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2001년도 국어학의 주요 일지

1월 12일
∼5월 25일
구결학회는 성암고서박물관과 호림박물관에서 주본화엄경과 진본화엄경의 각필 구결 자료를 조사했다.
1월 22일 국립국어연구원장에 개방형 직위 공모로 임용된 남기심 원장이 취임했다.
2월 7일
∼8일
구결학회는 제24회 공동연구회를 울산대학교 인문대 교수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2월 7일
∼9일
한국언어학회는 '21세기 언어학과 국어학의 발전'에 관한 주제 발표를 포함한 겨울 연구회를 연세대학교 제2인문관에서 개최했다.
2월 8일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 가운데 약 절반이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월 9일 한국어학회는 제22차 전국 학술 대회를 수원대학교 고운관에서 개최했다.
2월 9일 한말연구학회는 겨울 전국 학술 대회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월 12일 문화관광부는 국어 정보화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세종 계획 1단계(1998년∼2000년) 사업 성과 발표회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2월 16일 한국어의미학회는 '국어 어휘의 품사별 의미 구조'를 주제로 제8차 전국 학술 대회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대형강의실에서 개최했다.
2월 22일
∼24일
국어정보학회, 중국 조선어정보학회, 북한 조선과학기술총연맹은 우리말 컴퓨터 처리 국제 학술 회의를 중국 연변 개원호텔에서 개최했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김세중 어문자료연구부장과 이준석 학예연구사가 참석했으며, 학술 회의의 합의문에 대한 대책 회의를 3월 14일 국립국어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월 28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8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4월 10일 한글날국경일제정범국민추진본부가 서울시 기독교청년회관 대강당에서 한글날 국경일 제정 결의 대회를 열고 전 국민 서명 운동을 벌였다.
4월 20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39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4월 21일 국제한국어교육학회는 제15차 춘계 학술 대회를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개최했다.
4월 27일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은 창립 기념으로 '정보화 시대의 국어 사용 능력 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4월 28일 강순애 교수(한성대)가 한성대학교에서 개최된 서지학회 봄 학술 대회에서 월인석보 권20을 공개했다.
4월 28일 한국국어교육연구회는 '국어교육과 국어 교과서'를 주제로 봄 학술 대회를 서울여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5월 3일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국어 로마자 표기법의 변경에 따라 각종 문서에서 조직위의 영문 약칭으로 BAGOC와 PAGOC 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월 7일 문화관광부가 사이버 박물관인 '국가 문화 유산 종합 정보 시스템'을 개통했으며, 올해부터 2005년까지 36억원을 들여 '사이버 한글 박물관'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5월 10일 한국인터넷정보센터(www.nic.or.kr)가 새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지역 도메인 표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5월 12일 우리말글학회는 '국어국문학 연구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5월 12일 한글학회는 세종성왕 나신 604돌 기념 연구 발표 대회를 한글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5월 14일
∼6월 20일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연구원은 우리말 우리 글 바로 쓰기 사업의 하나로 서울 성동세무서, 충북 청주소년원, 제주지방경찰청, 경기도청, 부산지방국세청, 대전세무서, 광주 동부경찰서, 광명경찰서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강연을 했다.
5월 19일 문학과언어학회는 제12차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경산대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
5월 19일 한국음성과학회는 '의사소통 장애와 음성언어의 연구'를 주제로 제10회 학술 발표 대회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관에서 개최했다.
5월 19일 한국텍스트언어학회는 '언어 교육과 텍스트언어학'을 주제로 봄 학술 대회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5월 20일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사용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국어 능력 인정 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5월 26일 민족어문학회는 전반기 학술 대회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서 개최했다.
5월 26일 한국어문교육연구회는 국어국문학 춘계 학술 발표회를 인하대학교 서호관에서 개최했다.
5월 29일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총동창회 초청 강연에서 '21세가 문화 대국과 통일 한국의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최근 제주도를 국제 자유 도시로 개발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제기된 영어 제2공용어화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6월 1일
∼2일
국어국문학회는 '다문화 시대의 국어국문학 연구'라는 주제로 제44회 국어국문학 전국 대회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6월 2일 한국사회언어학회는 '말의 사회적 모습과 쓰임'을 주제로 봄 학술 발표회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개최했다.
6월 2일 한글학회는 주식회사 이슨과 공동으로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1회 '세계 한국말 인증 시험'을 실시했다.
6월 16일 한국현대언어학회는 봄 학술 대회를 공주대학교 정보교육관에서 개최했다.
6월 16일 문화관광부가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초로 시각 장애인용 전자 국어사전을 개발하여 2003년까지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18일
∼22일
제17차 IRG(Ideo-graphic Rapporteur Group) 회의가 한자문화권 통합한자 제2차 추가분(Extension B)의 확정과 제3차 추가분(Extension C)의 제안을 의제로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이준석 학예연구사가 참석했다.
6월 20일 국립국어연구원은 도로명의 사이시옷 표기와 성씨의 로마자 표기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국립국어연구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6월 20일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는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우리말 어휘를 빈도와 난이도에 따라 7등급으로 분류한 '등급별 총어휘'를 내놓았다.
6월 22일
∼23일
한국언어학회는 '언어 정보 처리'를 주제로 여름 학술 대회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했다.
6월 22일
∼9월 24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와 모스크바, 중국의 길림성 연길과 요녕성 무순에 한국어 전문가들을 1∼2주간씩 파견하여 현지의 한국어 교사와 한국어 교육 및 보급 관련자들을 교육하고 현지의 한국어 사용 실태 및 한국어 교육 현황 등을 파악하였다.
6월 27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40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6월 27일
∼29일
국제한자진흥협의회는 '한자 문화권 내 생활 한자 문제'를 주제로 제6회 국제 토론회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6월 29일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자 표준화를 위한 제5차 한중협의회가 한자 이체자전 공동 편찬을 협의하기 위해 국립국어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중국의 교육부 어언문자응용연구소 부소장 姚喜雙 교수, 한자실 주임 張書岩 교수, 사회과학원 어언연구소 董琨 부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측에서는 남기심 원장, 김세중 부장, 정광 교수, 이경원 교수, 이준석 연구사, 김문오 연구사가 참석했다.
6월 29일
∼30일
이중언어학회는 '동남아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제10차 국제 학술 대회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말레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7월 2일
∼14일
한글학회는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28개국 46명의 한국어 교사를 초청하여 제5회 국외 한국어 교사 연수회를 동양화재 중앙연수원에서 개최했다.
7월 13일
∼14일
한말연구학회는 여름 전국 학술 대회를 협성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에서 개최했다.
7월 20일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는 '6·15 남북 공동 선언,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전국 학술 대회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개최했다.
8월 3일
∼6일
국립국어연구원은 한국어 교육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하와이 마노아대학 한국한연구센터에서 개최된 미국한국어교사협회(The Americ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와 국제한국어교육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연합 학술 대회에 김옥순 학예연구관과 임동훈 학예연구사를 파견했다.
8월 6일
∼8일
한국언어학회는 '현대 의미론과 다의어'를 주제로 여름 연구회를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개최했다.
8월 8일
∼10일
2001년 아시아렉스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의 이중언어 현상과 사전(Asian Bilignualism and the Dictionary)'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에서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8월 11일
∼12일
국제한국어교육학회는 '언어권별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제11차 국제 학술 회의를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했다.
8월 13일
∼14일
구결학회는 제25회 공동연구회를 가톨릭대학교 다솔관에서 개최했다.
8월 17일 한국어의미학회는 '품사별 국어 어휘의 역사'를 주제로 제9차 전국 학술 대회를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8월 22일
∼9월 5일
국립국어연구원은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국의 현지 한국어 교사 18명을 초청하여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주간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였다.
8월 28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41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9월 6일 미국 부시 대통령이 '험담과 거친 언어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는 비영리 단체인 '워즈 캔 힐(Words Can Heal)'의 전국적인 언어 순화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월 8일 배달말사전편찬위원회가 창립 대회를 서울 운현신화타워에서 개최했다.
9월 14일 한글학회는 중국 상해외국어대학과 공동으로 제2회 중국대학생 한국어 연설 대회를 상해외국어대학에서 개최했다.
9월 25일 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군추진위원회는 '한글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한글 반포 555돌 기념 학술 대회를 남한강일성콘도 세종홀에서 개최했다.
9월 27일 문화관광부가 '10월의 문화 인물'로 설총을 선정해 발표했다.
9월 27일 한국어문교육학회는 '교육연극과 교과교육'을 주제로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부산교육대학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9월 27일 한글학회는 555돌 한글날 기념 연구 발표 대회를 한글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10월 4일 문화관광부가 제55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발전 유공 포상자와 제20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한글 발전 유공 포상자는 파쑥 쿤라와닛(타이 부라파대학 총장: 은관 문화 훈장), 한진건(중국 베이징대 교수:문화 포장), 강해성(대한건설협회 대리:대통령 표창), 드미트리예바 발렌티나(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 교수:대통령 표창) 등이다. 세종문화상 수상자는 문화 부문에 김민수(고려대 명예교수), 학술 부문에 전상운(문화재위원회 위원), 과학 기술 부문에 황우석(서울대 교수), 교육 부문에 홍판식(경북 칠곡 가산초등학교 교장), 국방 안보 부문에 금기연(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등이다.
10월 5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제10회 전국 외국인 한글 백일장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했다.
10월 5일 유니텔, 천리안, 하이텔 등 국내 3대 피시(PC) 통신의 동호회연합이 한글회관에서 '인터넷상의 우리말 살리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0월 5일 한글문화세계화운동본부는 국제 한글 음성 기호 컴퓨터 자판 개발 발표회를 세종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최했다.
10월 8일
∼31일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세종대왕기념관에서 '한글· 통일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10월 9일 제555돌 한글날 기념식이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10월 9일 국립국어연구원은 1999년에 책으로 발간했던 표준국어대사전의 전자 사전을 두산동아와 함께 2년에 걸쳐 개발하여 발간했다.
10월 9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설 한글글꼴개발원은 '한글 글꼴 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한글 글꼴 학술 대회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10월 10일
∼20일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개관을 기념해 '개화기 기독교와 한글 관계 고문헌 전시회'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10월 10일
∼31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설 한글글꼴개발원은 제9회 한글 글꼴 공모전 입상 작품들을 세종대왕기념관 전시실에 전시했다.
10월 12일
∼13일
한국인지과학회와 한국정보과학회는 '한글 및 한국어 정보 처리의 남북 표준화'와 '한글 및 한국어 정보 처리의 학문 분류와 교과 과정'을 주제로 제13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 처리 학술 대회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10월 14일 한글학회 경남지회는 555돌 한글날 기념 제25회 국어 순화 경시 대회를 경남대학교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10월 18일 김방한 명예교수(서울대)가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10월 20일 외솔회는 제23회 외솔상 시상식을 한글회관 강당에서 가졌다. 문화(학술) 부문은 장세경 한양대 명예교수, 실천 부분은 김월운 동국역경원 원장이 수상했다.
10월 20일 한국언어학회는 가을 연구회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10월 27일 국내 학계에 "우리말로 학문합시다"라는 모토로 철학, 문학, 역사학, 사회학, 예술, 고고학 등의 학자 100여 명이 동참하는 학술 운동 단체 '우리말로 학문하기 모임'이 탄생했다.
10월 27일 한국국어교육연구회는 '국문학 연구와 국어교육'을 주제로 가을 전국 학술 대회를 건국대학교 종합강의동에서 개최했다.
10월 27일
∼28일
한국어문학회는 '국어국문학의 당면 과제와 정체성 모색'을 주제로 제35회 전국 발표 대회를 대구대학교 사범대 강당에서 개최했다.
10월 28일 한글학회는 제3회 외국인 한국어 발표 대회를 한글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10월 30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42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11월 1일 철도청이 일제 때부터 사용해 온 철도 용어 및 직명 185개를 순화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11월 2일
∼4일
한국음성과학회는 제11회 학술 발표 대회를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관에서 개최했다.
11월 9일 방송위원회는 지난 10월 6일∼7일 방송 3사의 6개 주말 쇼 오락 프로그램 진행자를 대상으로 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 방송에 부적합한 말들이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영주어문학회는 '제주어와 그 표기'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제주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11월 17일 한국사회언어학회는 '사회언어학의 새로운 지평­언어 사용과 정체성­'을 주제로 가을 학술 발표회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개최했다.
11월 21일 방송위원회는 '급변하는 사회의 방송 언어 문화 향상 방안 세미나'를 방송회관에서 개최했다.
11월 24일 한국지명학회는 제7회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경북대학교 우당교육연구관에서 개최했다.
12월 1일 감사원은 문화재청이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한 '문화재 안내판 개선 사업' 후에도 여전히 문화재 안내판에 어려운 전문 용어와 잘못된 문장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어문연구학회는 '개화기 국어국문학의 재조명'을 주제로 전국 학술 발표 대회를 충남대학교 문원강당에서 개최했다.
12월 1일 이중언어학회는 2001년도 후반기 전국 학술 대회를 한성대학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12월 5일 교육방송은 '우리말 우리글­이름, 한국인의 이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름 속에 담긴 한국인의 의식을 살펴보고 한국인에게 이름이 갖는 의미와 한국인만의 독특한 이름 문화에 대해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6일 국립국어연구원은 국내 국어 음성 자료 구축의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원 내에 음성실험실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국어 음성 자료의 구축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 회의를 국립국어연구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12월 7일
∼8일
구결학회는 제2회 국제 학술 대회를 서울시립대학교 어학연구소에서 개최했다.
12월 8일 한국언어학회는 겨울 학술 대회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12월 8일 한국음운론학회는 겨울 논문 발표회를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에서 개최했다.
12월 10일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는 제43차 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온 외래어의 표기를 심의하였다.
12월 14일
∼16일
국립국어연구원 남기심 원장은 중국 베이징 中苑賓館에서 개최된 한국어(조선어) 규범화를 위한 제1차 국제 학술 회의에서 남북 언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료 교환과 공동 연구를 지속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
12월 15일 국어교육학회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국어교육의 대응'을 주제로 학술 발표 대회를 경북대학교 우당교육관에서 개최했다.
12월 15일∼16일 한글학회와 한글재단은 전국 국어학 학술 대회를 동양화재 연수원에서 개최했다.
12월 19일∼21일 국어학회는 '한국어 연어의 성격과 정보 처리'를 주제로 공동 연구회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12월 22일 바른언어생활실천연합은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사례 발표 대회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