 예정이고요. 민간으로 검사가 확대되면서 하루에 검사하는 건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500~800건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검사가 의뢰되는 것은 다 처리를 하고 있어서 처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3,000건이 가능하다고 한 것은 지금도 검사시약이나 검사 능력은 가능한데 그만큼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의사환자에 대한 검체 의뢰나 그런 게 3,000건까지 미치지는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의사환자 신고나 검사 대상자가 늘어나면 그것에 맞게 검사에 대한 수요는 감당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시약도 1개 회사가 더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또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도 현재 한 30여 개가 신청을 해서 평가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검사 역량에 대해서는 수요 대비는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는 대비가 되고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태국의 모녀에 대해서는 저희가 태국, 이 모녀의 여행 동선과 이런 부분들을 다 태국 정부에 보냈는데 태국 정부에서 조사가 조금 지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태국 정부하고 조금 더 긴밀하게 의견 소통을 하고 정보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매일매일 확인을 하는데 태국 보건당국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그런 조사가 여의치는 않아 보입니다. 조금 더 소통을 해서 정보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저희가 싱가포르 보건당국으로부터 받은 것은 우리나라 환자 2명과 그다음에 말레이시아에 가서 확진 받은 환자 1명, 그리고 싱가포르 자체, 싱가포르의 국민 중에 3명이 콘퍼런스하고 관련된 양성자로 확인이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콘퍼런스 때 이분들을 감염시킨 감염원에 대해서는 싱가포르도 조사가 아직 진행 중에 있으나 아마 중국의 참석자나 이런 부분들까지를 추적을 해야만 최초의 그런 지표 환자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진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다른 참석자에서도 환자 보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해당 국가들의 발표나 이런 것이 안 된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정리되면 정보를 업데이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감염원 환자가 누구인지를 찾은 상태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싱가포르 정부에서 수행을 하고 있는 조사여서 계속 정보 공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간검사가 확대가 됐는데 확진환자 수가 증가하지 않은 게 안심단계냐?’라고 물어보셨는데, 아직은 저희가 계속 중국에서 유입되는 인구들이 있고 또 유증상자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것으로 더 환자가 없다거나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번 주에도 모니터링하고 또 검사에 대해서는 저희가 성능평가, 재평가 이런 것들을 진단검사의학회와 같이 수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약에 대한 문제는 없다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질문> 먼저, 오늘 오전에 우한 교민, 3차 교민 5명 음성 판정받았다는 거 국립의료원에서 먼저 확인이 나와서 보도가 됐는데, 저는 이게 질본에서도 확인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질본에 물어봤을 때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하고 오후 브리핑 참고하라고 말씀을 하셔서 이 부분이 이해가 좀 안 되거든요. 이게 업무 공조가 안 되는 것으로 기자들은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확인을 안 해 주시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오전에 중수본에서 얘기 나왔던 것 중에서 역학조사관 확충하는 것 관련해서 2시에 문의를 해 달라고 하셔서, 30개 팀으로 늘어나는 게 오전에 질본 조직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원래 인원이 몇 명에서 몇 명으로 늘어나는지 하고요. 그리고 지자체 현황이 어떤지, 지자체 확충 계획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3차 교민에 대한 검사는 NMC에서 1차 자체 검사도 시행을 하십니다. 그리고 저희 질병관리본부가 140명 생활시설에 계신 분과 또 NMC에서 유증상자에 대한 검체를 같이 일괄검사를 또 한번 확인을 하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실은 같이 정리해서 중수본 발표할 때 일단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해서 중수본이 오전에 발표할 때 결과를 1차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마 개인별로 확인해 드리는 것보다는 공동으로 같이 계실 때 공식적으로 설명을 드리고자 한 거지, 업무 공조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아닌 상황입니다.

    

   역조관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즉각대응팀을 원래는 10개 팀에 팀당 한 8명 정도 해서 80명 정도를 구성해서 운영하는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늘어나고 접촉자 조사나 이런 조사가 늘어날 수가 있어서 한 30개 팀 정도까지를 구성하는 것으로 해서 현재 저희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을 포함한 저희 직원들로 구성된 30개 팀에 대한 대응팀은 확대 편성하는 것은 팀 명단을 만들어서 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기존에 8명까지 이렇게 다 구성하기는 쉽지 않고 규모나 이런 것을 조금 줄이고, 그리고 시도의 역학조사반과 같이 합동으로 조사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보완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역학조사관 충원에 대한 것은 정원을 확대하는 것은 행안부하고 검토 중에 있는 거고요. 현재는 민간역학조사관을 임명해서 그분들이 역학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도에서 민간역학조사관을 확충을 하고 있고요. 이분들은 아마 대부분 감염병관리지원단 같은 그런 형식으로 시도와 같이 일하고 있었던, 그리고 어느 정도 역학조사관 기본교육을 이수 받으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충원이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고 일부는 지명을 해서 활동을 같이 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질문> 그러면... 조금만 더 여쭤 봐도 돼요? 그러면 지금 말씀해 주신 게 30개 팀 늘렸을 때 인원이 몇 명인지, 그리고 인력풀 구성을 논의 중이라는 게 그러면 언제쯤 확정이 되는 건지, 그래서 언제쯤 이게 실행이 가능한 건지 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해 주신 게 그러면 앞으로도 질본에서 의료원에서 이 내용이 나온 다음에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씀하실 건지, 브리핑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실 건지. 왜냐하면 의료원에서는 확인된 내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물론 의료원에 확인하면 가능하긴 한데 그게 질본에서는 확인을, 그 시점에 확인 안 해준다는 게 전 이해가 좀 안 되거든요.

    

<답변> 저희가 우한 교민에 대한 검사결과는 오늘 아침에 결과가 나온 겁니다. 그래서 아마 언제 질의를 하셨는지를 모르겠고, 그리고 아침에 나온 조사결과를 정리해서 11시 중수본 브리핑 때 공식적으로 모두에게 한꺼번에 정보를 공개해드린 거니까 그런 점으로 양해해 주시면,

    

<질문> 그전에 의료원에서 먼저 보도가 나왔잖아요. 원장님도 아시겠지만. 그리고 퇴원의 경우에도 그전에 그런 경우가 있었고 질본에서 확인을 안 해주셨거든요, 의료원에서 퇴원 얘기가 나왔음에도. 그리고 그러니까 그게 질본에서는 왜 확인이 안 되는 건지가 저는 좀 궁금해서요.

    

<답변> 저희가 그런 정보를 정리해서 정례브리핑 때나 공식통계 드릴 때 드리는 걸로 양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문> 어제까지 우리 정부가 일본 크루즈에 대해서 일본은 조치를 잘하고 있으니까 승객은 수송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오늘은 일본도 입장이 달라졌잖아요. 그 크루즈선 감염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고령자 같은 사람들은 조기 하선을 허가하기로 했는데 한국 정부는 그 조치 내용이 오늘 바뀐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본 크루즈 관련해서는 일본도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나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 일부 또 거기 격리공간은 환경이 좋지 않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검사하고 음성인 경우에는 지역사회에 있는 숙소로 배정한다라는 그런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저희도 저희 14명 계신 한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하고 협의해서 신속하게 조치가 되게끔 그렇게 외교부를 통해서 협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좀 답변드리기는 어렵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아마 정리가, 방침이 정리가 되거나 개인별 조치가 정리가 되면 말씀을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어제와 오늘 의료진들이 28번 환자는 무증상감염자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는데요. 그동안 사실 보건당국에서는 무증상감염자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신 바는 없으시잖아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 28번 환자에 대해서는 오늘 중앙임상T/F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T/F의 검토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아마도 무증상에 감염이 됐거나 아니면 매우 경증을 앓고 회복기에 있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이분이 이제 격리병원에서 입원해서 증상을 관찰하고 있고 또 계속 유전자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검사결과를 좀 더 지켜보고 최종적인 그런 분류판단을 할 예정이다.'라고 저희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중앙임상T/F하고 좀 더 협의해서 무증상과 또 매우 경증이라는 표현을 같이 쓰고 계셔서 아마 투약한 것들 고려해야 되는 거니까 현재는 중앙임상T/F가 발표한 그 내용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고요.

    

   지난번에 격리병원에 입원한 이후는 현재 흉부 엑스선이나 CT상 폐렴 소견은 없는 걸로 되어있고 증상이 현재는 없으시고 또 검사결과는 계속 2차, 3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좀 더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증상감염자에 대해서는 현재는 진단 당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아주 경증이다가도 입원치료하면서 증상이 발전되는 사례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완전히 증상이 없는 양성자가 현재 보고가 된 게 있는지, 그리고 WHO에서도 그런 통계를 지금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무증상 때 양성인 환자 수가 있는 걸로 그렇게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증상감염자가 있다는 것과 이 무증상 시기에 전염을 시켜줄 수 있다는 것은 조금 다른 얘기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전 세계적인 조사나 정보수집이 돼서 정리가 돼야 될 그런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 28명 환자에 대해서도 저희가 역학정보를 정리하고 있어서 그 부분 정리되는 대로 또 우리나라 케이스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우선 T/F에서 발표하신 것 보면 ‘칼레트라 혹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둘 중에 선택해서 투여한다.’ 이렇게 돼있는데 그러면 이 둘 중에 선택은 어떤 원칙에 따라 이루어지는지 그것 하나 여쭙고요.

    

   그리고 우리 환자분들 중에서 한 분이 지금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고 계시다고 했는데 혹시 이분 누군지 공개해 주실 수 있는지.

    

   그리고 저희 알기로는 16번 환자분이 조금 기저질환이 있으셨던 걸로 아는데 이 정도면 그 T/F에서 말씀하시는 비교적 중증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로 퇴원 고려 중인 환자분 혹시 업데이트된 것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답변> 칼레트라와 항말라리아 약제를 어떤 약제를 쓰는지에 대해서는 그것은 임상 주치의의 판단 기준이어서 저희가 그런 투약 기준에 대해서까지는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중앙임상T/F에서는 두 가지 약을 다 권고하고 계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약물의 부작용이라거나 이런 것을 고려해서 주치의께서 판단하시는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 분이 아직 산소 공급, 산소 치료가 요하는 비교적 중증이라고 보면 산소 치료를 요하는 분이 한 분 계시는데 어느 분 환자라고는 의료적인 정보여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라고 말씀드리고요. 16번 환자분은 아니십니다.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폐렴이 진행 중이어서 치료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분 경과에 대해서는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모니터링 치료를 하고 계시다는 말씀드리고요.

    

   퇴원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은 계속 한두 분씩 있으십니다. 그래서 그것은 임상T/F에서 임상 소견에 대한 리뷰와 또 검사 결과 확인을 통해서 임상T/F 회의에서 사례가 정리되면 그 부분은 또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정되신 분은 없으십니다.

    

<질문> 세 가지 정도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이천에 손자 돌보러 자진 입소한 할머니분 계신데 이런 자진입소자의 경우에는 어떠한 기준과 절차로 받아주게 되는지 이런 것 설명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로 28번 환자가 21일에 성형수술하고 29일에 실밥을 뽑았다고 하는데 실밥 뽑은 의사들도 28번 환자와 접촉을 했으니까 이분들도 바이러스 검사를 했다고 하던데요. 검사비용, 바이러스 검사비용이 정부 지원으로 간 건지 확인 부탁드리고, 이게 지원이 맞다면 왜 그렇게 판단하셨는지 이것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28번 환자분이 1월 21일에 처음 수술을 받았을 때도 3번 환자와 동행을 한 건지 이것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아마 손자를 돌보러 입소하셨다는 분은 거기에 행안부가 단장이 돼서 생활시설 운영하는 팀이 있으십니다. 거기에서 그런 상황이나 본인의 동의나 이런 상황을 보고 그 팀에서 판단을 하셨을, 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입소하신 분에 대해서는 동일한 그런 검사나 아니면 관리지침을 적용해서 관리를 하겠습니다.

    

   28번 환자분은 수술 후에 실밥 뽑는 그런 처치를 1월 29일에 명지병원에서 받으셨습니다. 명지병원에서 받으실 당시는 이분이 이미 접촉자로 관리가 되고 계시기 때문에 보건소의 구급차량과 보건소 요원들이 이송했고 명지병원의 음압병상에 가셔서 의료진들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그리고 처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접촉자로 분류를 저희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명지병원 의료진들이 이분이 최종 이후에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2월 11일에 의료진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했지만 계속 환자를 봐야 되는 의료진이라는 그런 입장을 고려해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시행을 하신 거고요. 이 부분은 격리병동,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시는 의료진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환자를 처치할 때 유증상이 생겼다거나 이런 경우에는 계속 확인 검사를 하고 업무배제나 이런 것을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자가 모니터링과 필요하면 검사는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수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비용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격리병상 운영비용에 대한, 운영비에 대한 것은 국가가 1년에 어느 정도씩 지원하고 있는 그런 비용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에 대해서 검사비용을 별도로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3번 환자가, 네. 수술하실 때 3번 환자가 28번 환자와 같이 동행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시술을 했던 의료진들도 다 접촉자로 분류가 돼서 감시대상으로 관리가 됐었습니다.

    

<질문> 저 질문 세 가지고요. 첫 번째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검사 위해서 검체 채취한 뒤에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가 되잖아요. 이분들이 집에 격리가 되는지, 어느 공간에 격리가 되는지, 숫자... 지정병상이라든가 자가격리 숫자 이런 것 있으면 가르쳐 주시고요. 자가격리할 때 택시나 자차로 집으로 이동하게 되는지 이런 것도 궁금합니다. 이게 하나고.

    

   두 번째는 어제 의협에서, 질본에서 ‘의원급 의료기관들 별도로 구역 갖추어서 환자들 대기시켜라.’ 이렇게 했는데, 이게 비현실적이라고 어제 성명을 냈는데 실제로 의원급에서 검사 의뢰가 되는 경우가 있는지 성명에 대한 의견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서울시에서 예방수칙 이것 냈는데 여기에서는 대중교통 지하철 이용 시,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 마스크 필수로, 관광하는 사람도 착용하라.’ 이렇게 나와 있어서 질본도 같은 의견이신지 여쭤봅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현재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중에서는 격리 형태가 대부분은 자가격리인데 21세기병원 관련된 접촉자들은 21세기병원에 병원 격리돼 있으신 분들이 24분 정도 계시고, 시설, 생활격리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36명 정도 계시고요. 그다음에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한 8명 정도가 접촉자로서 시설에 격리가 되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십니다.

    

   나머지는 자가격리 형태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검사를 하셨던 분들은 일단 의사환자로 분류가 되게 되는데 이분들은 대부분 증상이 경증이고, 또 그러신 분들은 검사 결과가 하루 정도면 나오기 때문에 경증환자들은 그전에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셨다가 검사 결과가 나오면 격리가 해제되는 형태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민이 많은데요. 보건소 구급차나 아니면 다른 차량, 자차인 경우에는 자차를 이용하도록 그렇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숫자가 많아지면 그 부분에 대한 이송이나 이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더 보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의협의 성명서는 저희도 보았는데요. 현재는 모든 의심환자들이 개인 의원급은 가지는 않고 선별진료소로 환자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어서 일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검체가 채취가 되거나 의뢰가 되거나 이런 경우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개인보호구를 입어야 되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가 그 지침을 드린 이유는 혹시나 병원 단계에서 선별되지 않고 환자를 진료하다가 만약에 중국을 다녀오셨다라고 그렇게 뒤늦게 인지가 되거나 이러신 분들인 경우에는 그런 감염예방수칙을 지켜서 진료를 하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건소가 오기 전까지는 독립된 방에 환자를 머무르게 임시적으로 해 달라는 그런 감염관리의 원칙 같은 그런 지침을 드렸던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현재는 의료기관 의원급에서는 대부분 선별진료소로 환자를 의뢰를 시키기 때문에 아직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체 채취나 검사를 의뢰하신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의사협회 의견을 반영해서 지침에 대한 보완이나 의견 수렴은 충실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스크에 대해서는 어제 의협과 식약처가 마스크에 대한 권고를 드렸고, 현재 저희가 마스크를 쓰셔야 되는 가장 우선대상자는 증상이 있으신 분입니다.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남들에게 비말이나 이런 것으로 전염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이분들은 대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을 하시라는 것을 권고를 드리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밀폐된 공간이 아니거나 야외나 이런 부분들까지는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고 어제 식약처가 의협하고 권고드린 내용에 대해서 저희도 그 부분은 같은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28번 환자요. 음성 결과 나온 것도 있다는데 음성 나온 것 맞는지 설명 부탁드리고, 2차·3차 검사 결과는 어떤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검사 예정자가 ‘수원 사망’이라고 지금 뜨는데 검사 예정자라고는 하는데 이게 사망 후에 혹시나 해서 검사 의뢰를 한 것일 수도 있어서 그런데 혹시 이 부분 정도는 파악된 것 있는지, 그러니까 사망 이전에 검사 의뢰 들어갔던 건지, 이 부분 혹시 아시는지 궁금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분은 산소치료 요하는 중증이랬는데 25번 환자가 고령이어서 주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셨는데 혹시 25번인지 궁금하고요. 아니면 25번 환자 상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28번 환자분은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한 번 시행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검사한 것으로는 미결정, 유사한, 그러니까 음성·양성의 경계선에 있는 검체로 파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차·3차 검체를 조금 더 보면서 변화를 봐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한 번 검사를 했고 경계선에 있다라고 확인을 드리겠습니다.

    

   산소치료하고 계신 분은 저희가 환자분의 개인정보여서 ‘몇 번이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데 자꾸 ‘몇 번은 아니다, 몇 번은 아니다.’ 그렇게 말씀드리면 또 계속 추리를 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좀 저희도 곤란한 상황인데요. 25번 환자분도 아니십니다. 개인적인 환자 상태에 대해서는 질문을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원 사례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파악한 걸로는 아마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례로 의심을 하고 있고요. 지금 경기도 보연에서 오늘 10시 반에 검체를 받아서 검사를 했고 ‘1시 반경에 음성으로 확인을 했다.’라고 보건소를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아마 세부적인 그런 정보들은 좀 더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경기도 보환연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질문> 여기 코로나 관련된 건 아니고요. 평택에서 RSV 관련해서 지금 어느 정도 조사가 진행됐는지 짧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RSV는 겨울철에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흔한 영유아들의 호흡기 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특히 이런 신생아실이나 산후조리원 같은 데서 많이 집단보고가 되고 있어서 이 부분은 보건소가 나가서 입소한 아이들에 대한 검사나 종사자에 대한 검사, 환경검체에 대한 검사, 이런 것들을 진행해서 소독과 조치를 저희 매뉴얼대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 평택보건소에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28명 중에서 7명이 완치가 되어서 격리해제가 됐고요. 그래서 나머지 분들 상태는 어떤지 혹시 상태가 안 좋은 분은 없는지 이런 게 궁금하고요. 또 지금 15일 정도, 16일 이때 되면 이제 1차·2차 우한 교민이 격리해제된다고 하는데 지금 듣기로는 추가적인 조치 같은 건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격리해제되는 분들 어떻게 되는 건지 그 부분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7명이 격리해제 퇴원을 하셨고요. 나머지 21분 환자는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십니다. 상태는 아까 1분 정도가 산소치료를 요하는 폐렴치료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환자분들은 상태가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우한 교민 1차·2차 입국하신 교민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14일째 격리해제를 하기 전에 2차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어서 오늘 아마 검체 채취가 이루어지면서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검사결과가 음성이면 격리해제는 진행할 예정이고.

    

   격리해제한 이후에는 아마 생활지원이나 다른 부분들을 지금 범부처 행안부 관리단 중심으로 해서 어떻게 이분들에 대한 이후의 어떤 지원들을 할 건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거는 아마 중수본에서 총괄적으로 정리를 해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1차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셨고 또 2차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시면 감염의 위험성은 없다라고 저희는 볼 수 있어서 그 이후의 어떤 감염에 대한 부분들을 우려하시거나 아니면 추후로 검사를 하시거나 그럴 필요성은 없다라고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질문> 28번 환자를 감안해서 사례정의 5판 개정 논의하고 있다고 얘기해 주신 적이 있는데, 그러니까 밀접접촉자일 경우에 14일 자가격리 해제한 시점에 검사를 할 수 있다는 내용 관련해서 혹시 논의가 됐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 지침 개정에 대한 것은 계속 저희 내부와 전문가하고 논의가 진행 중에 있고요. 자가격리 해제할 때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내부적으로 판단하기로는 혹시나 의료인들에서 접촉자가 생길 경우에는 의료인들은 또 환자를 보는 병원으로 복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메르스 지침도 의료인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고 격리해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의료인에 대해서는 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내부의견을 정리하고 있고요. 나머지에 대해서 할지에 대한 것은 검토해서 확정이 되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혹시 그 28번 같은 사례가 또 있었나요? 자가격리 해제하기 전에 검사를 또 했다거나 그런 사례가 혹시 있나요?

    

<답변> 검사를 부분부분 지자체가 수행한 건 있지만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질문> 혹시 검사가 몇 건이었어요?

    

<답변> 그거는 지금 지침상 하도록 되어있지는 않아서요. 검사를 많이 수행하진 않았고 접촉자에 대해서 검사는 현재로서는 지침으로 다 검사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통계를 저희가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후베이성에 적용된 사례정의 관련해서요. 임상진단환자라는 게 발열이나 호흡기증상 같이 의심증세 나오는 분들을 환자로 분류한다는 것 같은데 이게 우리의 의사환자 같은 거라고 보면 되는지 궁금하고요. 아니면 확진환자는 아닌데 확진자에 준하는 치료나 조치를 하겠다, 이런 취지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고요. 중국이 이렇게 사례정의를 바꾼 이유나 혹시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28번 환자 발병시점 추정이 가능하신 건지, 아니면 앞으로도 좀 어려우신 건지 파악하신 대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후베이성에 대한 사례변경을 2월 7일에 개정 5판으로 중국이 시행을 하였고요. 예전에는 호흡기증상·발열·폐렴·백혈구 수 또는 림프구 수의 감소 이 세 가지가 다 있어야만 의심환자로 간주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마 폐렴이 없는 경증환자들은 의심환자 범주에서 빠졌던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침을 개정하면서 폐렴이 있었던 건 임상진단환자로 별도로 분류해서 관리를 좀 더 강화하는, 폐렴이 있으면 좀 더 의심을 더 하는 걸로 보이고요. 그리고 경증인 경우 발열과 호흡기증상, 그리고 백혈구, 림프구 수치가 감소한 경우도 의사환자로 좀 더 의심환자의 사례정의의 범위를 좀 확대해서 좀 더 관리하겠다라는 그런 의사로 저희는 판단을 했습니다. 아마 변경된 사유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접 확인하지는 못해서 변경에 대한 사유에 대해서는 저희도 확인 중에 있고 아무래도 경증환자까지 포함한 관리를 강화하고 경증환자까지 검사를 확대하겠다라는 그런 의미로 저희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28번 환자의 발병 시점은 계속 저희도, 무증상이었다고 하면 발병 시점을 판단하기는 좀 어렵고요. 만약에 투약 기간에 경증으로라도 조금 증상이 있었던 것을 한다면 추정 정도를 이후에 검사 결과나 임상 소견을 보고 추정, 발병 시기 정도를 중앙임상T/F하고 추정 정도를 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이 환자의 추후 검사나 추후 임상을 보고 판단해서 전문가 의견이 합의가 되면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아마 회복기일 거다라는 그런 추정을 하고 계십니다.

    

<질문> 저는 두 가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하나는 코로나바이러스 분양 17일부터 시작하는데 사전분양도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나 연구원 또는 대학에서 신청한 곳이 있는지 궁금하고, 있다면 어느 곳에서 했는지가 궁금하고요.

    

   나머지 하나는 최근에 대학병원이나 민간병원 중에 3차 병원에 해당하는 병원들이 직원들의 해외 출장이나 이런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에 대해서 따로 정부가 지침을 내린 적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혹시 분양 신청에 대해서는 제가, 17일부터 분양은 하는데 사전에 신청을 지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건 정도가 신청이 들어왔는지는 제가 지금 파악하긴 어렵고 따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마 신청한 기관까지 공개하긴 좀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분양받으려면 생물안전수준 3등급 이상의 실험실이 있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 병원체를 안전하게 다루기 위해서는요. 그래서 그런 자격이 있는 데를 중심으로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아마 해외 출장 금지를 하신 것은 저희가 추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지침을 드린 적은 없고요. 저희가 드린 지침은 중국 등 유행 지역을 다녀오면 2주간은 업무배제를 하라, 라는 그런 지침을 드린 바는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경증이나 초기에 전염력이 있을 수 있고 또 그런 부분들이 환자 진료하는 진료환자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을 다녀오시고 14일 이내에는 업무배제를 하도록 그렇게 지침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렇게 돼서 업무배제가, 2주간 업무배제 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하면 자체적으로 출장을 안 가는 게 안전하지 않나, 그런 판단을 아마 병원별로 하지 않았을까, 라고 추정을 해봅니다. 2주간 업무배제에 대한 원칙은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질문> 고생 많으십니다, 본부장님. 단순히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는데요. 얼마나 그런 분들이 있는지 보고를 받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의학적 판단이 안 나오는데도 자비로 검사를 받겠다는 사람에 대한, 그러니까 자비로 검사를 받은 사람에 대한 통계를 잡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지금까지 진단검사에 들어간 비용을 현재 진단검사 총량에 16만 원을 곱한 값으로 보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어디... 신종 코로나, 그러니까 코로나19가 확인되지 않은 국가의 여행이나 이런 것으로 또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검사를 요구하셔서 그것을 의사들이 설득하고 상담하고 하는 데 굉장히 선별진료소도 어려움이 있다라는 그런 민원보고를 들은 거고요. 그 숫자가 정확하게 몇 명이었는지까지는 저희가 집계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자비 검사한 것은 저희가 지금 통계를 갖고 있지는 않은데 그 부분은 저희의 의사환자로 신고가 되거나 아니면 보험으로 급여 청구 같은 게 안 되기 때문에 그 숫자는 현재 파악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비용은 현재 한, 두 가지 검사를 했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상기도 검체와 하기도 객담 검체, 두 가지 검체를 가지고 검사를 했을 때 16만 원 정도 소요가 되는 게 건강보험 급여의 수가인데요. 이 부분은 의사환자로 분류가 된 경우에는 70~80%는 건보에 보험급여로 적용이 되고 나머지 본인부담금은 국고로 지원하는 형태로 해서 검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질문> 조금 전문적인 질문일 수 있는데, 28번 환자가 검사를 3번을 해서 양성이 나왔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게 검사를 1번 돌려서 어떤 기준이 있어야 그것을 한 번 더 돌리는 건지, 일반인은 그럼 그냥 한 번 돌려서 음성 나오면 그냥 거기서 끝나는 건지, 그래서 그 한 번 돌리는 데 시간이 6시간이 걸리는 건지 이게 궁금하고요.

    

   두 번째 질문도 약간 비슷하긴 한데, 일선 병원에서는 이 진단 키트가 14개의 변이를 체크를 다 소화를 못 해서 뭐가 이상하면 다시 하고 다시 하고 그런 식이라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요. 이게 맞는 건지 확인 부탁드릴게요.

    

<답변> 이 부분은 저희 진단 담당하고 계시는 센터장께서 조금 더 전문적으로 대답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유천권 중대본 진단분석관리단장) 유천권입니다. 검사에 대해서 몇 가지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검사는 기준값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숫자 이상 나오면 양성·음성 하는데, 보통 경곗값이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딱 1마리나 2마리가 있는 게 아니라 채취할 때 검체 채취라든지 그다음에 추출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전부 다 variation은 항상 존재하게 됩니다. 그 경계선에 있는 것은 저희가 보수적으로 판단해서 재검사를 내리고 있습니다. 숫자 기준은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유천권 중대본 진단분석관리단장)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전 세계 발표된 유전자,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를 보게 되면 변이는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검사법에 대해서는, 검사법에서 타깃으로 하는 유전자에 대해서는 변이를 체크하고 있어서 아직까지 그런 변이에 대한 체크는 하고 있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변> 아직은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추가적으로 환자에서도 바이러스를 더 분리한 건수들이 있어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다 하고 있어서요. 혹시 자료가 정리가 되면 그 부분도 한번 따로 브리핑을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나왔던 질문 한 번씩 다 확인을 하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 중국의 사례정의는 아까 폐렴 얘기하셨는데 우리는 이미 적용하고 있는 부분인 것인지,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확인 부탁드리고.

    

   두 번째는 아까 어떤 환자, 그 환자가 누군지보다도 그 환자가 중증환자, ‘비교적 중증환자’라고 하셨는데 이게 산소치료 가운데서도 콧줄, 페이스마스크, 인공호흡기 있잖아요. 그런 것 포함해서 중증도가 어떤 수준인지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중증환자가 생겼다고 하면 또 완전 다른 얘기라서 그것 한번 다시 확인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격리자 수 말씀하셨는데 그 수를 검사현황에서 빼면 나머지는, 예를 들어서 오늘 현황 기준 검사 진행 중인 사람 수에서 빼버리면 나머지는 전부 자가격리자인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중국의 사례정의는 후베이성 지역과 후베이성 아닌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고요. 후베이성 지역도 2월 7일에 사례정의를 바꾸면서 폐렴이 있거나 아니면 발열과 호흡기 증상 그리고 백혈구 수치 감소라는 그런 증상이 있을 때를 의심환자, 폐렴이 있을 때는 임상진단환자 이렇게 구분하고 여기에 검사가 양성이면 확진환자라고 분류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을 다녀와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1개만 있어도 다 의사환자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사례정의가 중국보다 굉장히 광범위하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국도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도 폐렴이 있는 경우를 의심환자로 잡기 때문에 아마 경증환자에 대한 비율들이 검사까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의 중국이 발표한 사례정의를 보면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는 다 커버가 되는 조금 더 광범위한 사례정의를 쓰고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증도에 대해서는 현재 국립 중앙임상T/F에서도 중증도를 어떻게 구분해서 표현을 표준화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하고 계시는 상황인데요. 저희가 말씀드렸던 것은 그 환자분은 그 페이스마스크, 입에 마스크를 대고 산소를 공급하는 그런 상태여서 산소치료를 하는 경우까지도 중증도가 있다고 보면 그럼 비교적 중증으로 분류를 말씀을 그래서 드렸던 겁니다.

    

   산소치료 없이 그냥 폐렴치료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기 때문에 산소치료까지 하고 계시는 분은 현재 한 분이고,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치료를 요하는 그런 조금 더 비교적 위중한 중증환자는 없으시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리고 의사환자로 하루에 한 500~600명 정도 검사가 진행 중인 분들은 대부분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신 분들로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계속 설명을 해 주시기는 했는데 조금 제가 이해가 안 돼서. 말씀하신 대로 중국에서 사례정의를 변경을 했는데, 이제 오늘 카운팅 된 게 확진환자 수가 확 늘어난 거잖아요.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임상진단환자나 의사환자까지도 중국이 지금 그럼 확진환자 수로 분류를 해서 이렇게 많이 늘어난 건지 그게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어제 중수본 브리핑에서 처음 말씀을 해주시기는 했는데, 최근 혈액 수급량이 계속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헌혈을 할 때 사실 이런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게 그렇게 크지 않다면 이게 국민들의 과도한 불안인 건지 그 부분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중국에서 오늘 통계를 갑자기 바꿨기 때문에 저희가 확인한 것은 후베이성 지역의 사례정의가 바뀌면서 새롭게 분류를 만든 임상진단환자, Clinical diagnostic case 이렇게 분류를 했는데요. 이 환자가 1만 3,000명 정도가 증가를 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후베이성에서 1,500명 정도가 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임상진단환자를 다 확진환자로 검사까지 해서 확인한 건지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정보확인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단지 폐렴으로 임상진단을 한 사례를 확진환자의 통계에다가 추가해서 발표를 한 건지 아니면 이분들도 다 검사까지 해서 확진으로 한 건지, 아마 검사까지 시행하지는 않고 임상적인 진단도 그냥 사례로 추가 시킨 게 아닌가, 라고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분류기준에 대한 게 중국 정부로부터 확인이 되면 다음 브리핑 때 보충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혈액수급에 대해서는 혈액을 통한 전파위험성을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 저희가 현재는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한 달 정도가 지나지 않으면 헌혈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그거는 전 세계적으로 다 그렇게 하고 있어서 아마 중국 여행력이 있거나 아니면 어디 동남아 여행력이 있으신 분들은 헌혈 자체가 일단, 지금도 기존의 기준에 의해서도 제외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혈액을 통한 전파의 위험성 그 부분은 좀 더 연구나 조사가 돼야 될 필요성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우선 아까 16번 환자분 먼저 기저질환이 있지만 그렇게 중증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게 이분이 기저질환이 그렇게 코로나19에 큰 영향이 없었던 건지 아니면 중증으로 접어들었다가 회복기이신 건지 그 정도만이라도 확인이 가능할지 여쭙고요.

    

   그리고 ‘소강국면 아니냐’라는 국민들 여론, 생각이 계속 나오는데 이게 매일 나오는 질문이기는 합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며칠 동안 우리 국내 확진자가 안 나오면 어느 정도 소강국면이라고 볼 수 있겠다든지 아니면 중국 내에 신규 확진자가 몇 명 이하로 줄어들면 소강상태인 것 같다든지 그런 거 혹시 있으신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제가 ‘아직은 소강국면이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확진환자가 지금 보고되고 있지는 않아서 저희도 그렇게 지역사회에 광범위한 그런 감염위험이나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보고는 있는데요. 여전히 중국에 환자가 하루에 2,000명 이상 신규 환자가 생기고 있고 또 경증 규모까지 따지면 상당수의 감염원이 중국에 있는 상황이고 중국과의 교류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런 연관된 사례들은 보고가 될 수 있어서 아직도 예의주시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소강국면이 언제일 거냐에 대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지나서 환자가 중국에서 급격히 줄어들고 또 우리나라로 유입될 위험이 떨어져야 그런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어서 아직은 소강국면이 아니고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16번 환자분은.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말씀하신 16번째 환자분은 말씀하신 대로 기저질환이 있으셨지만 입원 당시에 폐렴이 좀 있으셨고 호흡기 증상이 있으셨던 것, 현재는 많은 회복상태를 보이고 있고 그렇게 봐서는 기저질환이 현재의 질병 경과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어쨌든 저희는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 이 부분은 저희가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 아까 임상진단사례에 대해서는 이제 외신보도는 ‘그게 확진된 케이스다.’ 이런 식으로 보도를 하는데 저희가 중국에 정보확인 요청을 보내놨기 때문에 이 케이스가 확진검사까지 해서 뒤늦게 재분류한 사례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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