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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밀복검과 표리부동의 차이

작성자 문학비문 등록일 2024. 5. 7. 조회수 39

안녕하세요. 겉과 속이 다르다는 표현을 나타내고 싶지만 상대를 해칠 의도가 없을때에도 표리부동을 구밀복검으로 대신하여 사용해도 괜찮나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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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미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8.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온라인 가나다에서 단정적으로 판단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구밀복검'에 대해 '입에는 꿀이 있고 배 속에는 칼이 있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 듯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 있음을 이르는 말'로 풀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말씀하신 상황에서 '구밀복검'을 쓰는 것은 비교적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