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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맞춤법[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2017. 3. 28.)] 바로 가기

 

 

2. 물음표(?)

  • (1) 의문문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구의 끝에 쓴다.
    • 점심 먹었어?
    • 이번에 가시면 언제 돌아오세요?
    • 제가 부모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
    • 남북이 통일되면 얼마나 좋을까?
    • 다섯 살짜리 꼬마가 이 멀고 험한 곳까지 혼자 왔다?
    • 지금?
    • 뭐라고?
    • 네?

    [붙임 1] 한 문장 안에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이어질 때는 맨 끝의 물음에만 쓰고, 각 물음이 독립적일 때는 각 물음의 뒤에 쓴다.

    • 너는 중학생이냐, 고등학생이냐?
    • 너는 여기에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 왔니?

    [붙임 2] 의문의 정도가 약할 때는 물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다.

    • 도대체 이 일을 어쩐단 말이냐.
    • 이것이 과연 내가 찾던 행복일까.

    다만,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 역사란 무엇인가
    •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해설

    의문문, 즉 의문형 종결 어미가 쓰인 문장의 끝에는 물음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의문형 종결 어미가 쓰이지 않았거나 전형적인 문장 형식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의문을 나타낸다면 그 끝에 물음표를 쓴다.

    • (1)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 (2) 휴가를 낸 김에 며칠 푹 쉬고 온다?
    • (3) 무슨 일?

    한 문장 안에서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이어질 때 앞에 오는 물음의 끝에는 쉼표를 쓰고 물음표는 맨 끝의 물음, 즉 문장의 끝에 한 번만 쓴다. 각 물음이 독립적일 경우에는 각 물음의 끝마다 물음표를 쓰기로 한 것은 그 물음들이 결국 별개의 의문문이기 때문이다.

    • (4) 너는 이게 마음에 드니, 저게 마음에 드니?
    • (5) 숙소는 편하셨어요? 음식은 입에 맞으셨고요?

    의문의 정도가 약하면 물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는데, 의문의 정도가 강하고 약함은 글쓴이의 의향에 달려 있다.

    • (6) 이번 시간에는 별자리에 대해 알아볼까요?/알아볼까요.

    특히 반어 의문문에는 마침표를 쓰는 경우가 많다. 형식적으로는 의문문이지만, 실제로는 묻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 (7) 내가 널 두고 어디를 가겠느냐./가겠느냐?
    • (8) 구름 없는 하늘에 비 올까./올까?

    의문문 형식의 제목이나 표어 등에는 물음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특별한 의도나 효과를 드러내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물음표를 쓸 수도 있다.

    • (9) 사막의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살아갈까? (제목)
  • (2) 특정한 어구의 내용에 대하여 의심, 빈정거림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울 때 소괄호 안에 쓴다.
    • 우리와 의견을 같이할 사람은 최 선생(?) 정도인 것 같다.
    • 30점이라, 거참 훌륭한(?) 성적이군.
    • 우리 집 강아지가 가출(?)을 했어요.
    해설

    물음표는 의문 이외에도 의심스러움, 빈정거림 등의 감정 상태를 드러내는 부호로 쓸 수 있다. 이런 감정 상태는 표현할 적절한 말이 없거나, 표현을 하더라도 구구하게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해당 어구 뒤의 소괄호 안에 물음표를 쓰는 것으로써 그러한 감정 상태를 간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

    • (10) 그 사건은 대구(?)에서 발생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 (11) 주말 내내 누워서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 당신도 참 대단(?)하네요.
    • (12) 현관문 열어 놓을 때 닫히지 않게 문 밑에 다는 받침대(?) 같은 거 있잖아. 뭔지 알겠지? 철물점에 가서 그거 좀 사 올래?
  • (3) 모르거나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낼 때 쓴다.
    • 최치원(857~?)은 통일 신라 말기에 이름을 떨쳤던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 조선 시대의 시인 강백(1690?~1777?)의 자는 자청이고, 호는 우곡이다.
    해설

    물음표는 모르거나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내는 부호로 쓸 수 있다.

    • (13) 노자(?~?)는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로 도를 좇아서 살 것을 역설하였다.
    • (14) 순자(기원전 298?~기원전 238?)는 맹자의 성선설에 대하여 성악설을 제창하였다.

    (13)은 모르는 내용임을 나타내는 경우이고, (14)는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내는 경우이다. (14)에서 ‘298?’을 ‘이천구백팔십몇’의 의미로, 또 ‘238?’을 ‘이천삼백팔십몇’의 의미로는 쓰지 않는다.



    ■ 물음표의 띄어쓰기: 물음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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