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을 고르시오.

1. 저런 좀녕은 할 수 없어.
① 양심이 없는 사람     ② 작은 일을 도모하는 사람      ③ 변덕스러운 사람       ④ 매사에 소심한 사람

2. 그는 매욱한 탓에 아이들한테 늘 놀림을 받지만 마음은 착하다.
①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② 찬찬하지 못해 일을 잘 저지르다     ③ 모질고 쌀쌀하다     ④ 어리석고 둔하다

3. 그렇게 몽총한 사람에게는 친구가 많을 리 없다.
① 정신이 나가 멍청하다     ② 푸접스럽고 아랑곳함이 없이 냉정하다    ③ 미련하고 덜되다     ④ 돈 쓰는 데 인색하다

4. 삶이란 간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① 멋대로      ② 되는 대로      ③ 그리 쉽사리      ④ 닥치는 대로

5. 하다 못해 재덕(才德)이 겸전(兼全)되모시를 내자로 들여앉히신다 하여도 태생이 무자리 백정의 소생인 저와 같은 대물림 씨종과는 하늘과 땅 사이가 아닙니까? <김주영의 “객주”에서>
① 이혼하고 처녀 행세를 하는 사람       ② 이혼한 뒤 총각과 다시 결혼한 여자
③ 떠돌아다니며 몸을 파는 여자           ④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

6. 문간의 행랑채 같은 데서 늙직한 교지기 같은 영감이 성경 책인지 책보를 끼고 나오는 것과 같았다. <염상섭의 “삼대”에서>
① 학교를 지키는 사람                                           ② 회사의 정문을 지키는 사람
③ 사유의 산이나 산소를 맡아 관리하는 사람           ④ 관아의 창고를 지키는 사람

7. 머리를 깎은 지 삼 년 후에는 나무를 해다가 승방에 군불을 지피고, 스님들의 공양을 짓는 불목하니가 되었다. <문순태의 “피아골”에서>
① 대장간에서 일하는 사람                           ② 새경을 받아 가며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
③ 절에서 밥 짓고 물 긷는 일을 하는 사람
      ④ 땔감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

8. 체체하고 습습하고 상냥하고 원 그런 계집이 천하에 있겠느냐? <한무숙의 “이사종의 아내”에서>
① 마음이 내키지 않아 찜찜하다      ② 매사에 화통하다      ③ 늘 얼굴을 찡그리다       ④ 활발하고 너그럽다

정답
1. 좀녕:④  2. 매욱하다:④  3. 몽총하다:②  4. 간대로:③  5. 되모시:① 6. 교지기:①  7. 불목하니:③  8. 습습하다: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