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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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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1. “홍바우는 남의 일에 참견을 한다거나 훼방 치는 일도 없이 살아온 ‘옹춘마니’였다”.(문 순태의 ‘타오르는 강’)에서 ‘옹춘마니’의 뜻은?
    ① 마음이 착하고 자신의 일에 성실한 사람
    ② 세상 물정에 어두워 손해를 많이 보는 사람
    ③ 참견한다거나 간섭받기를 싫어하는 사람
    ④ 소견이 좁고 마음이 너그럽지 못한 사람

  2. “바람에 뒤집힌 물결이 물녘을 먹어 드는 소리도 갯가의 ‘작벼리’가 풍파에 결딴나는 소 리보다 덜하지 않고…”(이문구의 ‘매월당 김시습’)에서 ‘작벼리’의 뜻은?
    ① 물가의 모래벌판에 돌이 섞여 있는 곳
    ② 갯가에 섬처럼 박혀 있는 큰 바위
    ③ 고기를 잡기 위해 물가에 쳐 놓은 그물
    ④ 큰 파도를 막기 위해 설치된 방파제

  3. “말뚝벙거지를 깊숙이 눌러 쓴, ‘틀스럽게’ 생긴 사공은 힐끗 호방 등 불빛으로 대불이를 쳐다보더니…”(문순태의 ‘타오르는 강’)에서 ‘틀스럽다’의 뜻은?
    ① 몸집이 크고 거만하다.
    ② 겉모양이 듬직하고 위엄이 있다.
    ③ 생김새가 보잘것없고 초라하다.
    ④ 행동거지가 거칠고 험상궂다.

  4. 다음에서 ‘한무릎공부’의 뜻은?
    ① 여럿이 같이 하는 공부
    ② 잠깐 가볍게 하는 공부
    ③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④ 단정하게 앉아 하는 공부

  5. “이날 식전에 점돌이는 주사 댁으로 일을 가고 박 첨지는 ‘호락질’로 논을 써렸다.”(이기 영의 ‘맥추’)에서 ‘호락질’의 뜻은?
    ① 모를 심기 위해 논을 고르는 일
    ② 어떤 일을 차분하고 정성스럽게 처리하는 것
    ③ 다른 사람이 할 것을 맡아서 대신 해 주는 것
    ④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족끼리 농사를 짓는 일

  6. 다음에서 ‘우적우적’의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① 일을 우격다짐으로 서둘러 해 나가는 모양
    ② 단번에 매우 많이 자꾸 늘거나 줄어드는 모양
    ③ 솜 따위가 물에 젖어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는 모양
    ④ 거침없이 기세 좋게 나아가거나 왕성하게 일어서는 모양

  7. 다음에서 ‘추다’의 쓰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아이는 어깨를 추면서 벌벌 떨었다.
    ② 온 방을 다 추어도 공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
    ③ 그렇게 함부로 물건을 춘다면 부서지고 만다.
    ④ 등성이 쪽으로 추어 오르면 계곡이 보인다.
※ 정답   긁어 주세요.
1.-④, 2.-①, 3.-②, 4.-③, 5.-④, 6.-③, 7.-③.
월간 · 비매품   발행_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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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題字): 송은 심우식(松隱 沈禹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